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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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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보자기>가 그런 경우다.^^ "독일 출신으로 헝가리에서 활동한 아서 헤이어가 그린 <나비와 흰고양이>다. 그의 다른 이름은 '캣 헤이어'다. 이 그림의 고양이는 '앙고라 고양이' 라고 한다. '하얀 털과 긴 꼬리로 귀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양이' 라는 설명이다"/90쪽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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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보자기'인 이유는 저자가 "미술을보는 일로자신을기억하는 힘" (9p)을 갖추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미술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 그 마무리엔 시 한 편이 적혀 있어요. 로버트 프로스트의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라는 시 (영문학자 장영희의 번역)를 읽으며 나만의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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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 책은 다양한 그림 안에서 표현되는 '나'에 대한 고찰을 찾아나가는 재미가 담겨있다. 저자의 다양한 생각과 지식을 차분하게 따라가다보면 그림을 더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다. 나로부터 시작된 개인적 사유는 죽음, 참회, 성찰, 고독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의 표출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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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는 특별하다. 돌아가신 이어령 교수가 보자기 예찬을 한 것과, 책 표지 띠지에 효재 선생이 추천했단 문구가 기억난다. 보자기는 서구의 란도셀류의 가방과 달리 왠만하면 다 보듬는다. 들고 다닐 수도, 허리춤에 메고 다닐 수도 있다. 색색의 물을 들인 보자기에 무엇을 담을지는 주인 맘이다. 하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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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인 것도 어떻게 보면 미술 이야기를 풀어놓는 보자기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보자기 안에 담긴 미술 이야기들이 뭘까 싶은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게 하는 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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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에서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을 중심의 작품을 통해 먼저 나는 누구인가라는 나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2장 나를 둘러싼 사람들 가족, 친구, 이웃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3장에서는 나를 만들어가는 정신적 요소인 신화와 종교 그리고 역사,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 속 자연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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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말해주지 않아 싶네요. <미술 보자기> 도광환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미술에 깊은 지식은 필요치 않으며, 많은 그림을 본 경험이 없어도 관계없다. 그림 한 편마다 내가 쓴 감상을 토대로 각자 느끼거나 알게 되는 사실이 있으면 족할 일이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말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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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다. 보자기는 ‘보는 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이라는 뜻의 머릿글자로 만든 조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를 찾아가는 미술이야기를 마치 보자기를 풀듯이 하나하나씩 독자들의 눈앞에 펼친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바는 미술사나 작가들의 화풍, 에피소드 등이 아니다. 작품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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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지워나가면서 종국엔 '나'를 더 알고 싶다. <미술 보자기> 프롤로그 中 무엇보다 수록된 작품 수가 많아서 새로 접하는 작품 같은 경우에는 더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분야 별로 다양한 그림, 그리고 키워드가 있어서 <미술 보자기>를 단숨에 읽어나가지 않아도 곁에 두고 마음에 드는 키워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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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데요. 미술 보자기 이런책을 볼때면,위로가 되는 힐링이 되는 아주 큰 전시의 미술관을 갔다온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자는 25년간 사진작가의 일을하다,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보며 격한 울림을 느꼈다며,25년 사진작 미술 감상문을 볼수 있는데요, 제목인 미술 보자기는 미술의 보자기를 풀어보자 이런뜻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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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미술-보자기』는 제목이 특이해 한 번더 쳐다보게 된 책이다. 미술-보자기? 물건을 쌓을때 쓰는보자기에 관한이야기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보자기'는 '보는 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에서 따온 첫글자의 조합이었다. 미술에 관심이 없던 때에 그림들이 잔뜩 걸려 있어도 본업에만 집중했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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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보자기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미술보자기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미술을 쌓는 보자기라는 말인가? 