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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범죄는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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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범죄수사에 응용된 최초의 곤충학은 13세기 중국에서였다고 한다. 어휴~ 13세기라면 서기 1200년대인데인데 ㅎㅎ 하여간 일종의 법의학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세원집록洗寃集錄]에서 중국의 법관나 송자宋慈는 논에서 일어나 한 살인사건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자세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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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이니만큼 범죄수사에 대한 독일법의 부족함을 한탄하는 내용이 많은데, 한국이 독일보다 설마 낫지는 않겠지. ㅎㅎ 현재 읽고 있는 ‘한국의 연쇄살인‘에서 한국의 문제점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도 조만간 서평을 써 볼 생각이다. 책의 뒷부분으로 갈 수록 범죄생물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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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다. 범죄심리학자들은 범죄를 저지른 원인을 범인들의 불우한 가족환경이나 질병, 사회적 무관심 등에서 찾는다. 그들은 범죄의 원인을 범인들의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찾는다. 용의자들 사이에서 범인을 찾으려면, 오리무중인 사건에서 범인을 찾으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사건현장에 있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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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는 단순한 범죄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법의곤충학자가 겪은 사건들을풀어내어 해결하는 과정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 밝히고 있지만, 저자는 흥미 위주의 서술이 아닌다양한 시점의 관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곤충들(특히 시체를 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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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다. '단테클럽'에서도 곤충을 보고는 범죄를 읽었고 양들의 침묵도 그렇듯이 더이상 범죄를 다룬 소설에서도 곤충은 낯선 소재가 아니기에 더 흥미롭다. 세세함을 이해할 수 있게 독자를 끌어 들이고 있어 읽을 만 하다. 거기에 끝부분에는 유전학까지 거론하고 있어 폭넓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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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작가가 쓴 책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은 드라마 속에서 궁금했던 일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속에는 곤충을 이용한 범죄 수사와 유전자감식에 대한 모든 이야기등 실제 사건의 사진과 함께 수사내용을 알려주어 대단한 흥미를 자아낸다. 곤충에 의해 한순간에 뼈만 앙상하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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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 마르크 베네케 법의곤충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수사 이야기. 이말 그대로다. 참 흥미있는 책이다. 수사에 관한것도 생물학에 관한것도 잘 모르지만,,아니 전혀 모른다해 도 과언이 아니지만 무슨 영화같은데서나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알 수 없는 범죄(살해사건 등)를 철저히 과 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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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할꺼라는 생각이 든다. CSI를 알기 전에 범죄자를 잡기 위해 그저 경찰들이 발로만 뛰는 줄알았는데. 이렇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CSI를 보면서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곤충이나 손톱 밑에 있는 살점, 피 한방울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였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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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가 있는 듯하다. 범죄자들은 더 뛰어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들이나 법의학자등은 그들을 잡기위해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법의곤충학자 하면 CSI의 길 그리썸 반장이 떠오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CSI의 반장. 곤충들을 키우고 그들을 통해 범인을 잡기도 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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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대부분이 범죄심리학에 관련된 내용이다. 사건에 대한 것,과학이 증명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수사하며 새로웠던 점 등 주로 곤충학이 주를 이룬다. 중반부에는계속 사건을 다루곤 있지만 주로 유전자 감식이나 그에 관한 사건들, 또 나라별 DNA감식요건 등이다. 마지막은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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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를 고발하기 시작했다. 범죄가 인간의 욕망과 함께 해왔듯이 그들을 잡으려는 노력도 오랜 것이기는 하다. 허나 요새의 법의학이나 프로파일링은 마술같이 느껴질 때가 많다. 많은 부분에 논리적 근거를 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술사가 모자 속에서 손을 집어넣고 토끼를 꺼내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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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이론과 다양한 지식은 물론,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 법과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던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말대로, 범죄에 남긴 흔적을 통해 진범을 추적하는 법과학의 세계를 매력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책이다. 미생물군집 분석을 활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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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개인에게 발생한 경우에도 사회적 문제가 되어서 사회 전체가 해결을 위해 나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첫째, 그대로 있으면 우리 사회의 다른 누군가도 똑같은 범죄 피해를 당할 수 있고, 범죄 피해를 당하면 사는 듯 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제 삶의 목표는 되도록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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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둘째, 언론의 범죄 보도는 그 범죄자 인생의 최악의 순간만을 보여주지만 장기간 재판을 하게 되면 그의 나쁜 면뿐만 아니라 그간에 살아온 과정이나 가정형편 등 여러 면을 종합적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범죄자의 평가가 같을 수 없다. 셋째, 재판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감정적 요인도 작동한다. 피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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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불특정 다수가 피해입는 범죄도 늘었다. 이러한 난세에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지 같이 생각해본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책이다. 살인의 추억이나 배트맨 다크나이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살인사건 등 예시를 들어 일반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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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정말 범죄자들은 치밀하고도 끈질깁니다. 개인이 방어하기에도 한계가 있지요. '범죄경제학'에서 다루는 내용처럼 공들인 비용 대비 성공했을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니 더욱 공들여 노력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은 현재의 사법제도를 비롯해서 그간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라면 과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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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부분의 범죄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그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양극화, 실업, 경제 위기, 고령화, 가족해체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들은 범죄로 이어진다. 저자는 이를 ‘사회가 하나의 몸이라면 사회 문제들은 범죄라는 상처로 드러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범죄를 사회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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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만 해도 스토킹 범죄는 대중들에게 별수롭지 않은 인식이 가득했다. 헤어진 연인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연락하는 전 연인에 대해 '때린 것도 아닌데', '아직 많이 좋아하나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마',SNS에서 알게 된 모르는 사람이 지속적인 메세지를 보내고, 구애하고, 온라인 상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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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들과 다르게 눈에 잘 보이지 않으니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모든 범죄는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의미가 있다.(p.83) 앞으로는 보안이 중요하며, 보안전문가가 각광받은 직업으로 떠오를거라는 인식은 소프트웨어 산업이 활성화되기도 전부터 있어왔다. 그러나 뉴스를 보면 종종 어느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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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였고 오직 남자 어린이에게만 성충동을 느끼는 '폐쇄형 소아기호증'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후 6. 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는 신고된 범죄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으로도 혼란한 시기였고 윤리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유교 문화가 한 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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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 듯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기의 종류를 총망라했다.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이 저지르는 잔인한 살인을 담은 '황무지'나 '스프링 브레이커스'를 통해 미성년자의 살인을 통념상 사회적인 시선과 미성년자라는 이유가 갱생 가능성의 여지가 있기에 형량 감량으로 이어지는 상반된 견해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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