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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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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6.0
    힐링소설로 열심히 검색하다가 '주저앉아버린 영혼을 다시 일으켜주는 레시피'라는 문구에 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결론적으로는 내가 검색했던 "힐링"과는 거리가 있는 듯하다.터키작가의 저서라고 하는데, 뉴욕, 이스탄불, 파리 등 다양한 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이 소설에 현실적인 소설이라는 제목을...
    s***********3 2017.01.07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6.0
    표지는 저렇게 몽글몽글 예쁘고 수플레를 생각하며 달달한 이야기일려나 기대하며 봤던 나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소설이다 절망과 좌절에 관한 책이다 수플레는 파리 뉴욕 이스탄불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가지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한남자 그리고 남편 그리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16.07.27 작성 추천 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극복할 것인지는 소설[수플레]처럼 수플레를 만들며 풀어갈 것인지. 또 다른 자신만의 에너지로 이겨낼 것인지는 본인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요리와 관련된, 음식과 관련된 소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조경란의 [혀]나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이라든지 조안해리스의 [초콜릿]같은 소설에서...
    k*****2 2016.07.1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행복을 안겨주는 수플레. 그런 이유에서 종종 수플레를 찾는다.책에서도 수플레는 비슷한 역할을 한다. 만들기 까다롭고, 한 순간 푹 꺼져버리기 쉬운 형태가 우리 인생의 험난한 여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적을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다. 따뜻한 파스텔톤의 책 표지와...
    h*****a 2016.07.0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9.0
    [서평] 수플레 "주저앉아버린 영혼을 다시 일으켜주는 인생 레시피" 요리와 관련된 소설이 요즘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참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고,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즘 방송에서도 쿡방, 먹방 이런 게 많잖아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음식에서 사람들이 육신의 허기 뿐...
    s******9 2016.07.0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생각했으나 착각이었다.까탈스러운수플레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다. 정통한 방법대로 정성을 들여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나서야 완성할 수 있다. 노련한 요리사라 할지라도 잠깐의 실수와 순간의 방심은 여지없이 실패를 가져오게 하는요리 과자다.즉 잠깐의 여유...
    j******7 2016.07.0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수플레]는 ​'부플다' 라는 프랑스 어원에서 시작된 달콤한 디저트로, 달걀 흰자의 거품을 이용해서 오븐에서 부풀려서 구워낸 프랑스 대표 요리라고 한다.하지만, 쉬운 조립과는 달리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너무나 허탈하게 부풀어 올랐던 가운데가 꺼져버리기 일 수라고 한다. ​ 동명의 제목으로...
    k**l 2016.07.0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위해서 서점에서 수플레 요리책을 사게 된다. 릴리아 또한 마찬가지이며, 서점에서 이 책을 사는대 마크를 만나게 된다. 이처럼 수플레는 소설 속 주인공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행복함으로 나아가도록, 자신의 삶이 제자리로 되돌아 오도록 해주는 매개체였다.
    k*******2 2016.07.01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보면 왠지 달콤하고 맛있는 이야기일것 같지만 수플레라는 디저트가 지닌 특성이 바로 핵심인 책이다. 오븐에서 꺼냈을 때는 보시다시피 알맞게 부풀어 있지만 순식간에 주저앉아버려서 잔뜩 기대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허탈해지는 그런 특성 말이다. 책에서는 마치 그런 수플레 같은 인생 이야기가 등장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6.06.28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수십 번도 넘게 써서 시도해본 후에야 최고의 수플레를 만들어낸다. 그릇과 오븐이 닳도록 만들어보고 마침내 아주 긴 전쟁 끝에 생긴 자제력을 얻고서야 그런 수플레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아니와 릴리아는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몇 년 전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이들 장과 덩에...
    r*******n 2016.06.28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열었을 때 잘 부풀어 있던 것이 한순간 폭삭 꺼져버리는 수플레를 우리 인생에 비유한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약간 우울한데.... 여기서 끝은 아니고, 한순간 폭삭 꺼져버리지만 그래도 다시 수플레를 만들 듯이 우리 인생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소설에는 세 주인공이 등장한다. 뉴욕...
    w******8 2016.06.28 작성 추천 2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이 책은 세명의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했던 하루들 지루하지만 그 삶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세사람의 이야기. 첫번째. 필리핀계의 화가 릴리아. 그녀는 필리핀 아이 둘을 입양하고 그들을 위해 헌신을 다해 살았다. 그러나 그녀의 삶속의 행복들은 그 아이들의 말한디로...
