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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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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스타인벡 저 / 정회성 민음사 2015년 08월
    리뷰 총점8.0
    술술 읽었지만 전혀 가벼운 책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팀셸”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함축해 놓은 것 같다. 미국 표준 성서의 ”너는 죄를 다스려라“와 흠정역 성서의 ”너는 죄를 다스릴 것이다“는 다른 번역이다. 작품 해설의 설명처럼 다스릴 수도, 다스리지 못할 수도...
    s****4 2022.11.15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정회성 민음사 2015년 08월
    리뷰 총점8.0
    짠하다가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캐시를 이렇게 써야 했나.... 진짜 재밌긴하다. 술술 읽혔고 오히려 애덤 이야기보다는 새뮤얼과 리의 관계가 너무 맘에 든다. 2권에서는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려나? 존 스타인벡스타인벡 하더니 정말 재밌다. 뭔가 드라마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 정도로 상황...
    s****4 2022.11.15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정영목 문학동네 2008년 04월
    리뷰 총점8.0
    한가운데에 있는, 혹은 그 너머에 있는 스타인벡 작품에 무한한 영감을 준 그 모든 것에 대한 깊은 감동 또한 발견하게 된다. 오직 존 스타인벡’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웃음’과 ‘만족감’을 가장 멋지게 구현한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스타일의 소설 두 편이 동시에 출간었다. 제2차 세계대전...
    k***9 2021.08.15 작성 추천 2
  • 존 스타인벡 저 / 정회성 민음사 2015년 08월
    리뷰 총점10.0
    아주 예전부터 읽고 싶은 소설이었는데 종이책만 선물받아서 갖고 있다가 결국 종이책은 팔고 이북으로 읽었다. 근데 왜 진작 안 읽었지? 싶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제목부터 성경의 내용이 모티브가 되었겠거니,카인과 아벨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은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더 놀라면서 읽은...
    YES마니아 : 로얄 t********3 2021.05.11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우연치 않게 읽어보게 된, 제목만 얼핏 들어봤었던 책이다. 5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으로 2권으로 된 책인데도 신기한건 지루함을 느끼기 힘들었는데 그게 퓰리처상을 받은 이유가 아니었을까 이유를 특정할 순 없지만 혼자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 이 상은 사진한테만 주는게 아니었나 싶은데 얼핏 찾아보니 언론이랑 문학...
    b******o 2020.08.03 작성 추천 1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나 연극은 볼때마다조심스러웠다.(아니 망설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서로 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고 나서는 오히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나 연극을 보는 것이 책을 재미나게 읽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되였다.그렇다해도 <분노의 포도>는...
    YES마니아 : 로얄 w*******i 2019.02.22 작성 추천 4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산울림소극장에서 <분노의 포도>를 무대에 올린 다는 소식을 들었다.희곡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아니고 분량도 제법 되는 지라...예매 하기 전 다 읽을수 있을까, 살짝 고민이 되었다.그러나 기우였다.처음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숨에 1권을읽어버렸다.숨막히고, 기가막히는 순간들이...
    YES마니아 : 로얄 w*******i 2019.02.14 작성 추천 16
  • 리뷰 총점6.0
    스타인벡의 소설. 시작은 펭귄북스의 깔끔하고 인상깊은 표지로 시작하고 있다. 펭귄북의 시리즈들은 표지가 참 예쁘다. 스타인벡은 워낙 유명하고 저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더 말할 게 없다. 영어로 책을 읽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소설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어로는 생쥐와 인간이라는 이 책. 우정을 이야기하며...
    a*********2 2017.10.29 작성 추천 0
  • 존 포드 감독; 헨리 폰다 출연; 클래식라인(주) 2008년 05월
    리뷰 총점6.0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는 품격도 품격이지만 생산수단을 통한 적정한 수입이 있어야 하는 자본주의 사회. 분노의 포도는 자신의 농장, 농토를 잃어버린 일가의 몰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 치면 퇴직이후의 모습이라 하겠지요. 준비해라 퇴직이후를 미리 준비하라고 하지만 발생하지 않은 일을...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6.11.25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9.0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에 운전기사로 일했던 근로자가부당한 대우을 받게 된기사를 읽었다.이런 일들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지라 한숨 한 번 쉬고 말았던 것 같다.그런데 '분노의 포도'를 읽으면서 그 내용이 더 크게 도드라지게 떠올랐다.이것이 자본이란 거대한 괴물이 지배하는 논리인것이구나...
    YES마니아 : 로얄 w*******i 2015.11.08 작성 추천 1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9.0
    도서관에서 대출만 했다 반납하기를 여러 번.존 스타인벡 선생과는 인연이 아닌걸까 생각했었다.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그리고 최근 서부영화를 본 것에 힘입어 '에덴의 동쪽'을 찾아 읽게 된 것이 계기가 되였고 내친 김에 '분노의 포도' 를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결과는 역시 타이밍!! 이렇게 단숨에 읽게 될...
    YES마니아 : 로얄 w*******i 2015.11.04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정회성 민음사 2008년 06월
    리뷰 총점10.0
    어린 시절,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거짓말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을 거라생각했었다.물론 믿음이 깨지는데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말이다.생각해 보면 그때 이미 종교에 대한 회의와 어른들에 대한 배신감을 온몸으로 느꼈던 것 같다.그렇다고 소설 속 캐시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YES마니아 : 로얄 w*******i 2015.10.29 작성 추천 1
  • 존 스타인벡 저 / 정회성 민음사 2008년 06월
    리뷰 총점9.0
    '믿음'에 대해묻고 싶었던 걸까?종종 당신과 나 사이에 절대로,혹은 영원히 등과 같은 말로 서로에 대한 신뢰의 사인을 보낸다.그러나 소설에서 이미 말해 듯이 그건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물거품과 같은 것.인간의 마음이란 것이 원래 그렇다는 거다.그러니까.누군가 나를 속였다고 흥분한다는 것 자체가...
