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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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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설초기에 재밌게 읽었던 정은숙 작가님의 신작이라 읽게되었다.읽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떡하니 앞에.알고보니 이작품은 tl장르였다.로설과 비엘까지는 두루두루 읽는 나이지만 tl이라는 장르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장르이기에 끝까지 읽지 못하고 덮을뻔했다. 하지만 리뷰가 있기에 훓는다는 느낌으로... -
정은숙저사슬의 연인 (외전증보판) 3000원 ㅇ일본꺼 번역한건줄 알았는데 한국작가였군요... 완전 무슨 TL물이지만 여자는 18세이후 성인식때 남자한테 간택받지않으면 인간도아니고 이런 내용이에요 못생겨서 남자가 선택안해주면 집안의 수치가되어버림.. 여기 여주는 당연히 선택못받고있다가 남자가 감금 사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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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풍습에 가지고 있는 나라. 성인식을 치뤄야하는 메가라의 소녀들은 달의 여신 하란의 신전에서 처음 만난 남자에게 순결을 바쳐야한다. 여주인 네샤는 성인식이 끝나갈무렵까지 선택받지 못하다가 남주 메크트에게 선택해달라고 매달리게 된다.남주는 여주를 데리고가 집착, 강압적 행위등을 하게 되고 여주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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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날에 남자와 관계를 맺어야 하고, 선택받지 못하면 집안의 망신이라는 설정 자체가 공감이 잘 안갔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선택해준 남주의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성행위에도 오히려 그에게 빠져 매달리는 여주라 정말 맘에 안들었습니다. 정은숙 작가의 초기작을 정말 좋아하던 독자로서 작품의 방향이 점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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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쯤에 봤던 작품인데 외전 증보로 나왔다 해서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할인을 많이 해서 결국 구입했습니다.내용은 그냥 티엘스러운 이야기이구요. 전에 읽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남주가 여주를 묶어 둬서 결국 여주가 간소한 곳에 소변을 보고 남주가 수건으로 닦아준(...)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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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재의 글을 잘 보지 않아서 이 작품이 tl 계열인지는 몰랐네요. 삽화가 예쁘면서도 미묘하게 끌리지 않는 타입이기도 하고 소설 소개 내용을 봐서도 평소에 보던 스타일과 조금 달라 고민을 하다 행사를 하는 이벤트 작품이라 선택을 했는데 역시 잔잔물 위주의 글을 주로 보는 터라 제게는 잘 맞지 않는 글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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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슬의 연인 TL물이긴한데 삽화가 없다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의 여타TL물들처럼 씬 중심의 소설이라 그냥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았던 소설이었습니다.성인식을 치르게 된 여주 네샤가 전통에 따라 처음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하는데선택을 못받게 된 상태에사 적국의 대장군인 메크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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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아가씨/홍염등으로 접하게된 정은숙님의 사슬의 연인을 구매하며 기대가 컸는데 흔히 볼수 있는TL장르의 고수위 서양풍 판타지 로맨스물로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고대의 도시 메가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로 달의 날에 성인식을 통해 자신을 처음 선보인 여주 네샤와 여주에게 집착하며 여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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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4/10 할인행사에 낚여서 봤는데 못볼정도는 아니지만 작가님의 다른 작품보단 좀 못했던 것 같아요. 표지도 그렇고 내용도 나쁜 의미로 TL스런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남주가 너무 변태에 똥차네요;;; 후회라도 절절히 하면 모르는데 후회도 딱히 안하는거 같아요. 소녀들이 성년이 되는 날 달의 여신의 신전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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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보고 TL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 또한 그러합니다. 강압적인 남주와 소극적인 여주. 이런 건 내가 아닌데~ 하면서 남주에게 몸으로 길들여져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내용이라 생각한 그대로 내용이 흘러가네요. 씬은 많은데 감정선은 없어서 둘의 절절한 사랑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씬도 반복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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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TL의 강압적인 남주와 순종적인 여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들 거기에 뭔가 했다 하면 씬으로 빠지는 스토리...정말 너무 전형적이라서 보는 내내 할말이 없네요. 더군다나 설정 어쩝니까. 성인식 설정 보고 이걸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제가 불편해하는 설정이라서 그런가 남주도 그냥 그렇고 여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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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좋아해서 샀는데요, 작가님의 현대물에 익숙해서인지 TL물이라 되게 신기했어요. 괴상한 설정의 나라지만,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면도 있고, 남주나 특히 여주의 감정선이 왜.. 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는데, 그래도 모든 개연성은 'TL물'이라고 생각한다면, 괜찮게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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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네샤는 꽃아가씨가 되기 위해 신전을 가게되었지만 누구하나 그녀를 택하는 사람이 없어서 좌포자기하던중 마지막에 만난 남자인 메크트에게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합니다. 