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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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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프레베르 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디자인도 예쁜 책을 찾았어요 ! 민음사에서 구성한 세계시인선이 리뉴얼 되면서 디자인이 .... 정말 안 사고는 못 베기게 생겼어요 ㅠㅠ 대부분 보색 조합으로 커버를 뽑으셨던데 그 덕에 눈에도 엄청 잘 띄고 확 끌려서 안 살 수가 없습니다 .... 전집을 다 사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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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줌도 싸는 아이. 공원 일곱 번째 노란 벤치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서린 지후의 아지트. 어느 날, 해적 안대를 찬 듯한 붙임성 좋은 개를 만났다. 두 번째로 만났을 때는 전투에 패배한 해적의 모습이었다. 개는 덩치 큰 남자를 보자 달아났다. 공원에서 만난 해나는 마트에서 위기에 빠진 지후를 도왔다. 전학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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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혼자 앉아 있다. 4-2-1=1 일곱 번째 노란 벤치 (35~36 page) 4-2-1=1이라는 간단한 식으로 지후의 불안함과 외로움은 다 설명이 됩니다. 지후는 봉수와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할머니를 잃은 슬픔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봉수는 쉬리가 되어 떠나가지 않고 언제까지 지후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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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황금도깨비상은 1998년에 비룡소가 국내 어린이 문학계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문학상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존중하는 좋은 그림책, 동화책을 공모, 시상하여 국내 어린이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토대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고 해요. 역대 동화 부분 수상작을 보니 <강남 사장님>, <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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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노란 벤치>에는 이웃들도 많이 등장해요 아파트 같은 동에 살거나 공원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이지만 서로를 잘 알지는 못했죠 그래서 오해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모두 따뜻한 사람들이었어요 예전만큼 이웃 간의 정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이긴 하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지내면 모두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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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은 늘 믿고 볼만큼 감동도 있고 좋아서 꼭 뻬놓치 않고 보는편입니다. 작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강남 사장님 책도 넘 유쾌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 표지를 보며 어떤 이야기일지 이야기를 나눠요! - 표지를 보니 주인공으로 보이는 어린이와 강아지 그리고 노란 벤치에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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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작가의 숨은 신발 찾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참 따뜻한 동화였다. 할머니를 좋아하던 지후가 쓸쓸한 마음으로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을 자주 찾아가는데 거기서 봉수라는 개를 만난다. 봉수는 해적처럼 한쪽 눈이 까맣게 생겼는데 지후를 보고 반가워한다. 지후는 공원에서 봉수를 만났고 해나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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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도 일곱 번째 노란 벤치에서 였다. 해적이 사실은 할아버지의 개 '봉수'인 것을 알게 된 것도, 공원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은 이야기를 보게 된 것도, 개 장수를 물리치고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도 모두 일곱 번째 노란 벤치에서였다. 하지만 그곳에 더 이상 할머니는 없다. #할머니 지후는 할머니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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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된다는뜻도 된다.<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소설의 시작은 역시'살인 사건' 이다. 그알을 즐겨 보는 이유 가운데 하나도, 방송이 끝날때 까지 누가 범인인지 함부로 단정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범인일거라 생각했던 이가 아닌경우도 있고,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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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아저씨와 벤치》 다케시다 후미코 글 스즈키 마모루 그림 사과나무 옮김 크레용하우스 2001.7.10. 시골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농약이나 비료를 담은 비닐자루뿐 아니라 세제를 담은 플라스틱까지 한꺼번에 모아서 태우곤 합니다. 군청에서 비닐·플라스틱·호일 들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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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정리대 2011년 10월원목 벤치 겸 신발정리대(대나무) (대형)- 신발 정리대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구매했는데요. 색감도 이쁘고 튼튼하니 가볍고 좋습니다. 조립 자체는 나사 조이는게 뻑뻑해서 힘을 쓰긴 했지만 쉽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만졌을 때 부드럽고요, 부분 부분 마감이 조금 거친 부분이 있어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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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레 시리즈가 기존에 19권만 번역되어 나오다가 추가로 2권이나와서 기쁘다.. 