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길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뚜벅이는 걷는다는 의미보다 ‘꾸준히, 여전히, 한결같이'라는 의미다. 처음처럼 늘 처음처럼 서 있고 싶은 의미다. 때론 끝도 없이 걸을 때도 있지만 달릴 때도 있음이다. 걸으면서 보는 세상과 자전거를 탔을 때 버스를 탔을 때의 세상이 각기 달라 보인다. 배를 타기도 하고 때론 기차 세상을 만나고 싶어 일부로 기차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뚜벅뚜벅 여전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행지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게 뚜벅이 여행이고 계절 따라 달라 보이는 세상을 나누고 싶음이 계절 여행이다. 뚜벅이의 계절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 문명길은 여행 컨셉을 재단하는 ‘여행 재단사’요. 여행을 가꾸는 ‘여행 정원사’요. 여행을 요리하는 ‘여행 요리사’다.
여행을 요리하는 남자 뚜벅이의 계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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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뚜벅이의 계절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