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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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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물질, 위상 물질 등의 신비로운 물질들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비유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저자 한정훈 박사는 지도교수 데이비드 사울레스의 201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계기로 대중 강연과 해설을 기고하면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구상했습니다. 이 책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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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양자역학과 불교 사이의 소통, 현대 물리학에서 발견한 주름 개념과 라이프니츠의 주름이 상통하는 점, 프랙탈을미시세계 뿐 아니라 거시세계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물질이란 무엇인가를미시세계에만 집중해서 설명하신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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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물리학만 봐서는 결코 세상을 제대로 다 이해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이 말은 입자물리학을 무시해도 괜찮다는 뜻이 아니다. 양자역학이 적용될 수 있는 미립자들의 세계에서는 중력은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일 정도로 오히려 전자기력이 훨씬 크다. 가끔 내가 전자 크기로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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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십면체 다섯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플라톤 동시대의 기하학자들까지. 물질의 근원을 찾기 위한 인간의 물음은 끝없이 이어졌다. p.44 이렇게 어떤 물리학적 의미가 있는 각 수를 양자수quantum number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모든 전자가 지정된 번호의 방에만 들어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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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물리학 수업 때와는 달리 '물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풀리지 않은 질문을 가진 상태에서 '물질의 물리학'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내 속을 알고 있었는지 책의 5장 제목을 이렇게 써놓았다. '빛도 물질이다' 와우, 이렇게 간결한 답이 있나.. 모든 챕터를 남겨두고 5장 부터 읽기 시작했다. 물리학 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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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물리학>이라는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는 두가지였다. 나는 물질 문화가 사람만큼이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물질에 대한 물리학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다른 이유는 이 책의 서문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물리학이 아닌 다른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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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물질의 물리학>을선물할 예정이라 말하는 저자 한정훈은 양자 자성체, 양자 스핀계 이론을 주로 연구하며 성균관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학창 시절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난해한 것들 중 하나가 물리학이다. 이 책은 물리학에 관한 책이다. 그것도 양자역학에 관한 책이다. 그런 책을 선물하고 싶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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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랑 실험물리학이랑 다른거 알게된 tmi 정도) 진짜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이 아저씨가 고1때 미국에 1년 유학 다녀와서 꿈이 철학자에서 물리학자로 바뀌었다기에, '너무 극단적으로 바뀐거 아닌가?' 했는데, 둘 다 엄밀성을 요구하는 학문이고 이론을 알아가는 것 만들어가는 것에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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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의 최신 흐름에 목말라 했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과학자가 가장 슬퍼해야 할 때는 그가 했던 일이 실패했을 때가 아니라, 무의미할 때이다." #도서협찬 #물질의물리학 #한정훈 #김영사 #물리학 #양자과학 #양자역학 #원자 #물질의역사 #위상물질 #양자물질 #현대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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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투숙객에 비유한다거나, 오너스가 만든 냉장고 등 어려운 원리보다는 비유를 사용하고, 단순히 과학적인 지식 이외에도 물리학자의 삶과, 시대배경 등을 함께 이야기해주는 등 스토리 텔링을 사용한 이야기 풀이는 흥미진진한 역사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책 속에서...책의 출발점은 일상생활의 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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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스핀계 이론 등 앞으로 더욱 가치 높아질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하드 드라이브가 땅콩 크기만 해진다면 스커미온을 발견한 연구자들에게 감사해야 할 거라고 하는데, 그날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응집물질물리학을 소개하는 최초의 교양서 <물질의 물리학>. 알쏭달쏭한 위상 물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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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물질은 양자 물질이다.저자는 서문에서 앞으로 전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 책을 내밀며 "이게 제 인생이었습니다."라고 말하겠다는 멋진 말을 남겼다. 이 책은 현대물리학의 가장 큰 분야, 응집물질물리학을 소개하는 최초의 교양서이다. 공학도로서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필사하면서 정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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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물리학 요즘 들어 어려운 과학을 일반인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대중 과학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반갑게 읽고 있다. 이 책도 그 중에 한 권이지만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여태까지 난이도가 높아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꼬인 원자, 양자 홀 물질, 그래핀, 양자 자석, 위상 물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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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율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된 응집물질 물리학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도서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베율 리서치 작가님의 응집물질 물리학의 현황과 전망 이번권에서는 1. 서론 챕터에서 1) 응집물질 물리학의 정의라는 챕터에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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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물리학 내용이었다. 물질이란 막연히 생각했을 때 눈에 보이는 무엇이라 판단했는데, 첫 화두는 실체가 있느냐 없느냐, 미지에서 물질이 생길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부터 시작이 되었다. physics, 물리학의 기원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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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해설과 간단한 수학기호들로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대물리는 현재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각에도 누군가가 실험실에서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부분이다. 어쩌면 조금 난해하게 여겨질 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언지 모를 뿌듯함과 기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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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위상 물리학 이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론물리학의 언어는 수학인데 수학을 배제한 채 이론을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론물리학자인 저자는 응집물질물리학, 즉 ‘물질의 물리학’에 대해 집필하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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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물질물리학에 대한 교양과학서적을 쓰셨으면 어땠을까... 싶다. * 저자의 전문분야에 관심이 있어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독서법. 1. 쭉 읽으면서 슈슉 지나가고 설명을 참고하면서 지식 목록을 뽑는다. -> 그 목록에 대해 구글링을 통해 검색하며 정말 쉬우면서 친절하고 명확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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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짐작이 되시는가? 여기까지는 꽤 쉬운 단계다. '빛도 물질이다'라는 단계로 접어 들면,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을 만나게 되는데, 양자역학적 결론으로는 '빛의 입자설'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파동'으로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부터 슬슬 헷갈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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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반론. 물질의 생김새 (위상) 가 물질의 본성을 결정하는데, 위상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극저온에서 발생하는 초전도 현상과 더불어, 소용돌이 스커미온을 포함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 3차원구조가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2차원 구조의 그래핀 등 물질에 대한 고찰 및 활용에 대해 일반인들도 알수 있게 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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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물리학』이었다. 그럼에도 양자과학을 담기에는 책이 작아보였다. 물론 그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컸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책을 읽는다고 하여 양자과학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물질물리학이라는 현대물리학의 가장 큰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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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이 현상을 확장시켜 전자계 물질의 성질도 정수 값으로 양자화 될 수 있다고 수학적으로 증명한 사람이 바로 저자의 박사과정 지도교수였던 사울레스였다고 한다. 사실 완벽한 2차원 전자계의 한 사례가 요새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이라고 하면서, 그래핀 속 전자는 벌집 구조 격자 위에서 움직인다는 제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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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의 방'에 과학계에서의 새로운 발견의 가능성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흥미로웠다. 교수님은 '필요의 방문이 나에게도 살짝 열린 느낌이 들었다'라고 서술하시며 새로운 연구와 발견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셨다. 평소 물리학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었거나 물리학의 핵심 이론들에 대해 교양을 쌓길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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