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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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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동화라는 흔치 않은 책이라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목만 보고도 깨달음을 얻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소년, 꽃은 보는 거예요 > 불교의 정신을 한마디로 정리한 이 구절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꽃은 보는 거예요.” “언제든지 꽃이 보고 싶으면 오너라.” “네.” 불교가 내세우는 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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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나무에게 쉬어 감을 청한다. 손자가 태어나 보러 가는길 밤이 되어 노인이 다시 나무에게 청한다. 아이가 심장이 없어 신을 원망하며 고통. 나무가 젊었을적 젊은이으 도끼질 그후로 땅에 굽은 몸을 기대어 힘들게 살고 있는 나무 그 젊은이가 바로 그 노인 더이상 노인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안의 붉은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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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몸을 힘들게 땅에 기대어 영원의 잠이 든 나무에게 노인과 아이를 안은 딸이 찾아옴 나무를 쓰다듬으면 당신의 아이입니다. 노인의 업을 용서 바람, 나무를 질투해 해를 입히고 아이가 생겨 태어나자마 아이는 눈도 듣도 말도 ㅇ루지도 뫃했음 허나 늘 선한 느낌 10살때부터 나무와 말을 시작 그런 아이가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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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어 하는 아기새 그러나 날수 없는 새 날고 싶어 하는 아기새 우당탕 우당탕 상처투성이 아기새 우리는 날수가 없단다 아가야 우당탕 침대 모서리에 떨어져 눈을 잃음 우당탕 우당탕 여러 날의 갈등, 엄마의 용기부여 아기새는 영원히 잠들다. 감복한 신이 봉황으로 태어나게 하다. 포기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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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 오른 아기새 신전의 문을 두드림 문을 연 노인에게 신을 만나고 싶다함, 안됨, 울음으로 버팀, 젊은 남자가 드어 오라함 왜 날지 못하냐 물음 젊은이가 보여줌 욕조안에 오색빛의 날개를 가진 이상한 모양의 새 기린 하늘을 나는 사슴, 바로 기린이란다. 날수 없단것은 이미 정해진일 기린왈 너에 대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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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유난스럽게 꽃을 바라봅니다.노인도 꽃이 뭔가 특별한게 있는것일까 하고 꽃을 바라보았지만 일반적인 꽃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노인은 아이와 대화하는중에 아이가 꽃을 감상하고 싶고 그리고 집에도 조금 꽃을 가져가고 싶은건가 생각을 하고 꽃을 조금 집으로 가져가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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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조용히 앉아서 웃음을 지어보이는 아이에게 여기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묻자 아이는 할아버지를 바라보아도 웃기만 할뿐 앞을 바라볼뿐입니다.할아버지는 여기서 이렇게 있으면 날이지면 저녁이 오고 이제 집에 가라고 전해주자 소년은 한곳을 할아버지에게보여주었는데 아이는 무수히 많은꽃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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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늑대의 성장기 같은 동화였다. 짧은 동화에서 앞으로 몇번을 왔다 갔다 했다 아기늑대와 하얀 아기늑대가 다른가? 같은가? 아기늑대는 막내 늑대라고 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아기 늑대가 하얀 아기 늑대를 베필로 삼게 해 달란다. 뜻은 알겠지만 '아기' 늑대다 .아기... 너무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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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는 아이에게 노인이 집에 가자고. 네가 원한다면 한송이 가져가도 괜찮아,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저었다. 그럼 원하는 만큼 가져라 꽃은 보는 거예요 할머니의 가르침 노인이 미소 지으며 언제든지 보러 오너라... 노인의 미소가 따뜻하게 전해져 온다. 불교와 관곚되서 그런가 특유의 색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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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라고 말하며 검은 눈동자의 아이가 노인에게 말했다. 노인은 작은 나무가지 하나를 끊고 아파 ‘무서웠어. 나보다 덩치도 크고 나보도 힘도 세고 나보다 친구가 많으니까…. 아이가 나무나 고양이들도 때리면 아프다는것을 노인이 깨우쳐 주는 동화 미안해 하고 노인을 꼭 안았다. 나무에게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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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소년에게 다가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어보자 소년은 미소를 짓는다. 노인은 날이 어두워지니 집으로 가라고 말하고 소년은 앞을 가리킨다. 소년이 가리킨 곳에는 무수히 많은 꽃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한숨을 내쉬고는 한송이정도는 가져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소년이 고개를 젓고 노인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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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아이의 닫힌 눈과 멍한 눈을 보고는 다시 가지가 앙상한 나무를 향해 자신의 손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의 조금 큰 가지를 잡아 끊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진짜로 아파. 검은 눈동자의 아이는 자신의 맑은 눈에 여린 마음을 담아 이마를 찡그렸습니다. 노인이 아이의 여린 마음을 담아 찡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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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몸을 힘들게 땅에 기대어 영원의 잠이 든 나무에 노인과 아이를 안은 여인이 다가왔습니다. 