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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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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바람의 말 2 (완결)](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종말을 선언하고 또 다시 무의미한 육체 관계로 회피하려 한다. 낯선 이와 함께 집에 돌아온 의진은 대현과 마주치고 결국 대현의 고집에 의진이 굴복한다. 그 날새벽 몰래 윤후의 병실에 가려던 의진을 대현이 붙잡고 결국 의진은 윤후에게 가지 못한다. 다음 날 대현은 윤후가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고 지난... -
정의진 - 미대 졸업. 굴지의 조명 디자인 회사 팀장. 자신으로 인한 오랜 연인의 비극으로 우울하고 자포자기한 생활을 지속하는 중. 윤대현 - 의진과 윤후의 미대 선배. 집안 좋고 매력 넘치고 친화력 좋은 인기인. 조금은 막무가내인 성격. 조윤후 - 모두의 사랑을 받던 외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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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 바람의 말작가님 작품 좋아해서 신간소식 듣자마자 구매해뒀다가 늦게 읽게되었네요.수가 참 매잔한 삶을 살고있지만, 능글거리며 주변에 있어주는 공 덕분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것 같아 다행스러운 글 입니다.무슨 사연도 상처도 그렇게나 많은지ㅠㅠ너무 짠하네요..이제 더 상처 없이 행복해지길 바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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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말2-새벽바람신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갈수록 공감도 안되고 재미없네요설정이 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애초부터 의진의 행동들이 이해되질 않았는데 그 상태로 대현과 얽히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냥 그렇네요식물인간이 된 윤후에게 깊은 죄책감이 있는 의진그렇다고 아무하고나 원나잇하고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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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가볍게만 읽어서 이 책을 읽을 때는 지루하게 느껴졌어요.지금 생각해 보니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처음엔 호기심으로 의진에게 접근했지만 사랑으로 변한 윤대현. 사랑하는 연인이 자기때문에 식물인간이 됐기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의진.결국 의진이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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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새벽 바람의 작품을 재밌게 읽었거든요. 재탕 삼탐 할 정도로...이북에선 성공한 적이 없네요. 이젠 흔히 볼 수 있어서 그런가.그래도 예전 작품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어 계속 사게 되요. 그래도 이건 읽을만 했어요.연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문란하게 막~ 사는 의진이는 쫌 맘에 안들지만요. 연인을 놓치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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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연애는 하지 않고 그저 장난처럼 가볍게 사람을 만나던 대현은 끈질기게 의진에게 접근하고, 결국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의진에게 좋은 애인이 되고자 힘껏 노력을 하는데... 자신의 전부였던 사랑이 떠나가도, 새로운 사랑이 온다는, 그리고 다시온 새로운 사랑이 처음의 사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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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자기한 삶을 살고 있는데, 대학 시절 왠지 불편했던 선배 대현과 업무적인 사이로 만나게 된다. 한없이 가벼웠던 대현은 여전히 가볍게 의진에게 접근하는데... 나는 왜 윤대현이 불편한가... 고민을 해보았더니, 니 감정은 어떻든 상관없어, 내가 좋으니까 내 말대로 해 타입을 내가 싫어한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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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초반에 너무 거침없었던것이 묘하게 매력적이라기보다 불쾌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나아지기는 합니다. 게다가 몰랐었는데 이책이 나온지 좀 된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아무리 교정하고 손봐도 감출수없는 옛날의 그런 느낌이 나기때문에 그부분이 불호이신분들은 안보시는게 나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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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의 책을 구매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ㅋㅋ 일단 저는 새벽바람님의 인생작이라고 불리는 비마중을 너무너무 재미있게보고 또 그런걸 다시 쓰실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 찾아보는것 같아요. 책내용자체는 그냥 가벼운 그런 책은 아니예요. 내용자체는 대학선후배였던 두사람이 몇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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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으로 샀다가 1권 보고 2권도 바로 샀어요ㅎㅎ 오랜만에 수작 건진 느낌이에요. 2권은 본격적인 이별을 다룹니다. 함께한 세월만큼 헤어지는 것도 쉽지는 않겠죠. 늘어진다는 평도 있지만 저는 자연스러운 이별 수순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급작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요. 대현이 참 멋있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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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비해 많은 시들이 실려 있다. 일상적인 수필 느낌의 시에서부터, 감성적인 시까지. 차분히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도 가라앉고 과거도 돌아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여러 편의 시들 중 한 편을 옮겨 적어 본다. 멀리 직육면체가 보이고, 무슨 신호 같은 TV안테나. 어두운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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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들과 막 자고 함부로 몸을 대하는 의진과 오랜만에 만난 대학선배였던 대현의 이야기입니다. 