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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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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해결하는 소년탐정단 같은 작은 스케일의 이야기가 마을의 운명을 넘어 세상의 혼란까지 걱정해야 할 큰 규모로 바뀌었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몇 권 째 질질 끌고 있다. 서비스컷만 던져주면 될 거라는 얄팍한 생각일까? 그나마 이번 권에선 특훈다운 특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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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까지 한 달 남았다는 걸로 몇 권째 끌고 있다. 결전에서 한방 먹일 필살기를 연구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적의 약점을 찾아내는 것 같지도 않다. 정말 결전이 다가오는 건가 싶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한가하게 보인다. 결전 당일마저도 느긋하니 긴장감이 안 생긴다. 그동안엔 악당이 이런 짓을 했다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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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기이한 문제를 해결하는 소소한 일상 만화에서 마을의 커다란 음모와 비밀을 다루는 격투만화로 넘어갔는데 마지막 결전을 한 달 앞둔 시점에 다들 여유롭다. 이승과 저승처럼 쌍을 이룬다며 양자컴퓨터도 설명하고, 훈련에 쓴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복합현실 기술로 전투기까지 재현한다. 스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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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순찰을 다니며 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다루는 게 이 만화의 원래 매력이었다. 하지만 점점 스케일이 커지면서 차원 융합이라는 큰일을 한 달 앞두고 긴장감이 느껴져야 할 때 계속 일상을 여유롭게 보내는 모습은 괴리감이 생겨버린다. 스포츠물에서 큰 경기를 앞두고 완급 조절을 위해 시험공부나 보충수업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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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이던 엔진의 본격적인 공격으로 결말로 치닫는가 싶더니 진짜 악역의 등장이라는 카드로 당분간 끝나진 않을 듯하다. 종가에대한원한을원동력으로살아온엔진은모든일의발단인숙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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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독글을 쓰고 오랜만에 리뷰글을 쓰게 됩니다. 6권은 5권에서부터 이어진 네크로맨서 침공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죽은 자를 다룬다는 네크로맨서의 이름답게 이 요괴헌터는 강시 린과 과거의 연이 있는 인물이었고 이 린을 두고 네크로맨서와 히메는 물러설수 없는 싸움을 벌입니다. 그러나 엔진이 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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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로의골렘과엔진의십이지가맞붙어천적의천적을불러내며싸움을이어나가던중엔진이린을인질삼아자쿠로를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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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권의 리뷰글도 마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권에서는 전권과 달리 평온한 일상 속 해프닝들로 전반부를 채웠습니다. 아키나의 손을 잡아보고픈 소녀들의 마음이라든지 사실은 의외의 것을 좋아했던 토지신 야에의 커밍아웃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 와중에 이야기의 시선은 배달을 하면서도 활기찬 린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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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권의 리뷰글에 이어서 바로 4권의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드디어 용의 창을 소환한 히메지만 이번엔 코히메를 인질삼아 협박을 시도하는 의문의 남자입니다. 이 협박과정에서 애초에 모리노 후보와 히메가 같은 스승 아래 같은 신념을 견지하는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이 납치소동에 의문의 남자의 농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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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판 3권의 리뷰를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한편 옆동네에선 히메의 사촌인 코히메가 자치장 선거에 나섭니다.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히메를 존경하는 코히메는 히메가 자치장이 되었던 나이 그대로라며 물러설 기색이 없어 보입니다. 그것이 상대후보 쪽에선 여간 못마땅했는지 급기야 요력이 봉인되는 수수께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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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전 일독글을 쓰고 글을 다시 가다듬어 이렇게 리뷰글을 쓰게 됩니다. 전권이 도입부로서의 스타트를 찍었다면 이번권에서는 사쿠라신마치라는 마을의 정확한 실체와 그 실체를 둘러싸고 접근하는 흑막이 드러나는 전개입니다. 물론 중심화제는 이번권에 처음 등장하는 쿄스케의 동생 토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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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았던 벚꽃사중주를 읽고 이렇게 리뷰글을 쓰네요. 일독 이벤트에서 대략적인 소감을 말했었지만 여기 리뷰글에서는 더 상세한 감상과 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예전 북박스판을 모으던 독자 입장에서는 학산의 신장판으로의 리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실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북박스판보다는 신장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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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신마치의토지신유히와야에는칸나즈키를위해마을을떠나있다.