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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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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09 구매) 타키 씨 시점 이야기라던지 조카와의 등산이라든지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좋았다. 여관 미스테리 에피소드는 좀 으스스했다. 단순히 게임이라는 게 나오니까 괜찮았지만 마지막이...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는 건 뭔가 의미가 깊은 듯. 정작 그 때의 아버지는 별 생각 없이 움직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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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식욕과 나 0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에 관련 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식욕과 산행이 키워드인 걸 보고 좋아하는 거 + 좋아하는 거라 구매를 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예전과 달리 등산 하기가 쉽지 않은데 만화를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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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백이 끝난 뒤에도 이쑤시개를 씹어 먹는 그 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 모든 걸 털어놓은 영음은 그 이후, 잠식해오는 식욕을 억누르기 위해 이쑤시개에 의지하고 있을까? 식욕에 잠식당한 채, 누군가의 죽음을 바라고 있을까? 어린 날의 그녀에겐 크게 다가온 두려움이었을 비밀에서 비롯된 영음의 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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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비평 2024.8.10. 나보다 어린 아버지 《산과 식욕과 나 10》 시나노가와 히데오 김동수 옮김 영상출판미디어 2023.10.1. 나이가 있기에 어질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기에 참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도무지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아이를 낳아도 영 철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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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자입니다만, 이것을 읽고 가 본 적이 없는 장소를 동경합니다. 소개된 음식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무심코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산에 가고 싶어진다. 이런 두근거림이 있어요. 4권에 와서도 지금까지와 같이금방 다 읽어버려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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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출판사에서 출간된 하얀백지 작가님의 번식욕 3권 (완결) 리뷰입니다. 최대한 스포 없이 감상 위주로 적었습니다. 여전히 남주가 여주 이뻐 죽어요ㅋㅋ 수위도 여전하구요^^ 아무래도 3권까지 오다보니 쪼오끔 늘어지는 감이 있는 것 같지만 지루하진 않았어요. -
읽으면 등산하고 싶어지는 책. 워킹홀리데이 갔을 때 올랐던 산이 소개되어서 재밌었다. 초반에 다소 어색한 여주인공의 서비스씬이 빠지고, 후반에는 정말 등산과 식욕에만 진심인 전개가 호감 포인트. 아쉬운 점은 한국의 산은 화기 및 취식 불가라 만화에서 나오는 것들을 따라해볼 수 없다는 점이겠지. 그래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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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출판사에서 출간된 하얀백지 작가님의 번식욕 2권 리뷰입니다. 1권 읽어보고 취향이라 바로 완결까지 질렀습니다ㅋㅋ 2권이 본격적이긴 하네요. 처음에 무뚝뚝하고 귀찮아하던 남주 어디갔죠? 아주 안달이나서 달려드는데 크.. 역시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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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7 구매) 우연히 만난 친구와의 종주는 뭔가 갑작스러운 일이기에 안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즐거워보였다. 밥으로 기싸움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후지산 등산은 다른 만화에서도 봤었기에 알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웃으면서 봤다. 처음 산에 올랐을 때랑 많은 산을 오른 후의 아유미는 확실히 숙련도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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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7 구매) 가장 재밌었던 건 야쓰가타케 편. 겨울산의 등산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느낌. 확실히 타키 씨네 부부가 훨씬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든든했다. 중간에 사건이 있긴 했지만. 베이컨 만드는 화는 개그가 많이 섞여서 재미있었다. 확실히 앞의 두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주의한다는 느낌. 삿포로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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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7 구매) 오랜만에 코구레 씨와의 만남. 뭔가 등산과는 상관없는 내용으로 흘러갔긴 했는데 힘들게 집을 만들고 난 후 구운 고기를 먹는 건 확실히 맛있어 보였다. 타키 씨네 부부와의 등산도 훈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후반에 남자 둘은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지만. 새해에도 열심히 등산하는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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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4 구매) 드디어 엄마와 함께 다테야마 등산. 약간 헤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서로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을 듯. 앞권에서 나왔던 초보 등산객도 다시 등장한다. 