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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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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사람을 읽고 소설가이면서 택배기사의 에세이 정PD와 시나리오 일화는 글을 쓰는 작가와 친구와 후견인처럼 그를 지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문밖의 사람 코로나로 비대면 배달이 활성화 되면서 택배가 문밖에 놓인 곳에 그것을 배송하는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 소설시나리오, 담당의 어울려진 이야기가 가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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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사람을 읽고 택배 일을 하는 소설가의 에세이다 소설과 시나리오라는 작업세계의 이야기와 택배 작업의 이야기를 버무리듯 물흐리듯 쓰여져 있다. OO 신발이 택배의 대표적 신발이라는 지나가듯 적혀있는 작업세계의 디테일도 시나리오 작업과 편집자와의 이야기도 격의 없이 쓰여져 있어서 문밖의 사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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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동물들』은독자의생각에따라다소불편하다는느낌을줄지도모르겠다.이책에서는인간이타생명보다귀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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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존을 위한 우정의 기술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 생명체들과 살아간다. 많은 생명체들 중에서 유독 인간은 모든 생명체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존재이다. 동물들의 선택이 아닌 인간의 선택에 의해 운명을 맡긴 동물들. 우리는 동물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까요? 이 책은 수의사로서 일해오며 경험하고 관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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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녔을 뿐이다. 어느 소설가의 택배일지 <문밖의 사람> 정혁용 15p 어떻게 그 시간들을 지나왔을까? 나도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그 시간들이 나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것 말이다. 삶은 대단치 않다는 것. 지금 말고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느 것.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인간은 견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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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정혁용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 문밖의 사람 리뷰입니다.역시 작가님의 글은 시작하면 잠시도 멈출 수 없어요.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특유의 시니컬함, 고오급 유우머, 삐딱함이 모두 녹아있는 글이었어요.전작 침입자들을 읽으며 작가님의 택배생활에 대해 러프하게 짐작했다면, 여기선 사이사이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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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사람#정혁용#마디북 @mydear___b *어느 소설가의 택배일지낮에누 택배기사, 저녁에는 소설가작가가 기록한 바람부누 일상의 순간들*하나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온갖 감정이 휘몰아친다.읽을 때마다 친구나 가족을 붙잡고 읽어준다.이 부분 진짜 웃기지 않아? 깔깔 넘어간다.이 부분 진짜 열받지 않아? 정의의 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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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택배기사, 저녁에는 소설가가 되는 작가. 책을 읽다가 유튜브에 타티아나 리즈코바의 <Incantation No.2>를 찾아 틀어놓고 읽기도 하고, 장모님과의 이야기, 아버지와의 이야기에선 같이 울기도 하고, 나태해진 순간의 작가를 보며 지금 내 상황이 아닌가 돌아보기도 하고, 웃기려고 쓴 문장이 아닌데 웃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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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십 대 시절 언젠가, 잠깐 모 택배회사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다.신입사원 교육에서 송장, 집화, 허브 터미널 등등 생소한 단어를 들으며 지루한 이론 수업을 받았다. 그때는 택배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구나 하고 무심하게 넘겼다.그러던 어느 날 택배기사님을 따라다니는 1일 체험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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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사람 - 어느 소설가의 택배일지 】정혁용<침입자들>, <파괴자들>의 작가 정혁용의 신작은 에세이다.시크하고 툴툴거리는 말투가 그의 소설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아마도 주인공의 모습에 작가 본인의 모습이 투영됐으리라~ 소설을 읽으며 내용도 재밌었지만 그 특유의 툭 내뱉는 말투와 말대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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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어느 소설가의 택배일지- <문밖의 사람> 정혁용(지음) 마디북(츨판사)ㅁ.책을 펴다<목차>1부.살아내고 있나요? 살아가고 있나요?그 나이에 맞는 지성을 갖지 못하면하늘에서 진상들이 비처럼 내려소인배의 길을 걷겠다그놈의 피리 소리-죽지 않고 눈뜰 때 1)택배기사의 하루2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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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사람 #정혁용 #어느소설가의택배일지#에세이 #어쩌면마지막에세이 #서평단 #에세이#도서증정이벤트 #마디북 #에세이추천계간미스터리에서 알게된 작가님이다. 단편 하나만 읽고 첫 눈에 반했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을 두루두루 갖춘 작가님이시다. 문체도, 전개도, 결말도 그 속에 숨은 미스터리와 복선도..내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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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얻으시는 정혁용 작가님의 첫 번째 에세이 이자 세번째 책이다. 