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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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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부드러워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한달이라는 유배생활여행을 한 저자는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된다 더 이상 다른 이를 위한 시간은 없다고, 내삶의 주인은 자신이듯 자신에게 더 각별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이다@prunbook 감사합니다#불량주부명량제주유배기 #푸른향기 #여행에세이#제주도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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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 제주 유배기 '였다. 스스로를 불량주부라 부르고 오십이 나이에 훌쩍 제주도의 여행을 떠난 저자 감정지수는 우량하나 생활 지수는 불량하고, 대면 지수는 명랑하나 내면 지수는 황량하며 인성 지수는 선량하나 비관 지수는 치사량인 사람 불량주부 명량 제주 유배기. 사는 건 쪼이고 마음을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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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향기 출판사는 여행 에세이를 많이 출간하는 듯 한데 비록 많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읽은 몇 권의 여행기는 모두 참 좋았고, 못 읽어본 책들 중에서도 꽤 읽고 싶은 것들이 많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기가 새로 출간되면서 서평단에 당첨되어서 읽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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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이다. 유배라고 하면 귀향살이인 셈인데 왠지 표지 속 뒷모습이 제목처럼 명랑해 보인다. 게다가 불량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제목과 맞물려 왜 제주로 유배를 가게 되었을까 싶은 궁금증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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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도 이런 모습은 부끄럽다.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김보리 지음/푸른향기/여행에세이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의 첫 문장이다. 김보리 작가는 여러 가지 【유배의 변】을 늘어놓았다. 습관이 나빠서, 입체가 되고 싶어서, 사랑과 전쟁을 끝내고 싶어서, 남편 잘못 키운 죄로, 오순 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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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와 함께우리 또한 메마른 일상에서 강제유배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이상, 서평을 마칩니다!..#도서 #협찬 #불량주부명랑제주유배기 #제주도 #제주여행 #제주한달살기 #여행책 #여행에세이 #책추천 #서평 #북스타그램 #책속의한줄 #푸른향기 #위로가되는책 #마음을다독여주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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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와 함께우리 또한 메마른 일상에서 강제유배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이상, 서평을 마칩니다!..#도서 #협찬 #불량주부명랑제주유배기 #제주도 #제주여행 #제주한달살기 #여행책 #여행에세이 #책추천 #서평 #북스타그램 #책속의한줄 #푸른향기 #위로가되는책 #마음을다독여주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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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불량주부 명량제주 유배기>에는 오십 살에 혼자 떠난 저자의 제주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왜 유배기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 제목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프롤로그 같은 에필로그'에서 그 사유를 알 수 있었다. 사실 한 달간의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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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셀프 유배를 자청한 작가님의 정말 유쾌하고 재미난 글을 읽다보니 마치 내가 제주도에 가있는 기분이 문득 들었고, 또 내가 잠시나마 머물렀던 곳을 가계셨기에 다시금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반성하게 되던 대목. 사는 건 쪼이고 마음은 펴고 싶었습니다. 나태한 몸은 다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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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불량주부의 명랑제주 한 달 살이 덜 먹고, 잘 걷고, 살짝 취하는 자유로운 떠돌이 명랑하고 감미롭고, 때로 부끄럽고 슬픈 유배기 언제가는 꼭 실천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제주에서 한달살기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그 이상도 바라지만... 나만 그런것이 아닐터. 여기 많은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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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주부가 제주 한달 살이 하는 내용의 책.50에는 직장을 꼭 그만 둬야지.직장 그만 두면 바로 어디든 (특히 제주) 한 달이라도 꼭 살고 와야지.라는 목표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 내 나이도 어느덧 46.내 희망을 먼저 실행한 사람이 쓴 책이라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그런데 재미 뒤에 저자의 슬픔이 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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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는 오십 살에 혼자 제주도를 떠돌며 덜 먹고, 잘 걷고, 살짝 취하는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는 자처 불량주부라고 말하는 김보리 여행작가의 여행에세이다. 