그들이인간에게서당분간떨어져머리를식히고있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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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지배하에 놓여 최면상태로 바다요괴에 달라붙어버린 시이나는 해안을 따라 사쿠라신마치 마을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한다. 히메 일행은 해안에서 툭 튀어나온 모래섬에서 시이나를 구하고 바다요괴를 해치우기로 하고 달려간다. 하지만 친구인 시이나를 구하러 가려는 미즈키 순경은 조직 상부의 귀환 명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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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에 시작은 10권에서 특상이 당첨이 되서 사무소직원들이 가게되는 장면에서 시작되네요 ㅎ. 신인 야에씨가 가방안에서 나온것도 좀 재미있고 웃겼습니다. 여관에서 만난 요괴는 엄청 강한 견신!!!!!! 쿄스케를 아주 어린아이다루듯하는 모습 좋네요!! 사무소 직원들이 없는때에 요괴헌터의 습격과 예상외에 시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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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사중주 신장판 16권 구매하였습니다. 매권 표지마다 등장인물이 악기를 들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루카가 트라이앵글을 들고 있군요.(참고로 속표지는 의상이 다릅니다.) 16권에서는 언령사의 진면목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야마비코의 습격으로 코토하가 부상당한 가운데또다시 엔진과 야마비코가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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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에서 큰 움직임이 있어, 이야기의 전모를 밝힌 후의 1권. 긴장감이 풀리면서 주인공들도 여름 축제를 즐기고 목욕 장면 서비스를 사이에 두고 이세 신궁으로 향합니다. (별도 구청장이 누마즈에서 수상과 낚시를 하면서 꽤 핵심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도 개그를 풀어줍니다) 이세에서는, 토모에의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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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에서 미즈키가 각성되어 아키나의 손을 보고 복선이 있었는데, 여기에 와서크게 2권 연속해서 스토리가 움직인 느낌이에요.비천가의 가업과 징검다리 의식의 진상, 영호 기동, 아오와 긴, 지수레의 정체.요도경위,여기2권에서점차다밝혀졌습니다. 본업이 일러스트레이터 분이라 화력이 안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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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지그림도, 카츠라씨는 좋은 타이밍입니다.이제 곧 다음 권이 나오는데 잘 마무리해서 줄 것 같습니다. 원심과 긴의 관계, 히이즈미 일족의 인연도 꽤 보이는 느낌으로, 이것은 이것으로 특이한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간이 나올 때마다 꽤 초기권부터 다시 읽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 복선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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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잔잔한 맛으로 풀어내기는 일품인 만화가 있다 충사와 벚꽃사중주이다. 일본틱한 요괴와 현실의 경계를 애매하게 정리하는 만화책이다. 충사는 10권으로 아쉽게 끝났지만 이만화는 그래도 쭈우우욱 오래 길게 나와서 행복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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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은 뭐랄까. . . 보통 배경 인물 그리고 대화 만화를 구성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 . 좋은 그림이지만. . . 최대한 단순하고 쉽게 그리는 느낌을 받는 만화책입니다. 뭐 단순한 걸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인물들을 보면 참으로 이쁘장하고 멋지기도 하고 그런데. . 그 외에 것들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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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원로원의 손자 이요 무라사키가 토우카를 조사하는장면은 뭔가 조금 신사답다고해야할지.. 흐음.그리고 뭔가 조금 커플 떡밥이 던져지는 장면!!! 그리고 여캐들의 수영장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아주 좋네요!.이번권도 서비스신같은게 좀 괜찮네요 흐흐흐... 그리고 칠향개화까지 얼마 남지않은 시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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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에서는 아오가 너무 위험해졌다는게 나와버렸네여 조금 슬픈현실... 아키나는 그거때문에 고민을 많이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말해주게되지만 뭔가 아오는 슬프게 갈거같기도하고.. 아키나가 어떻게든 구해줄거같기도하고 좀 애매하네요.. 신의 힘이라는것도 참 대단한거같긴하네요.. 무서운 신의능력.. 괜히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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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은 칠향의 관한게 많이 나오는 12권이네요!! 칠향이 1개 늘어난게 아닌 갈라져서 8개로 보인 현상 아키나는 어긋남이 보이지 않다고했지만 칠향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칠향의 꼭대기로 가보는 히메,자쿠로 꼭대기에서 엔진과 만나는 장면도 나름 괜찮더군여 그리고 칠향꼭대기에 문같은게 있는데 히메는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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