미술에 대한 재미있는 사연들이 쌓여있는 책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말하는 제목의 속뜻은 미술 보는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 에서 한글자씩 따온 단어라고 한다 책을 받았을때 파본의 책이 온줄 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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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에 뭐가 있을까? 하고 설레임과 호기심을 가지고 열었더니 그 안에 많은 이야기를 가진 그림들이 광활한 역사와 무수한 사람들의 삶과 함께 훤히 의미를 드러내며 자신을 투영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품고 있었다. 그림을 보고 읽으며 느끼며 생각한다. '미술은 우리네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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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미술은 알겠는데 보자기는 뭘까? 궁금했다. 『보는 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 그런 뜻이었네요. 미술. 그림. 조각등 손으로 창조해낸 작품들을 눈으로 보는것을 우리는 감상이하고 하며 좀더 쉽게 이해 하려고 해설을 보고, 읽고 있다. 나 또한「미술-보자기」 책을 접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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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가 되었습니다. 이 책 미술-보자기는 일반적인 미술사 이야기와 달리 <나는 누구인가> <나를 둘러싼 사람들> <나를 만든 정신과 물질><나와 예술적 사유>라는 큰 제목 아래 다양한 소제목으로 자신의 기준에 따른 여러 그림을 소개해 주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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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 를 읽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미술 이야기, [미술-보자기] 출간의 저자를 보면서 '기자'였다. 기자하면 왠지 무서운 느낌 아니면 철저하게 파헤치는 그래서 정겹기보다는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배우는 것이 많은 시간이 된다는 데에서 무척 존경한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기자들이 글이나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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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자 출신의 미술 이야기,라고 하니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학적인 관점에서 그림을 설명할 것 같다는 기대감은 있었다. 그런데 저자가 그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직접 보고난 후라는 것에 살짝 마음이 흔들렸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 없던 저자의 그림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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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책들을 읽었다. 작가와 작품 등에 대한 지식에 초점을 맞춘 책이 있는가 하면 작품에 대한 저자 자신의 감상 등 에세이 스타일의 책들도 있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자기'란 단어를 써서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미술을 보는 일로 자신을 기억하는 힘'이란 의미였다. 약 25년 동안 사진기자를 했던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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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미술 기법들이 연구되며 그 당시에 주목할 만한 사건과 인물들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처음 보는 작품들도 꽤 많이 소개되었고, 무엇보다 이전에 익숙하게 보던 그림들을 저자는 어떻게 해석하며 이해하고 있는가에 관한 관점에서 보는 것도 좋았다. 한 권의 책에서 이렇게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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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는 완전히 펼쳐져서 굳이 고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도판들이 책 사이로 말려 들어가거나 하지 않아 다른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모든 책들이 이런 제본 형식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공정에서 세심한 노력의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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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보자기'라는 제목이 생뚱맞았는데'미술을 보는 일로 자신을 기억하는 힘'을 갖추고 싶다는 저자의 바램이 담겨있는거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벽화 <최후의 만찬>을 보고 '영혼의 떨림' 에 가까운 감동을 얻은 이후, 미술서적은 물론 미학, 문학, 역사,철학, 음악등의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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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는 미술이라는 '보'는 일을 통해 '자'신을 '기'억하는 힘을 의미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작가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투영시킨 작품을 감상하며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을 자각하며 이 삶에 끝이 있음을 새삼 자각하는 기회를 얻는다. 25년간 현장에서 보도사진을 찍어온 저자는 팩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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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5년을 누빈 사진기자의 미술 감상문이라해서엄청 놀랬어요 그많은 작품들을 다보셨다니 엄청난 식견을갖고계실거같아서 두근거리면서 봤네요.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책이 뜯어진 걸보고 깜짝 놀랐어요. 책옆이 뜯어진건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표현해 놓은 거더라고요 발상의전환 같았어요.작품들을 온전히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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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는 낯선 작가의 작품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추상미술도 친숙하게 느껴진다. 참 묘하다. 미술책을 읽은 느낌이 아닌, 아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느낌이다. 책을 덮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책은 먼저 '나'를 고찰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부터 함께 살펴본다. 죽음, 성찰, 고독, 환희, 고통,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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