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소명 - 예스24

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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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사물의 소멸』 리뷰입니다. 한병철 철학자님의 글은 출간되면 관심있게 보는 편이라 이번에도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AI 등으로 모든 것이 가상화되어 가는 시대에 사물의 소멸을 물질적 관계와 실존의 문제로 연결하여 사유하는 지점이 평소 공감하는 부분이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s******k님 2024.09.05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사물의 소멸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 양장 ] 한병철 저/전대호 역 | 김영사 | 2022년 09월 05일 판매가 14,220원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86g 번역:저자가 한국인인데 독일어 번역본인데 무난한거 같다. 가격: 좀 많이 비싼쪽이다. 200페이지 아래는 드문데. 휴대성: 얇은만큼...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님 2024.03.26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짧은 이야기라고 우습게 봤다가 큰 코 다쳤다. 분량이 짧을 뿐이지, 전혀 짧지도 가볍지도 않은 감각으로 읽게 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문장도 있어서 내가 이걸 다 이해했나 몇 번을 물어야 했고, 결론은 나는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끝까지 다 읽지도 못했다. 그래서...

YES마니아 : 로얄 n******i님 2023.09.28 작성 추천 2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한병철 작가님의 사물의 소멸이라는 작품입니다ㅡ개인적으로는 어렵게 다가온 작품이었지만 나름 잘 리뷰해보겠습니다ㅎ 저만 어렵게 느껴진건지 궁금해서 다른 독자님들의 리뷰나 한줄평도 찾아 읽어보았는데요..다들 비슷하게 저와같이 느끼신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ㅎ 저만 어려웠던거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ㅎ...

k*******2님 2023.06.05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물의 소멸’ 표면적 인상은 어려움 그 자체로 다가왔다. 문장 자체가 매끄럽게 읽히지 않고, 다소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으며, 명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을 꺼내 들어야 할 때가 많았다. 200 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집중력이 소요된 듯하다. 그럼에도...

YES마니아 : 로얄 c*****3님 2023.05.04 작성 추천 2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저자는 한국계 독일인으로 철학자이자 작가. 현재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철학, 문화학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하이데거 연구로 박사학위를, 데리다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는데.. 하이데거 누구.. 데리다?! 철학 쪽은 정말 안읽었구나 싶다 반성중!! 덕분에 검색하기 바빴던 책 ㅋㅋ 제목에 끌려...

z**u님 2022.10.26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피로해졌다. 현존하는 사물들이, 우리의 일상이, 관계가 정보화되고 대면성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의 삶은 불안정해지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보의 세상에서 사물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란 어려울 것이다. 다만 정보의 세상에서 우리는 정보의 진실을 파악하는...

d*********9님 2022.10.22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물의 소멸'은 그 이유를 제목 그대로 사물이 소멸해 가는 것에서 찾는다. 사물은 타자이다. 단순히 사물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과의 관계가 소멸해 간다는 것이고, 어린 왕자가 칸막이를 세워 장미를 보호했듯,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관계성이 상실되어 간다는 뜻이다. 이러한 사물의 소멸을 가져오는 이유 중 첫...

YES마니아 : 플래티넘 r******s님 2022.10.16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것들이 정보화되고, 사물이었던 것들이 탈사물화, 반사물 되고 있다. 더 빠르고, 더 편한 이로움을 분명 주지만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은 없는걸까? <사물의 소멸>은 철학적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물과 반사물에 관한 통찰은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p.19 우리는 정보를 쫓아 질주하지만 앎에 도달하지 못한다....

b*******o님 2022.10.08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섬에서는 사물들이 영영 사라져요. 머리띠, 모자, 우표, 또 장미와 새도. 사물과 더불어 기억도 사라지죠. 사람들은 영원한 망각과 상실의 겨울을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점점 더 해체돼요. 신체의 일부도 사라지죠. 결국엔 몸 없는 목소리들만 공중에서 떠돌아요. p. 165, <아트리뷰> 인터뷰 한병철의 글만큼...

b****n님 2022.10.08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피로사회>><<폭력의 위상학>>등 다수 사물의 소멸 한병철 김영사 <<사물의 소멸>> 출간 2022.09.05 192쪽 교양/인문 인문학 책을 도전해 보았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던 책이다. 사물의 소멸은 현대 시대에 정보화에 맞물려 쇠퇴...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d**********7님 2022.10.08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물의 소멸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모양은 없지만 존재하여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불리어지는 것. 사물의 소멸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바로 이전에 깊이 사색하게 했던 주제였습니다. 사물의 소멸,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물질과 정신의 현재 위치를...

