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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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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보면 이익을 내기는 고사하고 손해를 보는 연도도 얼마든지 지내기 마련입니다. 이때 회사가 본 적자는 "결손금'이란 말로 표현되는데, 번 소득에 대해 일정 세금이 매겨지면 까먹은 재산에 대해서는 국가가 일정 부분을 보전이라도 해 줘야 덜 억울할 듯합니다. 그래서 1999년 즈음에 이사 등 경영진의 과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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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행위 계산과 관련하여 각 세법 전반에 걸쳐서 정리한 책을 찾던 중 이 책이 검색되어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주제에 대하여 정리한 책이 많이 검색되지는 않았습니다. 각 세법에 걸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놓아, 필요시 해당 내용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해당 내용을 참고로 좀더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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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물어보아야 하는지조차 알수 없었던, 답답한 어둠을 하나 하나 걷어내주는 등대와 같은 실용서이다. 납세자가 막연히 조세의 억울함을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주장하여야 부과 취소, 감세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조세불복이유서는 어떻게 작성해 하는지 아는 만큼 이기는 조세불복 성공의 법칙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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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국민은, 불복할 수 없는 상급심이다. 어떤 양형 이유 中 책을 덮으면서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따듯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참혹함 속에서 사회의 책임과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냉정함과 따듯함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을 법원의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을 보낸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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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철학자이자 자연주의자로 유명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의 불복종" 제목의 책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작은 정부의 역할을 옹호하고 있으며 도덕적인 저항으로서 국가의 잘못된 권력 남용에 맞서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네요.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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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나서 읽은 책 입니다. 책이 쓰여진 1849년 미국의 국가관과 시민의식은 어땠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불의에 복종하는 것이 아닌 저항하고 항거하는 것이 소로우의 생각이었으며 이는 한 세기 후 세계대전 때의 소위 국민의식과는 많이 달랐었고 오히려 현대의 시민의식과 유사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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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지 못한 정부에 대하여 개인은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데이빗 소로우는 정부의 불의에 양심에 따라 저항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개인에게 있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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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4. 모든 사회경제적 시스템의 최종적인 가치는 인간이다. 사회의 목표는 인간의 잠재력, 이성, 사랑, 창조성이 온전하게 발달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사회적 시스템의 구성 양상은 인간의 소외와 훼손을 극복하는 방향을 향해야 하며, 인간이 진정한 자유와 개인성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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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민 불복종 제목도 수상했고 무엇때문인지 왜 사회에 대항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소개글을 보고 주문해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후천적 장애를 겪었기에 더욱 힘들었을 주인공은 불의에 굴복하지않고 장애인으로써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이라는걸 글에서 느껴졌다 마음 약한 사람/ 몸이 약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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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돈주고 읽어봐도 나쁘지 않다크게 비싸지 않은 금액이기에 더 좋다소로의 글은 읽어도 후회하거나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세상은 변했고 시대역시 변했으나 소로가 하는 주장은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나 의미를 가질것이다생각이 다르고 평가가 갈린다고 하더라도 나는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자연을 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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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이 이름을 처음 접한 건 작년~올초순 데일 카네기의 책을 통해 알게 된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 라는 작품에서였다 극구 칭찬 일색이었지만 나랑은 쪼오끔 안맞는 것 같아 에머슨과 소로의 각별한 인연정도로만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구매해서 봤던 이지훈님의 공부 이래도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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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강직한 성격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는 시민으로서 작은 정부, 즉 적게 다스리는 정부를 이상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소로가 살던 사회의정부는 그의 기대에 전혀 부합하지 못했다. 소로는 자기 나름대로 정부에 대항하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으나 결국 감옥살이를 하루 동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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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정치적인 책이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시민으로서 나를 다스리는 정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관해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는 전혀 다스리지 않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라고 처음부터 힘주어 말한다.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작가조차도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괴로워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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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손쉽게 회피해왔기 때문이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내가 외면하고자 했던 장애 이동권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한 책이다. 저자는 2021년 4월 20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기념으로 진행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이 활동(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해 불편하게 여기시는 분들에게, 왜 규칙을 어기고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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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위해 지하철을 탑승하려 했을 뿐인데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면 정치가와 행정가가 나서야 되는게 당연하지 않은 일인걸까? 저는 늘 수익이 날 수 없는 일에 국가가 나서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변재원 활동가가 어떻게 활동가가 되었고, 결국 불복종을 택했는지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음에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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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민 불복종 전장연 정책국장 변재원의 책이다. 그의 장애인 시민권 투쟁기를 읽어 볼 수 있었는데 저자 개인의 경험, 생각, 느낌 뿐만 아니라 인권투쟁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투쟁의 자세한 이야기와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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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밝혔듯, 《장애시민 불복종》은 지은이가 쓴 ‘500일간의 전장연 활동 일기’이다. 그래서 장애인 문제를 바라보는 기존의 인식에서 일어난 균열에서 출발하여 사회적 장벽의 균열과 해체를 위해 저항하는 활동가의 모습으로 진전한 것에 이르기까지의 내력을 고백하고 있어서 지은이와 아주 오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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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원 활동가의 전장연 활동 500일의 기록이 담긴 책.책의 설명을 따르면 총 4개의 챕터가 탐색-직면-이해-연결의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작가가 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만나 얼떨결에 활동가의 길로 들어선 이야기로 시작한다. 작가에게도 낯설었던 운동현장에서의 경험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만난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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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민 불복종 이 책의 프롤로그에 변재원 작가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주변 지인에게 책에 대해 설명하는 일이 생긴다면 ‘500일간의 전장연 활동 일기’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쓴 문장이 있다. 이 책은 변재원 작가의 ‘500일간의 전장연 활동 일기’를 담고 있다. 전장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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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원 작가는 장애인의 권리에 대해 무심하던 과거의 자신의 말을 빌려 서술하는 방식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그들이 속해 있는 세상, 부정의한 세계에 대해 말한다. 그렇게 나는 작가의 과거를 거쳐 지금까지의 “500일간의 전장연 활동 일기”를 읽고자주 부끄러웠고, 마치 이들의 동료라도 된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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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써내려간 글을 읽으면서 기나긴 투쟁을 지켜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투쟁에 함께하지도 않았지만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구나 느끼면서... P45 장애가 없는 사람들의 공간에서 장애는 흔치 않은 불운의 상징처럼 아주 가끔 볼 수 있을뿐이었지만, 사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없었던 게 아니라 그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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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머리속에 폭탄을 던지는 것만큼 충격적인 일기였다. 나의 평화가 다른이에게는 패배할까봐 두려우면서도 계속 싸우던 날들이라니. 앞으로 나는 아마 길을 걸을때도, 이동수단을 이용할때도, 좋아하는 영화를 볼 때도 비장애인들로 가득한 상황에 이질감을 느낄 것이다. 평화로운 날들이 부끄러울 것이다. 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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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민불복]은다시나의의지를솟게해주는좋은트리거가되었다.변재원작가의글을통해알게된내용을마치총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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