의진이가 자기를 그렇게 굴리는 이유도 이해가고 누워있는 윤후에게 자기일을 말하고 용서하지말라고 하는 마음도 이해가 되어서 짠하게 느껴졌어요. 초반에 대현이 말을 너무막해서 진짜 비호감 될뻔했는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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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었던 윤후가 자신때문에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자책하는 상처수 의진. 그에게 새로운 인연으로 다가온 대현이 있지만 윤후에 대한 죄책감과 미련은 쉬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결국 윤후의 어머니까지 나서서 이제는 그만 찾아오라 설득에 나서고 의진은 점점 대현을 의지하며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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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흐를 가능성이 있는데 작가님 특유의 문체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식물인간이 된 연인인 윤후를 많이 좋아해서 과연 공수의 사랑이 납득이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대현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우려했던 부분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찬바람 불 때 읽기 좋은 소설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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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터 함께 했던 연인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죄책감에 자신을 벌하듯 사는 의진에게 대학 선배인 대현이 다가옵니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의진이 안타깝긴 한데, 나름 자신을 괴롭히려 선택한 방법이 원나잇 인것 같지만 몸따로 마음따로의 행동은 이해가 되진 않네요. 그런 의진을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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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말1-새벽바람처음에는 의진이 못마땅했어요떼어 놓고는 못 살것 같던 연인의 비극적인 사고는 충분히 가슴 아프고 견디기 힘든 슬픔이겠지만,아무하고나 원나잇하며 맞고 다니는 심리가 이해 안되더군요스스로를 벌주려 한다는 심리이겠지만 왜?굳이?대현의 장난스럽고 가벼워보이는 대시는 그러려니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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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에서 사고와 식물인간이라는 점 때문에 분위기가 밝지는 않을 거라는 점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어둡고 축축 처지는 느낌이라 읽는 저 까지도 축 쳐지는 기분이라 마냥 몰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캐릭터라도 좀더 매력있고 몰아닥치는 느낌이었다면 몰입이라도 잘 될텐데... 이건 사고도 본인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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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네요. 윤후 캐릭터도 좋고 벤츠공도 좋고... 둘중 누구를 골라야 했다면 난감할뻔 했어요. 2권에서는 주인수가 땅도 파고 철벽도 제대로 쳐서 진행이 좀 더디구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쉽게 넘어갔더라면 그게 더 이상했겠지요. 솔직히 스토리만 봐서는 어디선가 봤을법한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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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자책으로 매말라가는 주인수에게 대학선배가 접근해서 꼬시는 내용입니다. 리맨물도 좋아하고 어른의 연애라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간간히 오타가 보이는게 옥의 티입니다. 표지도 유치하지 않게 잘 뽑은 거 같은데 편집 실수가 아쉽네요. 벤츠공이라서 뒷권 내용이 많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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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였던 윤후의 그늘이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주인공이었던 대현의 입지가 불안하게 느껴졌던 글입니다. 차라리 주인공을 윤후로 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단 아쉬움이 남습니다.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비슷한 환경의 두사람 윤후와 의진은 서로 친구이자 연인이 되어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진이 운전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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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했던 건 전혀 아니었는데 요사이 너무 어둡고 피폐했던 작품위주로 읽으며 침체되어 있던 차에 이 작품은 그나마 잔잔하지만 밝은 분위기라 편안히 볼 수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함께자라며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윤후를 4년전 자신이 운전할때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잃게 된 의진. 비록 죽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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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제법 재미있었습니다. 의진은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자신의 연인인 윤후가 헌재 4년간 식물인간이 되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진은 폭력적인 현재 사귀던 남자와 헤어질때 대학교 선배 대현을 우연히 만나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후 의진은 회사 일도 대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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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해피 엔딩이네요. 근데 갑자기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서 조금은 황당했어요. 항상 자신만만하던 대현이 의진에게 너무쩔쩔 매는 듯한 태도변화가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대현에게 뭔가 큰 상처나 사연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약했구요. 그리고 글 중간중간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되어있어 읽기 불편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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