메크트는 그녀를 납치하게됩니다. 초반부의 소재로 인해 취향탈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국의 대장군인 메크트가 네샤에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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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메크트여주 - 네샤메가라에는 처녀의 첫날밤을 취해 성인식을 치루는 오래된 전통이 있었는데 빡치는 설정이 아닐수가 없다.... 읽는 내내 계속 개연성은 어디 있냐며 찾게 만드는 어마무시한 설정이였다고 생각된다ㅠㅠ 암튼 메크트는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한 네샤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데 알고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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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라에는 여신 하란의 이름을 핑계로 하는 아주 이상한 성인식이 있습니다. 바로 소녀들을 모르는 남자들이 하룻밤 사는(...이렇게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것입니다. 순결한 처녀가 진정한 여인이 되는 의식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주인공 네샤는 끝까지 선택되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메달린 메크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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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라의 오랜 풍습으로 달의 날에 열여덟 성년식을 치르는 소녀들은 신전에 가서 처음 봄 남자에게 자신을 순결을 받친다. 네샤도 꽃아가씨가 되기위해 신전행사에 참석했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녀를 고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치심을 무릅쓰고 마지막 남자에게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애원하고 그를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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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날이라는 전통행사에 참여한 네사가 기대와 달리 마지막까지 선택을 받지 못하자 자신을 선택해달라는 부탁까지 해 같이 간 남자 메크트가 알고보니 자신을 납치해가려는 계략이었다는건 적국인 메크트의 나라에 가서야 알게 된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메크트의 말은 의심스럽기만하다. 결국 탈출에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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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도 재미있게 읽었고 tl도 거부감 없이 읽는 편이라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사실 일본 삽화 포함 티엘은 이쁜 삽화 비중 크게 두면서 스토리는 대충 그러려니 하며 보는데 이건 이쁜 삽화가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일본 티엘보다 훨씬 수동적인 여주네요. 막 성년이 되면 남자들이 선택해 하룻밤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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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무너져 결국 구매하고 말았다. 사슬의 연인도 읽어보니 정말 딱 tl스러운 가벼운 이야기였다. 여주의 답답함이나 이야기, 씬도 모두 아쉽기만 하다. 달의 날 첫관계를 나눠야만 하는 네샤는 어느 누구에게도 선택받지못하고 신전에 남게된다. 그러다 메크느 테인과 함께 밤을 보내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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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선택받아 첫날밤을 보내야 하는데 여주는 선택 못받고 마지막까지 남게 되고 뒤늦게 도착한 남주에게 뭐든지 하겠다며 선택을 구걸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거처에 여주를 감금하고 관계를 계속함. 여주 머리 써서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오지만 남주에게 길들여겼는지 결국 남주에게로 돌아감. 어린시절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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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 소설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했던 작품인데 이번에 외전증보판 재출간 기념으로 할인행사 진행중이라 구매해봤어요. 적어도 정은숙 작가님 필력이라면 나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고대 도시 메가라를 배경으로 남자에게 선택당해 첫날밤을 보내야하는 네샤와 그런 네샤를 납치,감금해서 길들이는 메크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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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걸려있어서 우연히 구입했는데 역시나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달의 날에 아무 남자에게나 선택을 받아 밤을 함께 보내는 성인식도 그렇고, 선택받지 못하면 수치스럽게 여겨지는 설정도 그렇고. 사슬을 애용하는 남주의 취향도, 납치, 감금하고 강압적으로 관계를 갖는 남주에게 사랑을 느낀 여주라니...스톡홀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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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배경에 결박물이 결합된 내용으로, 사슬을 애용하는 남주의 모습이 표지에 잘 표현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납치 감금에 약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강압적인 관계인 것이 시대적 배경을 감안한다고 해도 좀 보기 불편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녀네요. 분량이 전무한데도 거의 모든 사건의 배후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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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사슬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됩니다, 그런 남주에게 기들여져 사슬에 자발적으로 묶긴 여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남주에게 남치당했지만 굴복하기 싫은 오주는 끝내 남주이게 도망치지만... 여주가 떠난 뒤 무너지는 남주를 보고 여주는 다시 남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에 인연아 있었던 남주와 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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