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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민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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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새로운 무크지입니다. 테르민 미니.. 테르민은 러시아의 음향물리학자 레온 테레민이 발명한 전자악기입니다. 악기는 손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해 연주를 해야 소리가 나지만 이 테르민은 안테나에 손을 가까이 하고 그 위치를 조절함으로 접촉이 없이도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방식의 전자 악기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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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나답게 헤어지고 나답게 다시 사랑하면 돼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랍니다 ? 파스텔톤의 표지도 사랑스러웠고 왠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거나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더 공감하면서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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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avenda27/223202083947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줄 진짜 이야기 낯선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주고 중심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은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조언 힐링되는 느낌의 표지 꽃과 산과 자연으로 가득 차 있는게 예쁘더라구요 책꽂이에 꽂아두기도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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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더 좋아진 나를 발견하는 마법 같은 올해의 에세이 김은주 작가의 밀리언셀러 에세이가 37가지 새로운 이야기와 새롭게 단장한 일러스트를 더해 탄생한 1cm+me랍니다 베스트셀러에서 많이 봤던 만큼 인기가 좋은건 알고 있었는데 BTS 정국이 자기 전에 읽은 책으로도 핫한가봐요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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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민 빛 덕분에 작은 풀들이 자라날 수 있듯, 시인의 시선은 삶의 작은 기척들이 한 편의 글로 쓰일 때까지 오래 살핀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책 다 읽고 나서 소개 글 다시 보면 표현 하나하나가 마음에 스며든다. 작디작은 섬세한 시선 아름다운 문장에 마음을 빼앗기는 잔잔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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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살다가 하룻밤 일탈을 한 여주와 개망나니로 문란하게 살다 여주 만나 새로운 느낌에 빠져버린 남주의 이야기에요. 읽다보니 고구마같은 여주 때문에 답답하고, 지나간 상대와 여주와의 19금 비교하는 남주 때문에 기가 막히고, 여주 부모란 인간들이야 대놓고 악역이니 그렇다치고 여주의 절친이란 인간이 하는... -
수인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금수별곡은 재미있게 읽었어요. 은빛털 때문에 가족에게 버려져 혼자 살아온 여우 소화가 눈도 못뜬 살쾡이새끼를 주워다 길러요. 외로워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이십년이 넘게 같이 살고 있어요. 호랑이새끼였던 도휘는 소화를 잡아먹으려다가 지금은 소화를 먹여살리고 있어요.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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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보스의 하나 뿐인 아들 클레이가 회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때 그를 위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 유능한 비서 유영의 활약상이 메인이에요. 일곱 살 연하의 클레이에게 약간 짝사랑감정이 있었던 유영이 클레이를 회장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클레이가 주변의 배신 속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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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살 서유는 사고로 혼자 된 후 늘 외로움에 허덕여요. 거기다 서유 옆에는 등골 빼먹으려는 쓰레기같은 사람들만 있어요. 그러다가 주인공과 얽히게 되고, 주인공은 뜬금없이 서유가 좋아져서 나름 잘해주는데 서유는 몰라주고, 읽다보니 약간 개그물 같기도 했어요. 가족을 잃은 후 삶을 체념하고 살아가던 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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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로 돌돌말아 버려진 50만원을 주운 여주가 그 돈을 일단 급한 일을 해결하는데 써버린 후, 돈의 주인인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고등학교 동창이였던 남주를 키워주시고 같이 살고 계신 할머니는 사알짝 치매끼가 있고, 남주는 고딩때 여주를 짝사랑했었더라구요. 부자집 자재분 이야기 아니고,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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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술좋아하고 감정적이고 소심할 것 같이 보였던 원영이는 생각과 달리 단단한 사람이였고, 능글능글 가볍게 즐기는 스타일일줄 알았던 현욱은 묵직하게 원영을 향해 오직 직진만하는 바람직한 사람이였어요. 현욱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원영에게 올인하는 것도 좋았고, 원영도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현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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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형사 현욱과 만취한 상태로 얽히게 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구요. 원영이 유일한 절친 민석보다 더 깊은 속내를 드러낼수 있는 상대가 되어준 현욱, 살짝 땅파고 들어갈까 걱정되었는데 조폭을 쌈싸먹어버리는 배포까지 있는 원영. 