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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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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 안전가옥에서 출간한 박에스더 작가님의 소설 <벽사아씨전>를 읽고 개인적인감상평을작성한 것이며 개인의 생각의 차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시놉이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예전에 작가님 소설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읽으니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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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만들어진? 작가와 PD가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책.안전가옥 시리즈 찾아읽고 싶어짐. 그려짐. 재미도 있고 나름 의미도 있고. 시간 순삭. 기억에 남는 글 쓰고 싶다는 작가. 표지가 재밌을 거 같더니 재미있었음. 생각보다 유치하진 않음. 1장. 사곡담 영의정의 별장 사곡담. 귀신보는 서문빈. 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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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가의 길을 걷는다. 한때는 아끼던 남동생도 있었고 정혼자도 있었던 몸이었지만 지금은 혈혈단신, 온 세상에 저 하나뿐인 것만 같다. * 영의정의 별장 사곡정에서 벽사의 일을 하다가 일등신랑감으로 불리는 은호와 마주치는 빈. 그런데, 이 현은호가 그 '현은호'였다. 자신의 기억을 모조리 잊은 빈의 정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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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 일을 하던 서문빈은 어느 날 영의정의 별장, 사곡정에서 현은호를 마주친다. 현은호는 벽사 일에 서툴다며 함께하자고 하고 서문빈은 그 제안을 승낙한다. 그러나 귀를 물리치다가 현은호는 정신을 잃고 서문빈은 그런 현은호를 데리고 탈출하다가 그가 과거 자신이 구했던, 자신의 정혼자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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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을 하여 벽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중 '은호'와 함께하게 되는데 둘은 원래 알던 사이였으나 어떠한 이유로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계속된 인연으로 얽히게 되는데.. 벽사아씨전은 빈과 은호, 채령과 휘, 파려와 전륜(그리고 염라)의 크게 세 주제가 서로 이어져서 빠르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몰입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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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벽사진경을 하면서 벽사가로 지내던 서문빈은 우연한 사건으로 정혼자 현은호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왕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기묘하면서도 환상적인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모험과 함께 잊으려고 하였지만 잊지 못했던 현은호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됩니다. [벽사아씨전]은 인간의 탐욕에서 생겨난 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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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벽사아씨전>의 주인공 '서문빈', 귀신을 보는 눈을 타고나 어린 시절부터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귀신에원치 않게 휩쓸리는 일이 많았고가족의 따뜻한 정도 느끼지 못한 채 고립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유일하게 의존할 수 있는 존재가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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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미있겠다고 하더라고요~! 벽사가는 일종의 퇴마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악한 것을 제거한다 사악한 것을 정화한다는 사인검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어졌다는 검)을 들고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서문빈의 이야기입니다. 귀를 보는 체질인 서문빈은 남장을 하고 벽사가로써 살아가고 있고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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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눈을 가진 빈, 그런 빈과 함께 하는 벽사의 운명을 지닌 은호 이 둘의 안타까운 운명 그리고 끝나지 않은 운명. 한권에 책에 모든 내용을 다 넣어서 스토리 자체는 그저 직진 이었지만, 오히려 주변 인물과 사건을 빠르게 전개하여 요즘 젊은이들이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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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라는 단어는 좀 낯설기도 하다 벽사진경이라는 것은 삿된 것을 쫓고 복을 불러들이는 일이라는 말이라고 하니 벽사아씨전에는 어떤 귀를 보며 어떤 힘들이 이를 이용해 먹을지 궁금하다 시대 배경이 조선시대이고 왕과 왕실이 나오는거 보니 역시 권력은 또 다른 권력을 불러오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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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친다는 말이다. '퇴마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어찌되었든 지금 시대라면 그저 오컬트적 소설이라고 생각할 텐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판타지 소설이라고 여겨지지 않는다. '전설의 고향'을 너무 많이 봤나? 아무래도 빈이 귀를 보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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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벽사아씨인 서문빈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여자가 아닌 남장을 하고선 벽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런 그녀에겐 정혼자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은호다. 