노인이 아픔을 담아 아이를 안은 여인에게 바로 저이라고 말을 한다. 아이를 안은 여인은 굽은 몸을 힘들게 땅에 기대어 영원의 잠이 든 나무에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여인이 자신의 무릎을 꿇고 조용히 자신의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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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동화이야기이다. 노인이 나무가지를 계속 꺾자 아이가 말린다.그리고 그 아이가 때려서 아팠지만 아무말도 못했다고, 그래서 아파서 화가나서 자기보다 약한 고양이와 나무를 괴롭혔다고 고백한다. 아이와 노인은 서로 꼭 안고 아이는 나무가 괜찮다고 했다고 흥분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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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꽃은 보는 거예요"라며 아주 작게 말한다. 소년의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랬다면서, 처음엔 꽃이 가지고 싶어 꺾어서 물과 햇볕을 주었는데 꽃이 죽었다고 말하며, 할머니도 꽃처럼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한다. 소년이 울먹이며 말한 "나는..꽃이 죽기를 바란 게 아닌데..정말 좋아서..옆에 두고 싶었던 건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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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소년에게 다가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어보자 소년은 미소를 짓는다. 노인은 날이 어두워지니 집으로 가라고 말하고 소년은 앞을 가리킨다. 소년이 가리킨 곳에는 무수히 많은 꽃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한숨을 내쉬고는 한송이정도는 가져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소년이 고개를 젓고 노인은 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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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동자의 아이는 노인의 알수없는 행동에 멍하니 노인을 볼 뿐이었습니다. 노인이 아이의 닫힌 눈과 멍한 눈을 보고는 다시 가지가 앙상한 나무를 향해 자신의 손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의 조금 큰 가지를 잡아 끊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진짜로 아파. 검은 눈동자의 아이는 자신의 맑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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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재미있게 불교식으로 재구성한 동화입니다. 사실 소소하고 굉장히 내용은 금방끝나지만 사실 좋은 교훈을 얻는데는 긴 내용의 글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이처럼 내용은 길지 않지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글씨도 크고 읽기 편하며 무었보다 빠르게 읽을수 있는 그런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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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노인이 나무가지를 계속 꺾자 아이가 말리게 되는데 그러면서 진행되는 불교 동화입니다. 불교 동화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설명하며 여러가지 비유법이 등장하는것 같습니다. 생명은 소중하죠 그게 인간이건 나무건 간에 생명을 가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니까요 불교에서 가르치는 사상중에도 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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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보여준다 해질녘, 한 소년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꽃을 바라보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노인이 소년에게 꽃을 가져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소년은 “꽃은 보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뭔가 시와 비슷한 재미가 있고 감동이 있는것 같아요. 이런 동화가 많으면 좋은데 불교관련 동화는 그 수가 조금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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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생각보다 조금 짧다고 느껴지는 도서입니다. 그렇지만 내용이 간단하다고 그렇게 재미가 없지는 않 은것 같아요. 시리즈 물로 나와있어서 저렴하게 좋은 글을 읽을수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이 도서는 읽고 있을때는 모르겠는데 모든 내용을 다 읽고 나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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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설화 동화 2편'에서는 '아이 말하다'라는 소제목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설화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본문 내용만 놓고 실질적인 분량을 헤아려보았을 때, 단면보기 기준으로는 약 5페이지 분량 정도 되었습니다. 몇 분이면 금새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짧은 이야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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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설화 동화 6편'에 대해 후기를 간략히 남겨봅니다.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본문의 실질적인 분량은 단면보기 설정으로 보았을 때 기준으로,약 3페이지 정도 되는 비교적 짧막한 이야기로 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내용이 얼마되지 않아서 쉽게 접근해볼 수 있었고,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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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설화 동화라고 하여 무조건 부처님을 믿으라는 내용의 책이 아닙니다. 불교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짧은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강제적인 내용이 아니라 불교 설화 동화를 읽는 것에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아프고 슬프다는 것을 깨우치게 만드는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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