십구금을 하고 또하고, 했어도 다시 하고 등등 끝없이 해대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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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TF팀은 유능하고 열심히 일하는 상무님 아래 눈코뜰새 없이 일을 하고요. 그 와중에 라원은 상무님이 맡긴 이건형이란 대학생이랑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근데 이건형의 정체가 라원이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 달랐어요. 심지어 곧 아빠가 된다고 말해서 라원은심란해져요. 리조트 오픈일에 상무에게 밀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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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원이 동생을 끔찍하게 아끼게 된 사건이 있었어요. 라원의 잘못은 아니지만 완전히 잘못이 없다고도 할 수 없는 그 사건으로 라원은 진심을 다해 동생을 아끼게 되었어요. 동생이 커밍아웃하고 집에서 쫓겨난 것을 데려다 같이 살게 되었고, 그냥 동생이 웹소설 쓰면서 용돈 벌이 정도하고 이태원에서 노느 것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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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홍보팀 대리로 승진 따위는 관심도 없고, 가늘고 길게 회사생활하다가 정년하는 게 목표인 정라원에게는 애물단지 게이동생이 있고, 그 동생 때문에 회사 상무와 뜻밖의 장소에서 만났어요. 라원이 지원하지도 않은 상무의 TF팀에 차출되어 제주도로 내려가요. 서울에 혼자 두고온 동생녀석도 걱정되는데다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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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연인이 헤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예정되어 있던 호주여행을 이별여행처럼 가게 되구요. 연진은 어떻게든 동경이 마음을 다시 붙들고 싶었고, 동경은 연진의 마지막 소원이라길래 어쩌지 못하고 간 거였어요. 동경이가 더이상 자신에게 웃어주지도 않고, 알러지있는 것까지 잊어버린 걸 보면서 연진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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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 당당하고 똑똑하고 멋졌지만 이 책은 그냥 남주 태준섭님이 다했다고 할 수 있어요. TK 기업내 후계 구도에 관한 권력다툼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여주를 이용해 남주 약점을 잡으려고 했던 본의와 다르게 여주와 남주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던 약간 허당끼있는 태이섭상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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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는 신수라서 설표가 칼로 잘라내듯이 정리를 했어요. 왕은 뒤늦게 후회해봐야 늦었구요. 다행이 설표 종족은 이어질수 있게 되었구요. 마지막권까지 읽고 보니 제목 백옥주렴이 백옥 (다시 돌려)주렴이였어요. “다시는 이런 악연으로 만나지 말자.” 이 말을 기다렸어요.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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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네 본가와 수겸의 아버지와 형에게 복수를 통쾌하게 해줄줄 알았는데 그건 좀 아쉬워요. 각자의 빈곳을 서로서로 채워주면서 안식을 찾아가는 이채와 수겸이 잘 어울렸어요. 카드값줘체리.랑 수겸친구가 .출발합니다사장님.하는 건 재밌었고, 이채랑 수겸의 씬은 반대였어요. 그래도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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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겸에게 절대 피해갈 일은 없다고 했던 이채가 벌인 일은 친양자파양을 신청이였고, 하필 시기가 좋지않아 대중으로부터 큰 비난을 받아요. 수겸은 이채동생이 가지고 있던 오디션 파일을 진상 선배에게 넘겨서 유튜브로 풀리면서 대중의 비난이 조금은 수그러들었지만 큰 힘은 못 되었고, 걱정밖에 할 수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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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병실 부근에서 무당과 만나게 되고, 이채의 본가에 가게 되면서 죽은 동생 역활을 거의 완벽하게 해내는 수겸은 이채네 본가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껴요. 영화감독에게 이채 집안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듣고 흘린 이채의 말이 생각나면서 수겸은 더욱 혼란스러워져요. 이채는 수겸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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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표는 답답한 왕실 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왕에게 이용 당하면서 백옥을 아직 돌려받지 못하고 있어요. 왕은 왕 편할대로 설표를 이용하면서도 점점 설표에게 마음이 가요. 그럼에도 지 편할 대로 이용해 먹는 아주 몹쓸 인간이에요. 왕과 대신관이 적대적 관계가 아니지만 뭔가 더 있는 것 같고, 설표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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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던 어린 설표가 수호령의 아기를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종족이 말살되어 유일하게 혼자 남아요. 종족을 재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설표라서 차마 죽지 못했고, 자신이 품고 있는 백옥을 성숙시키면 백옥에서 새로운 설표가 태어나는 거라 백옥을 성숙시키기 위해 힘써야 했어요. 죽을 뻔한 사람을 살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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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좋았던 점은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져가는 것이 차근차근 한걸음씩 깊어져가는 것이 확실하게 보여서였어요. 말 못, 안한 라우 위쿤이 시간이 갈수록 자책하는 심정도 공감이 되고, 뒤늦게 자신이 벌인 일을 막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안타깝고, 쉽게 풀수 없는 이현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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