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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김씨의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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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김씨, 김진송의 새 책이 나왔다.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그때 그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정말 놀랍고 신선했다. 이런 책도 있구나, 이런 걸 책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이름 없는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읽는 역사서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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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일기’라는 책이 있다며 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은근히 갖고 싶어서 사양하고 인터넷 서점을 뒤졌지만 판매가 안 되고 있었다. 헌책방을 뒤져 결국 만나게 된 책이다. 저자는 목수김씨. 본명은 김진송으로 미술사를 전공하고 평론이나 기획 일을 하다 어느 날 부모님이 사는 곳에서 소목으로 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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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는 듯 했다. 솔직히 나는 나무며, 목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목공예품 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나와 다른 직업과 그의 직업이 만들어 낸 작품들의 세계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는 자연을 통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그의 손길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하고 현대적이어야만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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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이다. 크고 넉넉한 판본에 반지르르 질 좋은 종이로 인한 묵직함,책의 중간중간 아낌없이 담아주는 생생한 그의 작품 사진들과 적당한 크기와 줄간격으로 나열된 글자 등은 적지 않은 가격에 보답하듯이 기품있게 서로 어우러져속과 겉이 모두 만족스러운 탐스러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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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 목수 김씨가 이야기하는 연장 이야기 PART 5 목수 생각 : 목수 김씨의 생각 : - 목수 김씨가 생각하는 목수란?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의 볼거리 - 목수 김씨의 직업 예찬: 목수 김 씨의 삶과 이야기에 빠져들다 이 책은 목수가 된 한 사람의 직업 예찬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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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나도 한번 목수가 되볼까?' 하는어림없는생각도 해봤다. 이 책의 저자는 국문학과 미술사를 전공한 후 미술평론, 전시 기획, 출판 기획 등의 일을했고, 현재는목수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하던 일과는상관없는나무일을하고 있다는 점,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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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뚝딱거리며 나무를 다루는 목수 김씨의이야기를 담은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은 이러한 노동의 즐거움과 매력을 가득 담은 책이다.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이름도 생소한 나무들 - 시무나무, 귀룽나무 등 - 이 잔뜩 등장하는 첫 번째 파트부터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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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박했던 목수의 꿈은 그렇게 저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엔 오른손, 왼손이 중요하지 않은 도장공으로 배치되었습니다. ‘목수김씨의 나무작업실’은 국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한 저자 김진송 씨가 출판, 평론일을 하다 마흔에 이르러서야 목수일을 시작하면서 일기형식으로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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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는 나무 저마다의 사연과 작가이자 목수인 김씨(?)의 소소한 일상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었다. 그리고 우직하기도 한 그의 생각들이 무수히 담겨 있었다. 에세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안성맞춤의 책이였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그의 솜씨에 대한 부러움에서 존경으로 바뀌었다. 사자,염소,말 등 진정 이것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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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목수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의 삶이 나에게 어떤 말을 던져 줄지 궁금해졌다. 나에게는 목수라는 직업이 보여지는 이미지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거나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그걸 가지고 이야기 풀어나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더더욱 백지 상태라 강한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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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다. 들뜬 마음으로 펼친 목수 김씨의 이야기는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다. # 색다른 매력을 지닌 목수 김씨의 감칠맛 나는 일기에 빠져들다. 책은 5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나무는 다 다르다'에서는 나무에 얽힌 사연과 각 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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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살피며 웃기도하고 근심에 잠기는 목수김씨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너무나 지치고 바쁜 요즘인 탓일까요? 아니며 저와는 동떨어져보이는 목수김씨의 이야기였기 때문일까요? 책을 읽는 내내 목수김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느긋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시인이라는 목수 김씨의 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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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모든 일들이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지기도 하고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말은 진리인 것 같다. 어쩌면 끝이 없기에 목표를 이루고 다시 도전하고, 다시 이루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목수 김씨의 나무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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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의 가격이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김씨는 얼치기 목수인 자신이 만들어낸 작품에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말한다. 자신의 하루 일당에 제품을 만드는데 소요된 일수를 곱하여 가격을 책정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의 일당이 얼마나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지고, 자연스럽게 그 제품의 가격을 상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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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목수김씨의 나무에 대한 끔찍한 사랑 앞에서 할 말이 없었다.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쏟아붓는 나무를 향한 애정, 그게 나무를 깎는 일이든지 베는 일이든지 혹은 나무를 심는 일이든지, 그 모든 것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나무에 대한 전문가라고 말해 버리면 너무 건조한 표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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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책이 나왔단다. 글쓴이는 목수김씨란다. 참 특이했다. 목수김씨하니까 농부최씨 뭐 이런 것처럼 나이든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웬걸.. 책을 사보니 그가 만든 작품이 꽤나 모던하다. 나이도 40대 초반이란다. 더군다가 목수김씨가 '딴스홀을 허하라' 뭐 이런 책을 썼던 사람이란다. 목수김씨의 어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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