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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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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정성들여 키웠다.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 속의 반달이처럼 길고양이가 반려묘가 된 것이다. 11가구가 모여 있는 작은 양평 전원주택 마을이라 대다수의 마을 주민이 주말에 잠깐 왔다 다시 도시로 나가는 생활을 하기에 그곳에 상주하고 계시는 아버님 곁에 청운이가 머물게 되었다.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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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콜라주로 초록색이 선명했던 반달이가 나중에는 어떤 색으로 변하는지 꼭 찾아보시길. 그리고 뒷면지에 울타리 너머로 반달이를 바라보는 아저씨는 누구일까요? #초그신서평단 #초그신 #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 #이웃그림책 #환대그림책 #이웃 #환대 #생명 #길고양이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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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반달이를 보며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해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평창빌라 이웃들 처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유치원 생활에 대입해 쉽고 즐겁게 이야기 해볼 수 있었던 책 :)) 김윤이 작가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색감이 사계절의 모습을 담으며 따스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데, 반달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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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104호 아저씨가 화가 났어요. 과연 반달이와 새끼 고양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 이 그림책은 강아지 알콩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이야기예요. 특히 작가님이 실제로 목격했던 장면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반달이와 같은 존재가 참 많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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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 아름다운 이야기로 자기만 생각하는 각박한 요즈음 마음 따뜻하면서도 내 곁에 있는, 맴도는 이들에 대해서 적대시 보다는 함께 한발자국 내딛어 봄이 더욱 살기 좋은, 인간미 넘치는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Ai, 디지털의 기술이 생활 깊숙히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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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일까? 빌라 1층 작은 정원에 반달이는 평온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401호 아저씨. 반달이를 위해 사료와 쉴 수 있는 공간까 지 내어준 빌라 주민들... 따뜻함이 전해오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 한참을 그림 속에 빠져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따뜻하다~라는 감정이 잠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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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호 아저씨는 반달이를 내쫓거든요. 반달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알콩이의 관찰기는 이렇게 끝이 나는 걸까요? .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야기는 더 공감하게 되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디선가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그런 듯 합니다. 알콩이와 반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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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누군가는 반달이라고 이름을 붙여줬고 누군가는 텃밭을 다 헤집어 놓는 반달이가 못마땅했다. 함께 쓰는 작은 정원 그 곳에 나타난 고양이 반달이. 반달이는 평창빌라의 작은 정원에 머무를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르지만 다르지 않아요. 우리는 모두, 여기 살아요." 우리는 모두 여기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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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들과 반달이가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다. 어디에나 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마지막 장면에서의 아저씨 그림은 아마도 104호 아저씨이지 않았을까? 생명을 가진 존재, 특히 새끼를 건사하는 동물들을 잘 보살펴 주는 평창빌라 주민들의 모습에서 우리 민족성 안에 담긴 다정함과 긍휼히 여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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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갈월동 반달집 동거기> 작가 정송이다.?동거를 결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럼에도 마냥 오래 연애를 해서 동거를 한다는 것보다 “이 사람”이다 라는 생각에 동거를 해보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이 에세이에서 알려주는 동거는 아마도 연애부터 시작한 동거이다. 연애를 하다 잠깐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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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월동 반달집 동거기 ㅡ 정송이이 책은 해방촌이 보이는 오래된 적산가옥에서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 정송이 작가의 동거와 일상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정송이 작가는 책에서는 자버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하는데 남자친구인 설쌤과의 동거 전과 동거후의 일상과 생각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다. 