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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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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9.0
    등을, 다시 한 번 ‘서태후’에서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다. 펄벅은 실로 놀라운 솜씨로 이 희대의 악녀를 순수하고 열정적인 여인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는데, 우리는 작품의 엄청난 분량에도 불구하고 소설 속 서태후의 일관된 모습- 사랑과 권력, 그리고 그 외의 수많은 요소들 속에서 갈등하고 부활하는- 에 놀라게 된다....
    m*******g 2017.12.01 작성 추천 0
  • 고양 저 / 정성호 역 명문당 1996년 06월
    리뷰 총점9.0
    최후의 중국 왕조에 반세기 가까이 군림한 서태후의 모습은, 이 대하소설을 통해 우리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되었다. 세계 역사의 굴절점에, 세계 최대의 국가를 단 한 사람의 여성이 장악했던 그 스케일의 크기와 용맹함과 위대함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서태후는 세계사에서도 그 유래가 드문 여걸이었...
    s****0 2014.10.06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7.0
    소란스럼과 당혹스러움이 대충 짐작이 간다. 서태후의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고 나도 한편으로 그와 같은 태도를 따라해 보려고 했던 것도 같고.... 어머니로서도, 한 남자의 사랑받는 여인으로서도, 완성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노불야로 온 백성의 사랑을 받는 군주로서의 역할은 완성된 듯 하다. 그것도 의미있...
    g*****3 2013.04.20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조명하고 있다. '서태후'의 집권기간 ['함풍제'의 사망(1861.8.22)부터 죽을때까지(1908.11.15) 47년간] 은 외세의 침략이 거세었던 시기인만큼 아편전쟁으로 인한 불평등조약과 외국문물의 유입으로 개화파와 수구파가 충돌하고, 기독교의 영향으로 '태평천국의 난'같은 혼란을 초래하여 서양세력에...
    k*****y 2012.12.12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10.0
    청 나라를 주무르던 요부 혹은 여걸?? 청 왕조 말기의 여걸이다. 왕의 후궁으로 등장해 황후로 나가기까지의 모습이 잘 그려졌다. 청왕조가 멸망해 가는 모습도 잘 그려졌다.
    s*****a 2011.07.18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10.0
    "서태후" 우리가 많이도 알고 있는 "마지막 황제" 에 나오는 독한여인처럼 보이는 서태후의 일생을 정치인보다 여인 입장에서 또는 어머니라는 입장에서 철처히 그녀를 말해 놓았다.. 그러나, 권력의 맛은 달콤하여....... 자희 황후 어린 나이에 사촌 사코타와 같이 궁으로 들어와 사코타는...
    YES마니아 : 골드 g******8 2010.10.15 작성 추천 4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서태후에 대해선 많이 알지는 못했는데 사실 이 책은 표지의 여인에 이끌려서 사게 됐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재미있어서 세 번 정도는 읽는 거 같다. 산샤의 측천무후와 비교해 볼 때 훨씬 더 재미있다. 측천무후는 성적인 면을 지나치게 부각시켜서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여자는 대체 뭔가. 뭐 이딴...
    l******2 2010.06.17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10.0
    * 서태후하면 떠오르는 것. 청나라 말기 서구 열강의 침입에 맞서며 전통을 고수하려 했던 보수파.무술정변, 광서신정. 그리고 이화원. * 이 책을처음 봤을 때눈에 띄는 점 3가지.(내가 책을 선택한 이유) 1. 표지에 그려져 있는서태후가 무척예쁘다. 2. 대지로...
    f******u 2009.08.18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중국의 서태후에 대한 소설인데 역사적인 요소와 소설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조합되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책을 읽고 나서 그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는 [여장부]라는 말로 정의하고 싶다. 여자로 태어났음에도 그 옛날에 많은 사람들을, 심지어 황제까지도 쥐락펴락하며 흔들었는데 남자로...
    m********9 2009.07.22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그런데 난아..자희,,서태후는 어떻게 해서든 1인자가 되고자 일명 튀는 행동들을 일삼는다. 뭘까?그런 권력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평범함이 싫어서 현실이 싫어서...솔직히 감은 안온다. 오히려 황제의 아이를 낳고 부터 그아이를 실질적인 통치자로 세우고자 하는 야욕은 이해가 간다. 사랑을 포기한...
    YES마니아 : 골드 s*****7 2009.06.04 작성 추천 1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한다. 옛것을 복원해 명성을 되찾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 마지막으로 근대화의 저지는 결과적으로 선진 기술을 늦게 받아드려 결국 청이 무너지는데 큰 일조를 하였지만 그것은 어렸을때부터 그녀의 신념이자 고집이었다. 나에게는 그저 "연인 서태후"로 머리속에 남고싶은 바람이다.
    k*****v 2009.02.13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4.0
    역사소설로 치명적으로 평면적이다. 미화하다가 진실이 파붇히는 느낌. 펄벅의 작품 치고는 왕룽 일가의 대지에서 느껴졌던 막 잡아올린 물고기의 아가미를 잡았을 때 느끼는 꿈틀대는 생의 약동이 없다. 죽어있는 대가의 작품. 그래도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은 있으나 결말 미흡.
