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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잔혹의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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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사랑과 잔혹에 관련된 역사서적으로 생각했다. 막상 책을 받고 저자의 첫 말 "나는 기묘한 잔혹을 좋아한다"에 반신반의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읽을수록 상당한 당혹감 내지는 엽기적인 내용들로 가득찬 이 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었다. 또한 이 책의 저자인 기류 미사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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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중세 유럽이나 중국의 변태적인 성행위나 잔혹한 행동, 처형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인간의 본성을 살짝 비판해주는 식으로 가는데, 그런 식이면 자국 일본의 역사적 예도 들어 주어야 정당하다. 나치의 생체 실험을 다루었으면 731부대 이야기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프랑스의 기요틴 이야기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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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하다. 기류 미사오의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굳이 말하자면 <풍속의 역사>와 같은 부류의 역사책이다. 정론화 되어 있는, 교과서에 실릴만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당시의 생활상이나 사랑, 성 풍속도가 담겨있다. 그리고 제목처럼 그 중 잔혹한 이야기들만 모여 있다. 사랑은 온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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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 기류 미사오 나만의 별점 ★★ 옛날 사람들은 다 그런가? 하는 선입견이 생겼다. 지금 세상 좋아졌구나... 라고 느껴버렸다. 이야기들이 엮어져서 나온 책이라서 인상깊은 구절을 대려고하니 도통 떠오르지가 않더라. 그래서 이렇게 다짜고짜 이야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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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에 적혀 있는 다른 나라의 독특한 문화들을 볼 때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아마 평생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사랑과 욕망을 향한 인간의 마음. 이성과 감성. 그리도 다양한 문화와 시대적 차이.지금의 나로서는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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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잔혹하며, 속이 울렁거릴 지경이다. 저자의 말을 보면 기묘한 잔혹함을 좋아한다고 나와있다. 인간은 기나긴 역사속에서 권력과 치안을 유지한다는 이유로 인간의 육체를 고통으로 몰아넣는 온갖 방법을 연구해 왔다고 하는데, 이책을 보면 진짜 맞는 말이구나 싶다. 책은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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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독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그것으로 "독소녀"를 만들었다는 것은 가히 놀랄만한 일이다. 장미라는 꽃이 "비밀"을 뜻한다는 것도 알았다... 사랑과 섹스와 사람의 사이에서 잔인한 죽음.. 형벌.... 무자비한 성생활... 이 책은 정과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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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를 지은 작가.. 그래서 왠지 이 책에도 관심이 갔다.. 어떤 무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됐다. 읽으면서 옛날에는 많은 무서운 일들이 이뤄졌고, 또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신의 권력으로 했다는 것이.. 어쩌면 슬프기도 하고, 어쩌면.. 불쌍하기도 했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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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말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죽음이란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기분이 들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다. 절대로 죽어봐야 그 기분을 알 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변하는지 배울 수 있었기에 사람이 조금은 무섭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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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사랑보다는 잔인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그런 책이다. 이런일이 정말 있을 수 있었을까? 라고 계속 되묻게 되는 그런 이야기들.. 흔히 요즘 새태를 빗대어 요즘세상, 요즘세상 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과거에는 이렇게 잔인한 일도 많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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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잔혹의세계사>!! 저번주목요일에받았다 짤막한단편들로되있어서생각보다도더빨리읽혀졌다:) 내용은생각했던것보다 더잔인하고무섭고충격적이고엽기적이어서책을자꾸덮게되는ㅋㅋㅋㅋㅋㅋㅋ 이책의저자인 기류 미사오님이 그유명한 <알고보면무시무시한그림동화>를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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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 잔혹해 질 수 있는지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인간의 잔혹한 욕망에 대한 172가지의 이야기를 엮고 있는 이 책은 인간의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법률, 재판, 제도, 처형등 여러 가지 주제를 나누고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나열하는 형식인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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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감춰진 욕망과 잔인함, 사랑이라는 단어때문에 무척 관심이 갔던 책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1장은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2장은 역사를 화려하게 뒤흔든 사람들, 3장은 성과 사랑의 비밀을 추구한 사람들, 4장은 불가사의하게 살아간 사람들로 분류됐다. 각 단락마다 짧은 에피소드로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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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다. 역사 속의 사랑 그리고 잔혹.. 궁금했다. 어떤 이야기들이 실려 있을까? "사랑과 잔혹"이라는 매혹적인 제목에 홀려 미쳐 간과했던 것은 "인간의 잔인한 욕망에 관한 에피소드 172"라는 부제. 그래.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책을 펼쳐들며 기대했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없다.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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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마자 사이즈도 적당하고 나름 예쁜 것 같아서 좀 놀랐다. 그 후 내용을 확인하고 간단간단하게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말 죄인을 다루거나 도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했을 때 집행되는 다양한 고문 방법이나 엽기적인 고문도구들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기술을 해놔서 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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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듯한 이야기들도 나오지만, 의외로 잔혹과 사랑이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때는 잔혹함과 무서움을 잃고 재밌기까지도 한다. 또, 불가사의하게 살다간 어떤 이들의 이야기들로 끝맺음을 맺는 4장에서는 다시 고개가 절로 흔들어지지만. 어쨌든 책을 내가 선택한 이유는 잔혹함에도 불구하고 엽기, 공포,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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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기분이 찝찝하다. 사람들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다시 이 책을 읽고 싶지는 않다. 인간의 잔인성이 도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눈으로 재확인하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인 그의 기호인 "기묘함"과 "잔혹함"을 절실히 표현해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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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잔혹한 인간의 모습이 감추어져 있던 듯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었다. 종종 보이는 삽화는 상상을 증폭시켜 주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속해 있는 이야기들이 통일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에 각기 따로인 이야기들로 보아도 괜찮다.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라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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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성은 관계를 향한 헌신을 사랑과 함께 묶는다. 비슷한 원리로 여성은 지성적인 사람을 곧잘 이상형으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공부 잘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가 잦다. 지성과 사회적 출세는 관련이 없지만, 학벌은 그의 성실성과 지속성, 궁극적으로 육아와 양육의 충실성을 어느 정도는 보장하기 때문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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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우선 너무 짧지 않은 내요이라서 좋았어요 짧으면 가볍게 읽기는 좋은데 분량이 적다 보니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고 스토리가 짧아서 내용이 없더라구요 2권에서는... -
평이 없어서 불안하다 ~ 생각하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어요 가볍게 킬링 타임용으로 좋습니다 기대를 하고 봤다면 처음부터 음... 별로다. 이런 생각이 들었겠지만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괜찮았아요 전개가 너무 빠른가 싶다가도 너무 느리면 그게 더 답답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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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작품...아니..이런 사랑이 이렇게 뜨겁게 다가올줄이야... 잔혹하기만 하지 않은 끝사랑에 대한 남자의 애절함이 다했던 책... 여주의 밀어냄이 조금은 의문이었는데...지나고 나니 책을 읽고 나니 이해도 되었고...그렇기에 남주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었던 작품... 제목이 다했을 정도로 누구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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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군가의 사랑을 짓밟을 때, 상대 역시 너의 사랑을 짓밟을 것이다. 라르크의 왕, 흰 늑대 거죽을 두른 월계수는, 강력한 왕권과 사랑하는 여자와 아들을 얻기 위해, 망설임 없이 르옌 데투아를 죽이라 명한다. 라르칼리아라는 오래된 이름이 가져다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그 이상으로 자신이 그리는 미래상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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