그들은 남들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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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달달함이 묻어나는 일상들을 공유하고 있다. 반달을 닮아서 반달집인가? 창문 너머 야경을 벗 삼아 술 한잔 기울이는 밤은 참으로 아름답게 보일 것만 같다. 작은 집을 얻어서 서로 꾸미고 닦고 하나하나 살림을 장만하는 그 자체가 이미 너무 재미있고 낭만적인게 아닐까 싶었다. 주인 할머니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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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일 뿐이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내가 갈월동 반달집에서 나도 그들과 함께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재미있는 기분이 들었다. ㅎㅎ 중간중간 작가와 주변인들, 그리고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지겹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이었다. 갈월동이 어딘지는 사실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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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월동 반달집 동거기>는 자버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설쌤이 함께 생활하기로 결정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갈월동에 위치한 100년 된 적산가옥에서 이들은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집을 선택하고 주변 가족에게 동거를 알라는 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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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반달" 이 작가님의 작품은 어른들이 읽는 동화느낌이 있어요~ 아주 순수한 여자와 우연히 기차에서 만난 남자. 초반에 좀 오해가 생길뻔했지만 행선지는 같았고 그래서 우연히 마주침이 많아지면서 과거에도 서로가 함께 했었다는것을 알게되는 이야기인데 글이 잔잔하니 이쁘네요. 낮에 나온 반달,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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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어요. 정경윤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서 선택했다. 남자는 센텀그룹 사장으로 순정남에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여주는 착한 여자로 당찬 여자이다. 녹원호텔 집안의 막내이지만 집안의 돌연변이로 미운오리새끼인 여주 배남우와, 새어머니와 아버지의 여성편력으로 상처와 외로움이 있는 남주 권현준,... -
디오전자 본부장인 도윤제는 중견 기업인 제이 일렉트로의 차녀이자 전 국무총리의 외손녀로 해일전자 이태호 이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사람이라고 사진을 본 적 있었던 정여림이 기차역으로 들어가는 걸 우연히 보고 무작정 역으로 따라 들어가게 됩니다. 윤제가 혼자 만의 여행을 떠나려던 여림의 여행에 동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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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가 점점 커졌다. 바람조차 잠든 듯한 산속에 하얗게 눈이 쏟아지는 중이었다. 윤제와 여림은 천천히 서로의 손을 잡고 산에서 내려갔다. 눈송이보다 더 많은 웃움이, 미소가, 행복이 두사람의 걸음마다 하얗게 쏟아지고 있었다." 오래전 만났던 사람을 못알아볼 확률은? 대단이 높다. 그래도 딱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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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나온 반달첫사랑인 남주와 여주의 재회를 잔잔한 전개로 보여줬던 작품집안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정략결혼을 앞두고 여행을 떠난 여림그리고 그런 여림의 여행길에 만난 윤제는 여림이 오래 전 힘들때 손을 내밀어준 여자임을 기억하게 되고과거에 여림이 자신을 구원해줬듯이 현재의 상황에서 여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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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막내딸이지만 자신의 삶을 자신의 뜻대로 살아 보지 못하고 어쩌면 그런 의지조차 가지지못했던 여주는 결혼마자 상황에 휩쓸리듯 가야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어느 날 큰맘먹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남주를 만나게 되는데 남주는 여주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여서 나중에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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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리뷰입니다~!!! 물빛항해작가님 작품은 처음 접해보는데 대여 이벤트로 잘 구매해서 봤습니다~!! 정략결혼을 앞둔 여주가 결혼에 대한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서 혼자 여행을 가게 되고 남주와 만나게 되네요~ 남주는 센텀그룹 사장으로 순정남에 까칠한 매력을 지니고 있네요 둘은 과거에 인연이 있던 사이인데 여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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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흥미롭게 볼만했지만, 완전 몰입하거나 빠져서 읽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자는 재벌가 차녀로 태어났다. 부모님이 정해준 인생으로만 살아가던 중, 정략 결혼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앞에 두고 있다. 이대로 가는 게 맞는 건가 스스로 의심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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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리뷰입니다. 정략결혼을 앞둔 여주는 혼자 여행길에 오르고 남주를 만난다. 둘은 과거 인연이 있었고여주는 남주의 직진에 설레고 흔들린다.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인 둘의 모습과 전체적인 흐름이 영화를 보는듯했다. 둘의 감정표현이 물 흐르는듯 정적으로 느껴져서 나쁘진않았지만 다소 민밋한 느낌였다....
![[대여] 낮에 나온 반달](https://image.yes24.com/goods/9396918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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