    l***e 2008.11.28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6.0
    보는 순간 갖고 싶어 어쩔 줄을 몰랐다. 서태후라는 한 여자의 일생을 그렸다면 어떨까.. 참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서태후가 과연 인간적일 수 있을지 어떻게 그렸을지 호기심이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서태후는 연인에 대한 집착의 모습만이 더 그려졌을 뿐 인간적이기 보다는 황제의 모습이 더 뚜렷이 묘사가 된...
    y******0 2008.11.12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힘입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서태후. 흔히 서씨성을 가진 태후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서궁에 살던 태후라는 뜻의 서태후. 그녀를 따라다니는 일관된 수식어, 철의 여인. 난아로 태어나 자희가 되고, 자희가 황후가 되고, 결국 아들을 황제로 등극시킨 후 태후가 되고, 그것에 만족하지 ...
    z*****a 2008.10.05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6.0
    그런 면보다는 서태후도 한명의 여인이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주위의 상황이 그녀를 그렇게 몰고갔다는걸 그리고있는 책이다. 펄벅은 이 책을 통해서 역사적인 판단이나 잘잘못을 내리고 있지는 않다.그저 서태후라는 여인에 대한 인간적인 면을 들추어 내며 독자에게 판단을 내리게 하는거 같다. 이야기는 청나라...
    s******0 2008.09.28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6.0
    서태후라는 인물을 참으로 인간적으로 묘사했다. 역사적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난 이 인물이 실존인물이 아닌 그저 소설 속 인물로만 느껴졌다. 그녀의 강단과 정치적 능력을 엿보고 싶었지만 무엇인가 부족했다. 소설속에서 서태후는 한 여인에 불과했다. 사랑과 야망 중 야망을 선택한 여인말이다. 또한 그녀는 마지막쯤...
    b******i 2008.07.15 작성 추천 1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8.0
    서태후는 청나라 말기대리청정과 수렴청정으로 중국이란 나라를 약 50년동안 다스린 여황제였다.서태후의 본명은 예흐나라.. 후궁으로 16살이란 꽃다운 나이에 궁에 들어왔다. 당시 중국이란 나라는 부패로 찌든 관리와 환관들로 들끌던 시기였고 반대로황제는 유약하였다.더욱이 외세...
    e*****s 2008.03.11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7.0
    '서태후'에 대해 remind 되었었다. 고교때쯤인가?한창 비디오용 40~50편되는 중국 역사,무협드라마들을 빌려보던 시기가 있었는데,측천무후, 의천도룡기(양조위꺼 최고!!!), 사조영웅문, 절대쌍교, 소호강호.... 암튼, 그 드라마 중 어디선가에서 본 서태후에 대한 이미지는길게...
    s****i 2008.02.01 작성 추천 0
  • 펄 S.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7년 06월
    리뷰 총점10.0
    '꽃과 칼날의 여인'.서태후라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와닿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26세의 나이에 수렴청정을 시작하여 70여 평생을 통해 죽는 순간까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철의 여인. 살아 생전 자신의 힘으로 세명의 황제를등극시킨 여인. 누가 감히 서태후가 단지...
    m******n 2007.11.14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10.0
    측전 무후나 서태후 양귀비 등 천하를 손아래 두었던 여인들이 평가 절하 되며 희대의 악녀로 그려질때마다 한편으로 늘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 여인들이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어쩌면 세상이 그녀들을 그렇게 만든것을 아닐까? 늘 남자들에 의해 씌여진 역사는 남자들의 세계관에 의해 해석되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g******k 2007.11.08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8.0
    헤쳐 나가야 할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단 그들을 야만인이라고 업신 여긴 결과 우리처럼 갈기갈기 찢기는 설움을 당한것이다. 번역자는 연인서태후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연인서태후라기보단 아둔한 권력자 서태후라고 했어야 더 어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랫만에 이 책에 나오는 얘기와 관련하여...
    d****a 2007.03.21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10.0
    펄벅 의 <연인 서태후>를 읽다. (길산. 2007) 아직 여성대통령을 한 차례도 배출하지 않은 한국, 혹은 미국에 여성대통령이 등장 한다면 굉장한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 하지만, 리더십과 능력을 겸비한 여성 지도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여성대통령이 당선될 날이 점점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s***k 2007.03.11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8.0
    다른 작품“연인 서태후”를 최근에야 만나게 되었다. 7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줄곧 흥미진진하게 빠져들 수 있었다. 작가는 한 시대를 풍미한 여인의 삶을 어디에 중점을 두고 서술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그녀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역사적으로...
    b***a 2007.03.06 작성 추천 0
  • 펄 벅 저 / 이종길 길산 2003년 06월
    리뷰 총점6.0
    큰 권력의 중심에 올려놓는다. 그것은 서태후가 바랬던 것이 아닐지라도 황제의 아내로서 해서는 안되었던, 불륜으로 아들을 가졌고. 또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해서는 안되었던 아들의 부인을 시기한 이유로 그녀는 아들을 잃고 권력을 손아귀에 쥐게 된다. 그녀는 서구 장난감을 아들에게 사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죽...
    i****7 2007.03.0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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