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열두방향

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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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9.0

‘바람의 열 두 방향“으로 만났다. 작가를 알게된 계기는 이 단편집에 수록된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다. 이 단편소설은 아주 짧지만 강렬하게 독자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절대다수의 절대행복인 공리주의를 말할 때 언급되고 방탄소년단의 ’봄날‘이란 뮤직비디오에도...

s*****4님 2022.04.30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 르귄 저 / 최용준 역 GRYPHON BOOKS(그리폰북스) 2004년 10월

리뷰 총점5.0

안나가서 읽다가 덮기를 반복했던 바람의 열두방향을 다 읽었다. 모두 열일곱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이나 온다 리쿠의 단편집처럼 장편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도 있고 별개로 존재하는 작품들도 있는 것 같다. 두꺼운데다가 판형도 작아서 들고다니며 읽기에는 살짝 부담스...

d***n님 2011.06.02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 르귄 저 / 최용준 역 GRYPHON BOOKS(그리폰북스) 2004년 10월

리뷰 총점9.0

여러가지 상에 빛나는 책 답게... ( 이 책은 17가지의 단편으로 이어진 책입니다. )특히 첫번째 단편집인 샘레이의 목걸이는 마지막이 다 되어서야 그 의미를 알게되는 반전이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그리폰북스 전체를 검색해서 사게 된 책입니다. 세계라고 부르는,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 많은...

m******l님 2009.03.01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10.0

중 바람의 열두 방향입니다. 원체 유명한(아마도 대중에게는 르 귄의 단편선 중 제일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은) 단편선이고, 저 또한 이전에 오래 전 발매된 판본으로 읽어보았는데 이번에 어둠의 왼손과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둠의 왼손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단편이 수록된 책이다보니.... 두 권을 사고 보니 역시...

YES마니아 : 플래티넘 e*********w님 2024.07.24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10.0

어슐러 K. 르 귄의 바람의 열두 방향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지고 언급된건 역시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일 겁니다. 짧은 페이지를 호흡을 잊은듯 빽빽하게 서술하지만, 흡입력있게 빨아들이는 매력과 인상깊은 주제의식이 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r****z님 2024.03.24 작성 추천 0
[eBook] [대여] 바람의 열두 방향 - 어슐러 르 귄 걸작선 03 '[대여] 바람의 열두 방향 - 어슐러 르 귄 걸작선 03'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8년 08월

리뷰 총점8.0

대여 할인 행사하는 것을 보고 구매한 책입니다. SF 장르 단편 모음집이고요, 아주 오래 전에 나온 책이지만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들이 많아 읽으면서 신선했습니다. 대부분의 단편이 아주 어둡지는 않지만 밝은 내용도 아니라 다 읽고 나서 뭔가 여운이 남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t님 2024.03.12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9.0

<바람의 열두 방향>을 읽고 나니 어서 어스시의 마법사를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바람의 열두 방향>은 총 17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아주 오래된 책이다. 정보를 찾아보면 무려 1975년 발표했던 첫 단편집이라고 나온다. 그 긴 세월에도 빛이 바래지 않고 각각의 단편이 매우 진한 색과 향기를 뽐낸다....

YES마니아 : 로얄 s***y님 2021.08.10 작성 추천 1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8.0

이 이야기 모음집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인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가장 인상 깊게 읽었다. 오멜라스라는 곳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낙원에 가까운 형태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가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들이 모두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지하에 갇혀서 고통받고 있는 한 아이...

x*****d님 2021.07.04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8.0

얼핏 봤을 때 제목이 굉장히 서정적이라 생각했는데 sf장르인 것에 놀랐고요, 읽어보니 장르는 sf라고 해도 신화적, 서사적인 요소가 강했습니다. 길지 않은 십수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쓰인 시기 발표한 시기가 다 다르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배경이 이어지는 것은 간혹 있습니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것이 많지만...

YES마니아 : 로얄 r*****l님 2021.07.02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7.0

『바람의 열두 방향』은 읽기가 한결 편안한 책이었습니다. 『내해의 어부』처럼 이 책도 단편소설 모음집이었던 점이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긴 호흡으로 참을성 있게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어지간하면 앞부분을 다시 뒤적일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진빠지게 읽었던...

YES마니아 : 로얄 h******e님 2019.07.12 작성 추천 1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8.0

어슐러 K 르권 특유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서술이 돋보이는 SF 단편집으로, 굉장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르권은 장편이 특기인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단편에서도 작가 특유의 센스가 빛나네요. 작가 특유의 가치관과 작품의 세계관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습니다. SF 소설을...

s**o님 2019.06.24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10.0

17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르귄의 초기작 모음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여운, 아름다운 문장과 오래 곱씹어보게 되는 은유적 표현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페미니즘이 반영된 작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단편도 있고 긴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이야기는 물론 서로 다른 존재들의 소통과 인간의 고독, 환상적인 분위기를 품고...

YES마니아 : 골드 h******1님 2019.01.29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르 긘 저 / 최용준 역 시공사 2014년 12월

리뷰 총점8.0

파운데이션에 이어 어슐러 케이 르 긘의 바람의 열두 방향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슐러 케이 르귄은 여류작가라서 더욱 기대가 되고 바람의 열두 방향은 전집이 아니라 단편집이하서 더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아름다운 책으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w님 2018.03.10 작성 추천 2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 르귄 저 / 최용준 역 GRYPHON BOOKS(그리폰북스) 2004년 10월

리뷰 총점6.0

'어스시의 마법사'의 작가인 어슐러 K. 르귄의 단편집... 그녀가 어스시를 완성하기 전 여러 곳에 기고했던 단편들을 담고 있다... 사실 편차가 좀 있다... 작가 시절 초기의 것들도 있고... 그래서인지 조금은 지루한 단편들도 있었다... 하지만 몇 몇 이야기들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번뜩임은 정말 좋았다고 해야할 듯......

c******e님 2008.09.07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 르귄 저 / 최용준 역 GRYPHON BOOKS(그리폰북스) 2004년 10월

리뷰 총점8.0

이 책은 전혀 구입하거나 읽으려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사은품으로 다른 책과 함께 배달되었습니다. 1962년부터 1974년 사이에 발표된 17편의 단편을 모은 것인데, 저자가 직접 이 단편집의 내용과 제목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당시엔 판타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 안 보다가, 어느날 보게되었습니다....

k****8님 2008.06.01 작성 추천 0
[도서] 바람의 열두 방향 '바람의 열두 방향' 새창이동

어슐러 K. 르귄 저 / 최용준 역 GRYPHON BOOKS(그리폰북스) 2004년 10월

리뷰 총점8.0

「바람의 열두 방향」 그리고 60년대의 미국. 「바람의 열두 방향」은 르귄의 초기 단편들을 선집한 단편집이다. 말머리에서 저자가 밝히듯 이 단편집은 회고전과도 같은 성격을 갖고 있다. 그 때문인지 각 단편의 머리마다 글을 집필하게 된 이유나 과정, 작품을 발표하며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나 감상...

i**********s님 2008.05.1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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