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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검색결과
'설량한 차별주의자' 검색결과가 없어 '선량한 차별주의자'(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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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왜 차별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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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하지 못하면서 차별을 하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느끼곤한다. 그래서 생기는 편견이 또 차별을 하고 그래서 차별을 받는다. 편견을 없애거나 차별의 경우수를 줄이는 것은 그래서 더 어려워진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도 능력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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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평등에 대하여 완벽한 지식을 전하는 책보다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인 것 같아요. 사례가 외국보다 한국의 사례들이 많아서 이러한 일이 있었지 하면서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다만 몇몇 사례에서는 저자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다른 주장을 근거와 함께 논리적으로 볼 수 있어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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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중에서 의외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임금이나 노동 시간이 아니라 인간적인 차별이 큰 이유로 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차별적인 대우는 인간의 삶을 갉아 먹기도 한다. 차별이 선량할 수 있을까? 차별과 혐오에 대해 저자는 편향되지 않으려 하지만 대부분의 의견을 공감하지만 딱히 인정하기에 조금 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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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별이 존재하는데 동시에 역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으로 기울어졌던 시소가 어떻게 양쪽으로 기울어 아무도 정당한 권리를 얻지 못하고 사는 사회가 존재할까. 물론 시소로 비유가 되지 못하는 개별의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책 초반에 저자는“여성이 '평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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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지만 당하는 사람만 있다는 것이 결국 차별이 일상화 되어있다는 말 같았다. 그래서 이 제목과 같은 선량한 차별주의자 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차별주의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차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더더욱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게 된다고 하루 아침에 차별을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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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에 띄었다.'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주의자' 라는 말은 부정적이고 못된 느낌이 드는데, '선량한' 이라는 형용사가 붙으니 중화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같이 평범한 사람을 부르는 것 같다.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차별을 하기도, 받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꼬집는다.무엇이 차별인지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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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말한다. 고정관념이 편견으로 작용해 나와 다른 집단과 그 구성원을 차별하기도 하고, 차별을 줄이려는 용어들이 모순적이게도 그 집단을 차별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내가 차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차별금지법의 중요성 또한 알 수 있었다.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받는 약자들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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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그 동안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또는비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차별할만한 언행이나 행동을 하고있었음을 깨닫고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차별하지 않는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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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음? 하는 글이 있긴 했는데 끝까지 읽긴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많이 쓰는 말이 ‘결정 장애’라는 말이었는데 내가 의도치 않게 차별이나 편견을 평상시에 했다고 생각하면서 머리가 띵해졌다 내가 일상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했거나 다른 사람이 나를 차별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세상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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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주의자와 선량함이 같은 선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단어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난 늘, 나 역시 여성으로서 차별을 받는 입장이기에 차별에 대해서는 꽤 깨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참 부끄럽더라. 숨쉬듯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차별은 항상 존재했다. 아주 작은 부분에서까지.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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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집단 속에서 다양한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이 모든 차별들은 겹겹이 쌓인 종이와 같은 것으로 나 또한 여러 종류의 집단에 속에서 나는 상황에 따라 소속 집단에 따라 다수자가 될 수도 있고 소수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장에 형광펜이 칠해졌다. 심지어 10장까지 있는데..!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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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먼저 책 제목에서도 곰곰히 제 자신의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떠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당연하게 가졌었던 것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차별적인 생각이었다는 것과 잘못된 것들을 다시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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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내가 내뱉었던 차별적인 언사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죠. 심지어 선의에 기반해서 한 발언들이더라도 그 기반에 자리잡은 나의 무지함에 대해 각성하게 해줍니다. 나 역시 이런 표현들의 희생자였던 적도 있지만 가해자였던 적이 더 많았을 것이라는 점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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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너무 내 얘기 같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참 위선적이라고 여러 번 생각했기 때문에 읽기 시작했다. 혐오 표현에 관한 토론회에서 아무 생각 없이 '결정장애'라는 말을 썼던 작가의 경험으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부터 공감이 갔다. 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도 조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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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되고 변한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으면서 특히 유머라는 도구로 가벼이 여겨질 수 있는 차별의 잔혹성에 대한 지적이 인상깊었다. 웃기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가. 나는 정신지체장애를 희화화 한 개그를 보고 아무 생각없이 웃고 흉내내지 않았는가. 이 개그를 보고 웃지 못하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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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부숴주었다.난 피해자가 되면 되었지 가해자가 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삶은 가해 그 자체였다. 생각보다 차별은 쉽게 일어나고 눈에 보이는 차별보다 보이지 않는 차별이 훨씬 많다.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주어를 포함한 차별하지 않는 법을 만들어야만 하는 이 사회가 언제쯤이면 주어가 없어도 차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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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만들어지는 이유를 살피고 2부에서는 차별이 숨겨지는 작동원리를 살펴보고 3부에서는 이러한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살펴봅니다.각종 논쟁과 실험을 풍부하게 제시하며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대안부터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폭넓게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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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인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차별이 아닌 것을 찾는게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근래 들어 아이들이 커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논쟁도 하지만 너무나 차별 주의적인 생각이 많은 상황이라 좀 난감한 상황인데 내 생각을 조금은 더 정리 할 수 있는 시간과 기준을 만들어준 책이라 생각한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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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스스로 보지 못했던 차별과 편견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사소하게는 언어적 습관, 넓게는 평등과 공정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연히 공정하다는 착각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능력주의 기반의 공정성이 만드는 불공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난민 관련 주제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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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해준다. 나는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착각이고 신화일 뿐임을,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착각과 신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또한 이런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심리 기제와 이를 강화하는 사회구조를 깊이 살펴본다(이 책 콘셉트 자체가 강점인 듯). 4. 평소 사용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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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선량한 차별주의자였다. "너와 나를 다르게 힘들게 만드는 이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공통의 주제로 이어져야 한다. 34쪽 이렇게 보니 알겠다. 와, 불평등을 논한다는 건진짜힘든 일이다.(신체적 장애를 가진 친구와같이 놀러다닌다고 생각해보았다.) 내가 느끼는 불편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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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의식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과 무관하지 않다. 여성이 많은 직업은 여성이 많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노동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현상이다.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상황은 직관적으로도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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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었다. 나는 과연 차별과 혐오에서 자유로운 사람일까. 자신이 선량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저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던 지점은 서론에서 저자 본인이 자신조차도 차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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