    l*****s 2016.06.28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수플레는 아름다운 여인의 변덕스러운 마음과도 같다. 오븐을 여는 순간, 수플레의 한가운데는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부풀어 있지만, 한순간 폭삭 꺼져버린다. 마치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처럼…”이라는 글처럼, 뉴욕의 릴리아, 프랑스의 마크, 이스탄불의 페르다의 삶 역시 한순간에 폭삭 꺼져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a******e 2016.06.28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7.0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을 예상했는데 그보다는 수플레의 비중이 적었다. 뭐 어쨌거나 수플레의 비중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니 상관없다. 다만 세 명의 녹록치 않은 인생을 함께 맛보며 알싸함을느꼈다. 발랄한 청춘들의 이야기보다 삶에 대해 알 만큼 아는 중년들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유가 한편으로 씁쓸...
    l*****8 2016.06.27 작성 추천 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우리의 인생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수플레를 다시 만들듯인생 역시 다시딛고 일어나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 수플레는 세 나라 세 도시에서 뜻하지 않게 인생의 역풍을맞이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아릿하게 교차되며 펼쳐진다. 외면당한 여자 릴리아, 사랑을 잃은 남자 마크,...
    YES마니아 : 골드 e*******4 2016.06.27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보면서 인생이란 것이,만들기 어려운 수플레라는 디저트처럼 부풀다가 가운데가 확 주저앉는 사태가 일어나듯이 인생의 적절한타이밍을 못맞추면 아무리거창한 계획도 금새 눈앞에서 사라져버리는 한낯 신기루와 같은 것이란 점이 같은 여자로서 서글펐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점차...
    p*****4 2016.06.27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통해 우리의 인생이 수플레처럼 얼마나 쓰러지기 쉬운지를 보여준다. 정말 그렇다. 인생은 수플레처럼 어느 순간 고통으로, 슬픔으로, 아픔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작가가 그린 세 사람처럼 자신만의 레시피로 인생의 희망을 다시 찾아낸다. 희망이라고 꼭 거창해야 하는 게 아니다. 사소한, 어찌 보면 너무나 보잘...
    r******3 2016.06.26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7.0
    한다. 수플레는 희망과 실망을 동시에 줄 수 있지만 내가 읽은 수플레 책은타이밍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계 미녀화가 릴리아는 입양한 아들과 딸 그리고 남편에게 소외 당하며 살고 있다. 마크는 아내와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나 어느날 아내의 죽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a**u 2016.06.24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9.0
    알았다. 파스텔톤의 표지와 달달함이 느껴지는 수플레란 제목을 보며 말랑말랑한 로맨스나 기분좋은 빵냄새가 나는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을까 했는데 책을 읽으며 예상이 빗나갔단 걸 알았다. 우선 수플레는 겉으로 보기엔 봉긋하게 올라와있는 모양이 먹을 것이 많고예뻐서 눈길이 가지만 사실 어느...
    w****7 2016.06.23 작성 추천 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하는 수플레처럼 누구도 예상치못한 순간에 카운터펀치를 맞아 맥없이 주저앉아 버릴수도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그런 우리의 인생을 빗댄 책이 바로 이 책 `수플레`이고 책에는 3명의 남여가 등장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아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세사람 모두는 각자 결혼을 했고 이미 중년을...
    y******0 2016.06.22 작성 추천 0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분명 아니다. 수플레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완성된 요리가 주저앉지 않아야 성공한 거라는데 인생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생기고 그렇게 주저앉을 수있음을 보여준다.또 수플레를 다시 만들듯 인생 역시 다시 살아갈, 살아낼 힘을 돋워주는 것 같다. 외면 당한 여자, 릴리아 뉴욕에 살며...
    k******5 2016.06.22 작성 추천 1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투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 투사를 통해서 어떤 이는 편안함을, 다른 이는 스트레스를 푸는 등 다양한 감정을 해소하곤 하는데, 아마 수플레가 그런 역할을 한 게 아닐까 싶다. ​ 가슴이 먹먹해 무엇인가로부터 치유룰 받고 싶은 당신, 지금 당장 수플레를 만들! 아니, '수플레' 책을 읽어 봄이 어떨까요? ㅎㅎ...
    k*******r 2016.06.22 작성 추천 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8.0
    음식중 수플레였을까....수플레는 완벽을 요구하는 음식이었다. 아니가 쓰러지면서 릴리아는 남편의 병간호를 하게 된다. 결혼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 둘 사이는 대화가 없다.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있었다. 그런 릴리아에게 부엌은 휴식을 안겨주는 곳이었다. 마크는 사랑하는 클라라를 잃고 어떻게...
    n********8 2016.06.22 작성 추천 1
  • 애슬리 페커 저 / 박산호 박하 2016년 05월
    리뷰 총점10.0
    '수플레'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말이다. 표지가 보여주고 있는 '수플레'의 그림에서 평범한 디저트의 느낌을 받았다. 읽기 전에 미리 살펴본 소개를 바탕으로 내용을 상상했던 거라면, 음식을 통한 치유의 과정이 주된 내용이겠구나 싶었다. 완벽하게 틀린 추측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예상했던...
    h*******a 2016.06.2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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