매그레 반장 시리즈의 매력은 그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마음씀씀이와 심리에 대한 통찰... 그리고 그 안에 녹아 있는 인간적인 면모들이 아닌가 싶다. 매그레가 찾아가서 만나는 가족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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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되어가고, 루이 투레는 거리의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며 딱히 어떤 일을 했던 것 같지는 않은데 집에는 월급을 가져가고, 그것도 창고 관리인에서 부지배인으로 승진을 했다며 오른 월급을 가져가고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게는 작은 선물을 사가기도 했다. 매그레를 거슬리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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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의 사나이 열린책들 조르주 심농 장편소설 매그레 반장이 펼치는 사건의 이야기이다. 요란하지도 않았다. 일반적인 경찰이 차분히 사건을 조사하고 심문하면서 진행된다. 폼도 잡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사건도 지나칠정도로 극악무도한 강력범죄는 아니었지만 매그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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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情)이네요. 그는 벤치에서 일어나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독자도 그의 뒤를 따라갑니다. 지하철역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정(情)을 떠올립니다. 꼬리의 꼬리를 무는 생각 속에서, 그가 보는 세상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하는 듯 보이네요. 시는 아닌데 그렇다고 수필도 아닌,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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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닿던...♡ 같이 벤치에 앉아서 명상하는 느낌으로 찬찬히 책을 읽어보았다! 생각을 하는 습관! 하루 종일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오늘 해야할 일들, 신경쓰이는 일들 이런 저런 생각은 많이 하는데 정작 내 생각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은 없는듯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들도 조금은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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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쉬며 읽을 수 있는 책 명상하듯이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책이다. <벤치에 앉아 나누는 이야기>는 총 8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精), 손길, 가난, 돌+1=1, 사랑 세월도 세상도, 살면서, 그리움, 감사 각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상큼한 봄에서 가을 문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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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나누는 이야기> 를 읽고 서평을 합니다. 나이가 좀 있는, 세상과 사람을 좀 겪어본 듯한 작가님이 쓰신 것 같아요.어머니, 사랑, 가난, 부, 국가 등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며 생각을 하게끔 주제가 넓고 깊어요. 아주 솔직히 말하면 저에겐 10점 만점 중 4점 정도 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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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정리해 가다보면 작가가 의도했듯이 벤치에 앉아 책의 내용을 음미하며 진정성 있게 명상에 빠져드는 착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한 '사랑'이나 '세월도 세상도'란 챕터의 내용을 통해 남녀 사이의 솔직한 의미, 촌철살인과 같은 풍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음과 양의 단면을 관통하는 듯한 통찰력도 제시함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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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야기를 나누든간에 벤치에 앉아서 나누는 이야기는 아마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딱딱한 의자와 책상의 세상에서 벗어나 벤치에 앉아서 나누는 이야기는 사뭇 다를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 누구나 생각은 하며 살아갑니다. 다만 무엇을 생각하며 사느냐의 문제이지요. 부귀영화에 집착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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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2017.08.20.열린책들)』는 살인사건의 피해자 루이 투레의 삶을 촘촘하게 들여다본다. 매그레 반장이 사건 해결을 위해 뒤를 쫓아야할 자는 루이를 살해한 범인이고 결국에는 범인을 붙잡지만, 매그레 반장의 관심은 루이 투레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 있다. 범죄사건을 다루는 추리소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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앚는 방법이다. 먼저 비어있는 벤치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다음으로 왼쪽부터 한 사람 자리 단위로 번호를 메겨.. 그냥 앉으면 되지.. 왜 이럴까 싶은 이야기였다. 제3자의 시각에서 벤치와 내가 가장 보기 좋은 구도가 되도록 연출을 꼭 해야 할까. 나는 잘 모르겠다. 황당한 이유로 나를 웃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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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거부감이 느껴진다던지, 미리 앉은 사람의 자세가 내게 부정적으로 다가온다던지. 저자는 벤치를 예로 들며 내가 가장 먼저 긴 벤치를 차지하게 되었을 때, 다른 사람이 거부감없이 차례로 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걸 몇달동안 고민했다니...타인을 생각하는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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