c******e님 2022.10.08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서문에서부터 사물이 사라짐으로써, 그와 함께 기억도 사라진다는 현실을 나타내는 말들에 기분이 묘했다. 시대가 발전하고 점차 주변의 모든 것들이 새로운 것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인지하게 되었다. 어느 방향이든 나쁜 것은 없지만, 그만큼 새로운 것들이 자리잡는 곳에...

e********4님 2022.10.07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살고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책, <사물의 소멸> 이다."우리는 이제 땅이 아니라 구글어스와 클라우드에 거주한다. 우리는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기억을 되짚지 않는다. 친구와 팔로워를 쌓아가지만 타자와 마주치지 않는다. 우리는 탈사물화된 세계, 정보가 지배하는 유령같은 세계에 살고 있다."독일에서...

j*****2님 2022.10.07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물의 소멸>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셀피,스마트홈,사물 인터넷,인공지능까지 디지털화한 세상에서 우리가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에 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그동안<리추얼의 종말>. <고통없는 사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y*****9님 2022.10.06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물의 소멸]을 통해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를 경험했기 때문에 김영사의 다른 현대철학 책들도 도전해 볼 예정이다. (표지가 비슷한 책들이 있어서 시리즈인 줄 알았으나 시리즈는 아닌 듯. 시리즈/세트 구성 원해요.. plz) + 처음 [사물의 소멸]이라는 제목을 보고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s****m님 2022.10.05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이 둘의 관계를 이처럼 철학적으로 사유한 책은 <사물의 소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이후에 비슷한 책이 나온다 해도 그처럼 매력적으로 이 주제를 다루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둘러싼 주변을 한 번 둘러보았다. 한병철이 지적했듯이 우리를 경탄하게 하고 바라봄의...

i****m님 2022.10.04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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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u****z님 2024.09.19 작성 추천 1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공허를 채우지 못한다. 이에 대해 <사물의 소멸> 은 인간에게 (1) 무언가를 할 능력과 (2) 아무것도 하지 않을 능력이 있음을 주지시키며, 과도활동에서 탈피하여 고요하고 관조적인 방식으로 하염없이 머무를 능력을 강조한다. "네게 장미가 소중한 이유는 네가 장미를 위해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라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n*****n님 2023.06.28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실제의 사물이나 대상이 아니라, 오직 내가 원하는 것으로서의 사물(즉 나의 기호, 나 자신)일 뿐이다. 저자는 그래서 스마트폰이 “자폐적 대상들”과 비슷하다고도 말한다(46). 오늘날 사람들은 관계 역시 디지털로 이어가지만, 이런 방식은 결국 관계를 저해한다고 저자는 경고한다(84). 우리는 서로 접속해 있을...

이달의 사락 p*********n님 2023.02.04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어려운 책일 수도 있으나, 여러 의미에서 내게는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평소 지금의 세상을 내가 이해할 때 느꼈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철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공부할 수록 어렵다고 느꼈지만 이런 현 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철학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이 저자의 책은 처음...

b**********7님 2022.11.30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8.0

제목이 <사물의 소멸>이라니.. 제목만으로도 끌림이 느껴진다. 부제는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이다. 이 책이 철학으로 분류됨을 잘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그리고 매우 놀랐다.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매우 현학적인 글들이 넘친다. 일부는 이해가 될 것도...

p******i님 2022.11.30 작성 추천 1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알려준다. 지금의 세상엔 애착을 가진 사물, 나에 대해 돌아보고 상대방에 대해 알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타자가 사라졌다. 지금의 우리는 ‘세계’을 잃어가고 있다. 모든 것이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사라지고 다시 몇 번 움직이면 만들어낼 수 있는 소비의 대상이 되어있다. 현대는 자유로 채색되어있지만 그 채색...

YES마니아 : 로얄 o****0님 2022.10.27 작성 추천 0
[도서] 사물의 소멸 '사물의 소멸' 새창이동

한병철 저 / 전대호 역 김영사 2022년 09월

리뷰 총점10.0

되었다. 철학자 한병철의 신간 제목<사물의 소멸>을 보고 이렇게 예상했다. ‘사물이 너무 넘쳐나서 아낄 줄 모르니 그 가치가 소멸되었다는 뜻일까?’책을 읽어보니 역시,철학자는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디지털화한 세상에서 넘쳐나는 정보들이 사물을 소멸에 이르게 한다는 뜻으로...

l******g님 2022.10.27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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