    YES마니아 : 로얄 w*******i 2015.10.26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안정효 김영사 2011년 11월
    리뷰 총점8.0
    [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인]은 존 스타인벡의 마지막 유작입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아직도 존 스타인벡의 작품을 하나도 접해보지 못해서 이 작가가 얼마나 훌륭한 작품을 써낸 작가인지 감이 없습니다만 이 저서 하나만으로도 저자의 기본적인 성향과 가치관,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고 폭넓은 안목을 그대로 느낄 수...
    b******m 2014.07.27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이진,이성은 공역 비채 2013년 10월
    리뷰 총점8.0
    스타인벡하면 내용도 잘 모르면서 신나게 읽은 <분노의 포도>와 <에덴의 동쪽>가 먼저 떠오른다. 이 두 작품이 그의 대표적인 대작인데 굉장히 몰입해서 읽은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 이 작품들에 대한 기억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 그 후 몇 작품을 더 읽었는데 소설에 대한 전반적인 취향이 바뀐 후에도...
    이달의 사락 f***2 2014.01.14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이진,이성은 공역 비채 2013년 10월
    리뷰 총점10.0
    붉은 망아지 난이도 : ★ 이 소설은 선물, 깊은 산, 약속, 대장이라는 4장으로 구성된 연작소설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처럼 세부적인 주제들을 하나씩 덧붙여서 궁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타일의 소설인데. 세부 메시지를 읽으면서 조디 티플린뿐만 아니라 독자의 영혼까지 성장하게 됨을 느낄 수 있을...
    k*******7 2014.01.01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이진,이성은 공역 비채 2013년 10월
    리뷰 총점10.0
    고전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동시에 수상한 미국의 대문호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중 <붉은 망아지>와 <불만의 겨울>을 동시에 묶어 한권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영화 <에덴의 동쪽>의 원작자로, 그리고 <분노의 포도>의 저자로 알고 있는 존 스타인벡의 작품은 부끄럽게도 아직 읽어본 적이 없...
    q****5 2013.11.03 작성 추천 1
  • 존 스타인벡 저 / 이정우 옮김 궁리출판 2006년 11월
    리뷰 총점10.0
    기록을 남겼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존 스타인벡은 자신이 직접 주거가 가능하게 설계한 차 ‘로시난테’에 애완견 ‘찰리’를 태우고 4개월에 걸쳐 34개주에 달하는 미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보고 느낀 미국과 미국인의 모습을 <찰리와 함께 한 여행>에 담아냈습니다. 그가 이 여행을 한 것은 58세가 되...
    y*****2 2013.11.02 작성 추천 0
  • J.E. 스타인벡 저 / 맹후빈 홍신문화사 2012년 02월
    리뷰 총점9.0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 Jr)의 소설입니다. 1939년에 첫 출간되어, 1940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J. E. 스타인벡이 1962년에 노벨상을 받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 ‘분노의 포도’는 세밀한 사실주의 소설로 장면의 정교한 묘사가 주는 절절한 당시의 사회상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j******0 2013.03.22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안정효 김영사 2011년 11월
    리뷰 총점8.0
    스타인벡의 생애와 작품 내용, 그를 둘러싼 인물과 사회 상황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인>은 아메리카의 탄생과 더불어 글이 쓰이던 당시까지 300여 년에 이르는 역사 동안 일어났던 사회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해서 여러 가지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사람이며...
    y*****9 2011.12.30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김승욱 민음사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스타인벡의 고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의외다. 그는 기름진 땅에서 함포고복(含哺鼓腹)하는 인물과 작품이 아닌, 광막한 광야와도 같은 [분노의 포도]를 썼다. [분노의 포도]의 전체적인 느낌은 황량하고 답답하다. 중간중간에 오아시스와 같이 지친 몸을 쉬게 해 주는 장면도 등장하지만, 이 작품은 아무리 침을 삼켜도...
    s******e 2010.06.08 작성 추천 0
  • 존 스타인벡 저 / 정영목 문학동네 2008년 04월
    리뷰 총점8.0
    스타인벡의 소설을 읽었다. 학창시절 그의 장편 두 편을 아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을 생각하면 이제야 그의 다른 소설을 읽었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의 일이다. 이유를 찾자면 그의 대표작 두 편을 보면서 다른 책들에 관심이 많이 사라진 것과 그 당시 그 두 편을 제외하곤 쉽게 눈에 들어오지...
    이달의 사락 f***2 2008.05.19 작성 추천 1
  • 존 스타인벡 저 / 이정우 옮김 궁리출판 2006년 11월
    리뷰 총점7.0
    스타인벡이손수 설계하여 주문한 트럭을 몰고 뉴욕을 떠나오대호와 미네소타와 몬태나와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와 텍사스와 조지아를 거쳐 미국을 한바퀴 넓게 돌며 이 글을 쓴 것이 벌써 1960년대의 일이다. 저자도 죽었고, 역자도 10년 전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글쎄,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r******a 2008.01.12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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