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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백합피렌체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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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으로 훌륭한 책이어서 완전 빠져들고 꼼꼼히 정독했다. 사실 피렌체 예술 작품에 관한 책인 줄 알고 구매했다가 그런 게 아니라 피렌체 중세시대 (특히 메디치가문의 흥망성쇠)의 역사개괄서여서 처음엔 놀랐고 그다음엔 정말 유익했다. 이 책 덕분에 피렌체 여행할 때 좀더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분명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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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앗는데 저자가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를 많이 참고해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런 표현들이 순간순간 정신을 환기시켜 주었다. 서문에 '하인후' 작가님의 피렌체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마침 다른 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어 있어 꼭 구해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붉은백합의도시피렌체 #피렌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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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후 작가님이 마키아벨리의 << 피렌체사 >> 를 번역하고도 출판사를 찾지 못해 자칫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저자와 연이 닿아 이 책을 통해 << 피렌체사 >> 가 소개되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좋은 책을 번역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하인후 작가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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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이탈리아 여행, 또는 예술의 도시 피렌체가 갖는 의미가 무엇이며 이를 예술 및 미술사적 접근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며 유럽사나 서양사, 서양문화 등의 관점에서도 활용해 본다면 더 깊이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며 답습해 보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통해 말하는 인문학적 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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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이 되었어요 피렌체의 역사는 한마디로 '붉은 백합 한 송이'의 역사다 흰색으로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백합에 붉은 피가 계속 튀었으니, 피렌체 백합은 붉은색으로 변하고 말았다. 귀족과 귀족, 귀족과 평민, 평민과 평민, 평민과 하층민, 하층민과 하층민, 그리고 메디치 가문, 자롤라모, 소데리니 가문, 다시 메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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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를 수록하여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피렌체 역사서로 알고 읽었지만 생소한 부분도 많아서 다소 애를 먹어야 했다. 1216년 베키오 다리에서 베아트리체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건너던 부온델몬테가 황제파 일당에서 공격을 받아 피살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한다. 이후 부온델몬티 가문과 우베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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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피렌체는 그런 도시 중 하나다. 이탈리아 여행을 하게 되면 로마를 거쳐 베니스나 밀라노 등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로 가기 전에 관문처럼 꼭 거치게 되는 곳, 피렌체. 역사와 문화, 예술을 이야기할 때, 피렌체는 메디치 가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마키아벨리 등과 더불어 항상 언급되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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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구나! 싶다. 피렌체사의 주된 이야기는 계층 간의 투쟁이다. 지배하지만 지배하는 법을 몰랐고, 지배당하기 싫지만 자유를 지키는 법을 몰랐던 그들은 그저 서로를 향해 적대적인 감정만 드러냈을 뿐 서로 윈-윈 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렇기에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의 이야기는 상당수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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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김상근 교수가 피렌체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본 적이 있다. 그 덕에 그 전까진 이름도 잘 몰랐던 메디치 가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베키오 다리를 걸어보고 싶다는 열망도 갖게 되었다(이 열망은 두번의 이탈리아 여행에서도 이룰 수 없었고, 다음에는 이탈리아에 꼭 자유여행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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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대변되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피렌체의 상징 같은 두오모 대성당이 붉은 표지 속에 자리하고 있는『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는 그래서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이였다. 특히나 피렌체를 살펴봄에 있어서 단순히 여행자의 눈요기를 위한 가이드북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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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등장으로 피렌체의 귀족정 인물들이 느꼈을 위협이 그의 유언을 통해 더 선명하게 다가와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보복에 의해 이런 유언을 남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 책은 피렌체의 역사를 통해서 메디치 가문이 발전해 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피렌체라는 도시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역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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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피렌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붉은 백합 문장도 달리 보이겠지... (지금까지 그냥 피렌체를 상징하는 꽃이라고만 생각했지,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백합'문양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그저 예술가 몇 명 알고, 메디치 가문에서 그들을 후원했으며, 그 위대한 가문이 피렌체를 다스렸다는 정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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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40대 중반에 남편과 아들과 함께 찾은 피렌체에서는 또 다른 낯선 느낌이 있었답니다. 예술혼이 왠지 상업적으로 변한 것 같은 느낌? 피렌체 당신이 변한 건가요? 소녀였던 내가 중년의 여성으로 자라나며 감성이 메말라진 건가요.^^;; 두오모 성당, 우피치 미술관, 미켈란젤로의 광장의 언덕은 다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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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글:김상근, 사진:김도근) * * * "기술보다 예술이, 실력보다 매력이, 품격보다 파격이" 일관성 보다는 즉흥성을 선호하는 이탈리아에서 <<피렌체사>>를 집필한 '마키아벨리'를 가이드로 내세우며, 예술의 도시 피렌체이지만, 저자는 "피렌체는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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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 하면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데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란 책은 조금 틀린데 왜 그런지 출판사 책 소개를 중심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피렌체라는 도시를 이름만 들어봤을 뿐 역사적 배경지식과 생활상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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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했다.피렌체 의 도시를 이야기를 들으며다가가니 피렌체 의 도시가 궁금해진다.좋은 여행을 한껏 하고 그 시대의 삶의 의미를 느껴보는 특별한 피렌체 의많은 이야기들이 스쳐지나간다.김상근 교수님의 쉅게 알려 주시는고전주의의 미술관에서 뜻깊은 날을만들어가는 좋은 추억의시간 이었다.#붉은백합의도시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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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투(몬타페르티)에서 붉은 백합이 그려진 피렌체 휘장을 휘두르며 화려하게 승리합니다. 하지만, 6년만에 교황파의 군대에게 패해 전세가 금방 역전되고 말아요. 황제파와 교황파 두 귀족 집단의 피비린내나는 복수는 끝이 없었습니다. 백합이, 공원이, 골목이, 다리가 붉게 물들었고 권력투쟁에 진절머리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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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사>를 다수 인용하여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1부는 1216년부터 1434년까지 귀족을 몰아내고 평민이 정치를 장악한 시기를 다룬다. 우리가 미술품이 많고 천재 예술가, 유명화가가 활동하며 르네상스를 꽃 피운 지역이라 생각하는 피렌체가 같은 계급끼리 혹은 다른 계급들이 자유와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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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백합의 도시 김상근 저/김도근 사진 | 시공사 ]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김상근 저/김도근 사진/하인후 역 | 시공사 #붉은백합의도시#김상근#여행자를위한인문학#인문학여행#이태리여행 #피렌체여행#피렌체인문학#베키오다리#시뇨리아광장#단테#마키아벨리 [붉은 백합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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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었다. ##원래 피렌체를 상징하는 도시의 휘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흰색 백합화였는데, 황제파가 만든 깃발이었다. 그러나 1250년 교황파가 다시 득세한 후 흰색 바탕에 붉은 백합화 장식으로 바뀌었다. ##피렌체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베키오 다리는 시뇨리아 정청과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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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피렌체는 북부 이탈리아의 중심 도시 중 하나로 도시 곳곳에는 많은 건축물과 문화 유산들이 남아 있습니다.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의 저자는 피렌체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과거로 데려가고 있네요.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를 상징하는 다리입니다. 피렌체 도심을 흐르는 아르노...
![[대여]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https://image.yes24.com/goods/11761374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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