처음에 읽었던 침입자들을 읽었을 때에는 시덥잖은 농담 스타일이 딱 내 스타일이라 두 번째 책이 얼른 출간 되길 기대했다. 두 번째 파괴자들은 한 마디로 사냥에 가까운 느낌의 글 이었다. 무기이름과 전투의 기술을 알려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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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남주는 서로 이웃해서 살지만 서로 잘 모르고, 어쩌다 마주치면 인사만 나누는 사이..... 였는데...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누군가 여주의 집앞에 갓난 아기를 두고 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둘 사이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연휴시즌이라 아기를 돌볼 위탁가정을 찾기 힘들어서 + 병원은 바이러스 유행으로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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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동물뿐만 아니라 문밖에 있는 동물들이 느끼는 고통도 줄어들었을까? 『문밖의 동물들』은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동물'과 관련한 여러 이슈와 이야기이자 '생명'에 대한 인식을 꼬집는 에세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수의사로 일하며 경험하고 관찰했던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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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문밖의 동물들』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도 살기 어려운데 굳이 다른 동물들에까지 신경써야 하나 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때로는 그 생각을 넘어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어느 한 종의 멸종은 곧이어 그 생물종과 관련된 다른 식물, 또는 동물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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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동물은 반려동물에 한정되지 않고 생명이 있는 모든 동물 그리고 식물에 관한 이야기다. 현직 수의사분이 존댓말 문체로 쓴 편안하고 감성적인 글이지만 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다. 우리는 더 이상 반려동물에 한정된 이야기로 동물복지를 다루면 안 된다. 그동안 인간은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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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왜 유기동물을 안락사하는 걸까요? 보호소에서 보호할 수 있는 유기동물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계속해서 유기동물이 구조되어 보호소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먼저 들어온 동물을 안락사시키는 것이지요. 또 유기견 한 마리에 책정된 예산이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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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문밖의동물들 동물원이 낯선 동물을 '구경'하는 장소가 아닌 야생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하듯이 우리 사회도 기꺼이 타자를 이해하고 환대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고통을 말할 수 없는 존재의 고통에 감응하는 수의사의 따뜻한 응답처럼. _ 비좁은 공간에서 사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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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의 동물들 / 박종무동물의 복지나 권리에 대한 책인줄 알았으나 지구 상의 모든 생물에 대한 책이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하여 환경과 생태계를 위해 우리가 생각과 행동을 바꿀 때가 되었다.-체험을 당하는 동물의 입장은 어떨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면 그것이 아이의 교육에 더욱 도움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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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무의 <문밖의 동물들>은 행복한 공존을 위한 우정의 기술을알려준다. 그리고 그는말한다. 함께 살아가기에 아직 늦지않았다고. 인류의 뛰어난 능력과 지구 생명체에 내재된 생명력으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말이다. 책은 총 3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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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문밖의 동물들 "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올해 12살로 사람 나이로 따지면 60대 이상이지 않을까 싶다.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우리 가족이 된 녀석이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된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서 조용히 시키기 바빴던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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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노랑 표지가 눈에 띄는 책이다. 판형도 작은 편이라 더 귀여운 느낌.? 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았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유기 동물들, 동물원, 동물실험, 축산업의 문제점, 가축 전염병과 예방적 살처분, 사육곰과 반달가슴곰 등등부터 바이러스와 식물에 대한 편견, 멸종 위기 동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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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생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낀다.문밖에 동물은 자유라도 가지고 있다.문 안의 동물의 생명줄은 누구에게 있나?전 세계 개들의 90프로 이상이 집에서 홀로 지내는 동안 개들도 가출하고 싶을지도 모른다.예전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집 나간 개나 고양이는 찾지 마라!! 그들도 자유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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