그 당시에도 일등신랑감은 존재했으니 은호가 바로 그런 사람이였고 둘은 오래 전 그녀만 기억하는 은호와의 일화가 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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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된 것을 쫓아내는 벽사(벽사)를 통해 108개의 귀혼구를 얻어 운명을 바꾸려는 주인공 서문빈의 이야기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컬트 로맨스라니 ,, 오컬트는 취향이 아니지만 일단 사극이면 환장하는 나한테는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고, 그 덕분에 금방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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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벽사는 삿된 것. 즉, 귀신을 물리치는 것을 말한다. 좀 익숙한 단어로 바꾸자면 퇴마가 될 듯하다. 서문빈은 서문가의 딸로 벽사가다. 어려서부터 끊임없이 귀에 들렸기에 가족들과 종들조차 그녀와 함께하는 것을 꺼려 했고 그녀는 홀로 별채에서 지낸다. 그리고 별채 앞에는 금줄이 달려 있었다. 그런 빈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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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저자의 <벽사아씨전>이라는 이 책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컬트 판타지 로맨스로 사극적인 요소를 가미한채 귀를 다루는 벽사의 세계관으로 이끌어주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 쪽은 기억을 잃어야 만 했던 상황 속에서 다시 운명처럼 마주하게 되지만 두 주인공들의 이루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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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읽는 사극소설입니다.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어서 간질간질 한게~ 손발이 살~짝 오그라 들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얼마 안가서 몰입되면서~ 빠른시간안에 완독을 했어요^^뒷 페이지가 얼마 안남았는데... 이야기가 마무리가 안되서 있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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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빈. 벽사를 하는 이유는 벽사진경 (?邪進慶), 즉 삿된 것을 쫓아내고 복을 불러오기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운명, 그녀가 마주쳐야 했던 가혹한 운명을 뒤바꾸기 위한 귀물(鬼物)을 모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벽사를 위해 영의정의 별장, 사곡정 (蛇谷庭)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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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구슬을 모으기 위해 벽사(삿된 것을 쫓음) 일을 하고 있는 문빈. 어릴 적 목숨을 구해준 존재인 파륜과의 만남으로 그의 도움으로 더 많은 귀 구슬을 모으고자 하는 문빈이었다. 성정이 약하여 귀를 보게 되면 혼절하는 왕과 그 곁에 왕으로 만들어둔 한씨가문, 그리고 중전.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권력 다툼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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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붙지가 않았던 벽사아씨전. 벽사란 뜻이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거란다. 바로 이승과 저승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려진 어찌보면 로맨스 소설같고, 또 어찌보면 아주 등꼴이 오싹할 정도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사건이 막 일어나고 하는 그런 옛 이야기이다. 남장을 하고 벽사가 일을 하는 서문빈. 그녀는 어려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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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아씨전』 사곡에 뭔가 있긴 한가 보오. - page 9 이곳은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영의정의 별장, 사곡정이었습니다. 여기에 희뜩한 얼굴, 핏기 없는 입술, 남자치고는 가느다란 체구, 하지만 눈빛만큼은 폭풍우를 닮아 있는, 절대 스러지지 않을 바람의 눈을 가진 깊고도 깊은 눈동자를 지닌 이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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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의 벽사검법을 구사하지는 못하는데.... 벽사검법을 노린 청성파에 의해 멸문당하고 겨우 도망친 북위표국의 후계자 임평지의 등장과 함께 2권이 시작된다. 그리고 북위표국의 멸문에 대한 그의 회상장면이 계속 이어진다. 훗날 그 이야기에는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음이 밝혀 지기도 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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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 벽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겹겹이 입은 내복이 숨어있다? 건물도 내복을 입고, 건물도 늘어났다 줄어들고 있으며, 건물의 윗부분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늘상 건물을 바라보고, 건물들 속에서 생활하면서도 건물들에 대한 아무런 생각없이 무심히 지났쳤던 나 자신이 신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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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작가님의 벽싸아씨전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재미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구매한 작품입니다. 도서전에서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북으로 구매를 했는데 읽다보니까 종이책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저는 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성 서사의 소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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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여자가 아닌 남장을 하고서 벽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벽사란, 요사스러운 귀신, 삿된 것을 물리치는 기능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그녀에게 일등신랑감인 정혼자 은호와의 운명적 인연으로 애틋한 사연까지. 여기에 염라와 파려가 등장하면서 어떻게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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