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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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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통이 났었으니까 말이다. 봄이 돌선물로 새엄마가 함께 일하던 지인이 보내준 옷을 심부름 길에 택배로 받은 영미는 할머니 산소 근처에 버려버렸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빠는 무척 화가 났고, 영미는 산으로 도망쳐 왔다. 큰돌이가 달래보아도 영미는 집으로 가지 않겠단다. 오빠도 산을 내려가고 어둠이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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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영미네 집, 봄이네 집까지 세권을 읽으며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새엄마는 나쁜 사람으로 그려진 기존의 콩쥐팥쥐,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의 책과 다르게 이 책의 새엄마 팥쥐엄마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아껴 주었습니다. 팥쥐엄마에게 마음을 열지 않던 큰돌이와 영미도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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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아트북스'에서 나온 "집 안의 작은 미술관" 시리즈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집 안의 작은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 " /봄이아트북스 "집 안의 작은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 "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로서 작품활동을 한 기간이 길지 않은 10여년이라고 하는데요 10여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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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살면시 다가오는 봄처럼 자신에 감성을 글 한글자 한글자에 써놓은 한권의 시집으로 봄이 오기전 마음을 먼저 달래 보는건 어떨까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이 저녁 한권에 책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거 같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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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요. 봄이 오면 봄맞이 청소를 하지요. 준영이네 집은 겨울옷을 정리하고, 멀리 유진이네 집에서 겨울 이불을 널고 있어요. 봄옷을 차려입은 유치원 아이들이 소풍을 가요. 소풍가서 도시락을 먹는데 비가 오네요. 봄비가 오는가봐요~ 뉴스에서는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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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네 집>을 봤었다.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 큰아이가 지금쯤 보면 좋을 책이 '밤티 마을' 이야기이지 않을까? 그러던 차에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이 눈에 들어왔다. 밤티마을 세번째 이야기. 팥쥐 엄마가 봄이를 낳고, 영미는 사랑을 빼앗긴 것 같아 속상하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큰돌이와 영미, 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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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겨울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정말 소중한 선물 같은 책이다. 물론 그녀의 작품을 즐겨본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다시 반짝이게 해줄 책이겠지만 말이다. 그녀가 집필한 드라마 속의 명대사와 에세이의 글 200개를 추려서 만들어낸 책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작가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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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여진 이 책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책이라고 보기보다는 그 빛나는 드라마 그 빛나는 대사가 들어있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희경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시오지 않을 그녀 인생 마지막 대사집,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가 더욱 의미가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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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그녀의 마지막 대사집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기로 마음먹었다. 게다가 이 책은 넘버링이 있는 초판 한정 특별판이라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엄마, 부모님에 대한 글을 읽던 페이지에서 나는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췄다. 그리고 그 글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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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작가님 스스로가 '마지막 대사집'이 될 것이라 말한 것 처럼,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때로는 언젠가 봤던 드라마의 그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포토그래퍼이자 캘리그라퍼인 배정애 작가의 감성가득한 사진과 손글씨가 유독 가슴을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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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그들의 마지막은 나지막한 위안이 전해질 것이다.새로이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는 다시 찬란한 봄으로 되돌아가 그들만의 방이 아닌 세상 속에 담겨 질 것이다.그래야만 한다.원과 은철,영과 금철,새댁과 순분에게도 다시금 그들만의 봄이 전해져야만 한다. 아르's 추천목록 투명인간 / 성석제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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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파는 다른 물건들도 보고 고양이 봄이 좋아할 만한것들도 찾곤했답니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것도 찾곤했죠 사실 예전 구판으로 우리집 고양이 봄이라는 책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희 집 고양이 봄이는 벌써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너덜너덜 해졌죠. 아이들의 인기도서죠. 내용은 간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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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동물들은 좋습니다. <우리 집 고양이 봄이>의 표지에 보이는 고양이는 조금 무서워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 심각해 보입니다. 무엇을 이리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요. 심통이 난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표지를 넘기면 사방에 고양이 발자국이 보입니다. 우리들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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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 봄이]고양이 봄이를 보며 이야기를 지어 봐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길고양이를 보게 될 때면 귀엽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고양이가 영묘한 동물이어서 그런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통하지 않을까 싶어서 텔레파시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이 동화책의 주인공도 고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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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 봄이 이호백 글 / 정경진 그림 논장 아이들과 친근한 동물 고양이가 주인공인 우리 집 고양이 봄이~! 아이들과 책표지를 보면서 함께 즐겁게 이야기해 보아요. 표지만 봐도 뭔가 즐거운 일이 펼쳐질것만 같아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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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은데 정작 고양이 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 모양이에요. 그건 바로 생선이네요. 순해보이는 우리 집 고양이 봄이로부터 이야기가 시작해서 호랑이랑 부엉이를 거쳐 밤하늘 그리고 별까지... 그러다가 어느 순간 별사탕 가게까지 이야기가 전개되었다가 다시 생선이 없다는 것을 알고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 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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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봄이가 등장하면 이모네 집에 있는 고양이에 대해 말해보고 그 봄이가 무서운 호랑이라고 상상하면서 숨어 보기도 합니다.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서 어제 본 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어요. 별나라 슈퍼마켓에서는 은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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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037 우리 집 고양이 봄이 글 이호백/ 그림 정경진 논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중의 하나인 고양이 이야기네요~~ 우리 집 고양이 봄이는 과연 어떤 고양이 일까요? 얌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밀림의 호랑이 까지도 변신할 수 있는 무한한 고양이~~ 호랑이 눈도 무섭지만 부엉이 눈도 만만치 않아. 부엉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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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책이다.^^ 우리집 고양이 봄이를 소개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결국 우리집 고양이 봄이로 돌아와 끝을 맺는다. 그 생각이 꼬리를 무는 모습이 순수한 아이의 생각들과 닮아있어 미소가 지어진다.^^ 봄이의 모습이 순해보이지만 가까이서보면 꼭 호랑이같고, 호랑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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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 봄이》 저는 고양이 4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우리 고양이들이 떠오르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죠. 그런데 책 표지의 고양이 얼굴은 뭐랄까, 조금 무섭게 생겼네요, 어떻게 보면 익살스럽게 보이기도 하구요^^ 고양이 눈을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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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되는 상상 여행! 고양이 봄이와 함께 밀림에서 별나라까지,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보자. 언뜻보면 차분하고 순해 보이는 고양이 같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숨기고 있는 우리집 고양이 봄이. 자연관찰 책을 보면서 고양이의 숨기고 있던 발톱을 보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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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살이 된 딸에게 읽어준 책 “우리 집 고양이 봄이”는 다른 책을 읽어주면서 느낄 수 없었던 기쁨을 느낀 책입니다. 흥미가 없으면 짧은 시간도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거나 아예 책을 덮어 버리는 아이가 이 책에는 다양한 리액션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무서운 표정의 호랑이가 나오면 눈을 가리며 무섭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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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컴퓨터 속에 ’밤티 마을 봄이네 집’으로 새로운 집이 생겨났죠. 가족들을 이해하는 팥쥐 엄마의 마음이 가족들에게도 전해져 아이들은 팥쥐 엄마를 위한 멋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족이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큰돌이네 집보다 영미네 집보다 더 포근하고 행복한 집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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