이 책은 명랑하면서도 감미롭고, 선하면서도 당당한 그리고 꺼내기 어려웠던 저자의 이야기를 제주 한달살이와 함께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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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 자유롭게 떠돌며 제주 한달살이를 한 주부의 이야기라니~~ 이제 곧 오십을 바라보는 나에게는 말만 들어도 부럽고, 차마 실천하지 못할 것 같지만 꼭 용기내어보고 싶은 책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이다. 나도 불량주부인데 감정이입 확실히 되는~~나의 로망을 실현시켜준, 나의 마음을 심하게 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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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알고 싶어진다.오십 살에 혼자 떠난 불량주부의 명랑제주 한 달 살이.덜 먹고, 잘 걷고, 살짝 취하는 자유로운 떠돌이.명랑하고 감미롭고, 때로 부끄럽고 슬픈 유배기.지금의 나는 계획도 없고 진행도 없다. 나조차도 배려하지 않는다. 힘들이는 일 없이 시간이 지나간다. 구름의 속도로, 바다의 마음으로, 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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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 해줄 수 있는 책 같아 제목만 보고 선택한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책 제목 중 불량주부도 이해가 가고, (저도 불량주부임) 명랑제주도 이해가 가고, (제주도 가면 누구나 다 명랑해질 테니), 근데 왜 유배기일까? 그 좋은 곳에 가면서 유배일까? 의문이 갔는데 이 의문은 책 끝날 무렵에 알 수 있답니다. 에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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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주부의 힐링 제주살이 에세이. 제주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과 그때 그때 얻는 저자의 깨달음들에 공감하고 재밌게 읽었다. 완벽한 오십 살은 아니라서 홀로 제주로 무작정 떠난 것에 한켠에는 불안감도 있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편히 즐기며 소확행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좋았다. 나도 이렇게 홀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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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제목부터 통통 튈 것 같은 제목을 가진 여행기.. 하지만 오십을 맞아 훌훌 털어내며 제주로 떠난 저자는 이를‘유배’라고 칭하고 있었다.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재미난 여행기 인가 보다 하고 예측을 했었는데,웬걸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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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며 스스로 제약하는 것들이 있다. 나보다는 가족을 우선시하며 살아간다. 나의 24시간을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사용하는 일이 많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나만의 여행을 전혀 꿈꾸지 못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혼자만의 여행을 꿈꿀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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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유배의 시간을 가져도 좋겠다."주부로, 엄마로, 여자로 50년을 살아온 작가.그녀가 제주도로 한 달 살이를 떠난다.여행의 이름은 다소 거창한 '유배기'.작가는 한 달 동안 집을 비우는 주부의 행동이 '죄'에 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유배라는 명목으로 떠난 여행은 생각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웠다.홀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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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19쪽 에필로그 같은 프롤로그 부끄러워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는 건 쪼이고 마음은 펴고 싶었습니다. 나태한 몸은 다그치고, 조급한 마음은 뉘고 싶었습니다. 웅크리지 말 것. 불안하지 말 것. 습관 같은 슬픔을 떨치고, 끈질긴 죄책감과 적당히 협상할 것. 너무 느긋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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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제주한달살기를 다녀온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를 펼쳐봐도 좋을듯, 막걸리와 김밥한줄 필수!책제목이 무척 반어적이다. 불량한데 명랑한 유배라니!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한다는데 이 책은 끝까지 읽어봐야 진짜를 만나게 된다. 저자의 제주 혼자 여행에는 늘 김밥과 막걸리가 시그니처가 되어주는데 거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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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그리하여 연민과 비하는 이제 남의 것, 아니 없는 것. 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 김보리 / 푸른향기 사는 것은 쪼이고 마음은 펴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 밑줄 좍좍 그었어요. 사는 것은 느슨해지고, 그와 달리 마음은 조여지는게 저의 일상이거든요. 일상에선 조금 더 단단하게 나를 챙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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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그녀의 책'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제주에서 보낸 한달이 고스란히 담겨진제주여행 에세이이며, 사실은 제주를 간절히도 여행하고 싶었고, 제주 한 달 살기를 실행하는 모든 여행자가 부러워 질투하고 시기한 부끄러운 내게.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헛된 오기를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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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불량한 일상을 고치려 제주유배길에 오른 김보리 작가. 그녀가 써내려간 단결하고 단백한 이야기에 바쁘다 허덕이던 숨가쁨 하루에 쉬이~쉬익 숨통이 트였다. 유난 떨지 마라 잘할 수 있는 너 자신을 믿어라. 너만 단단하다면 너를 지탱하고 있는 것들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말해주는 책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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