여전히 멋에만 신경써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게 좀 아쉽기는 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은근히 오싹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확실히 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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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4 구매) 첫 에피소드부터 겨울 느낌이 잔뜩 나는 풍경이 나와서 좋았다. 타키 씨네 부부와 코마츠바라 씨와 함께 등산을 하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하이킹을 하기도 하면서 점차 다른 사람과 함께 등산하는 데에 익숙해져가는 듯. 요리도 대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많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게 튀어나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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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출간된 하얀백지 작가님의 저서 번식욕 리뷰입니다. 사실 이 소설을 구입하기 전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목이 너무너무 부담스러웠고, 표지도 일러스트보다 디자인 취향을 선호하는 제 취향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거든요. 하지만 추천글이 있길래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책을 펴들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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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작가님의 번식욕 (외전) 리뷰입니다. 본편 읽기 시작하고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읽을 정도로 재밌게 읽은지라 외전도 너무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재밌어서 너무 좋았어요! 외전만 재탕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ㅏ작가님 작품 처음 읽은 건데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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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출출해지고 산을 타고 싶어지는 오르고&먹는 신감각 등산 만화!! 히비노 아유미. 27세, 회사원. ‘아웃도어 걸’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어엿한 ‘여성 단독 등산가’. 그녀는 오늘도 맛있는 식재료를 배낭에 넣고 홀로 산을 오른다. 읽으면 속이 출출해지고, 산을 타고 싶어지는 아웃도어 만화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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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은 크게 홋카이도 삿포로·모이와야마편과 혹한기 야쓰가타케편로 나뉜다. 할아버지의 걸프렌드와 홋카이도 삿포로의 산에서 애니멀 트래킹에 도전하거나, 타키모토 부부와 혹한기의 야쓰가타케 종주에 도전하거나, 사람 없는 피난 오두막에서 혼자 불안한 밤을 보내거나….평소보다도 스릴 넘치는 등산 이야기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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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노 아유미 :27세 회사원인아웃도어 걸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은 자칭 여성 단독 등산객. 오사카에 출장 간 김에 곤고 산에 등산해 만든 지역 특산 라면은 임팩트 발군?! 나라·요시노 산속에 직접 오두막을 짓거나, 닛코시라네 산에서 처음 만난 남성들과 두근두근 캠프를 하는데?! 주말에는 배낭을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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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회사원인 히비노 아유미는 ‘아웃도어 걸’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은 자칭 여성 단독 등산객. 남성 단독 등산객 타카쿠와 슈헤이의 대담한 캠프에 놀라거나, 도쿄도 최고봉 구모토리야마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의기소침해지거나, 북 알프스 구로베 댐~다테야마로 염원하던 모녀 여행을 떠나거나,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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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의 주인공은 회사원인 히비노 아유미는‘아웃도어 걸’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은 자칭 여성 단독 등산객. 얼어붙어 미끌미끌한 등산로에서‘ 어르신’을 옮기거나, 명물 나베야키 우동을 찾아 단자와 주맥을 걷거나, 모녀 하이킹에서 늘 먹던 도시락에 감개를 느끼거나. 하코네 구 가도에서는 에도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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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쓰쿠바산 가라사와 계곡과 쓰쿠바산에서 등산×음식을 즐기는 제4권! 27세, 회사원 히비노 아유미는 ‘아웃도어 걸’이라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자칭 ‘여성 단독 등산객’. 가라사와 계곡에서 최고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거나, 하산 다음 날 오피스에서 산 결핍 치료밥을 만들거나, 처음 만난 캠핑카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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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두 사람의 이야기로 본편이 마무리 되었지만, 외전도 기다려졌는데, 이렇게 읽으니 재밌고 좋았어요. 외전에서도 여전히 사이가 매우 좋은 시우와 여원이네요. 여원이 임신을 하게 되며 점점 대가족을 이뤄가는 것까지 정말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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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주황색 바탕에 세마리 늑대가 그려져 있는데다가 제목도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니 읽기 전부터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마지막엔 굉장히 유쾌한 반전도 있어서 아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 이 책을 읽으며 배고픈 늑대가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상상만으로 사냥을 하고 요리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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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하며 영화도보고, 그러는 여원과 시운의 모습이 알콩달콩 좋아보였어요. 둘이 마음이 좀 더 통하고, 서로를 안쓰러워하며 임신까지 하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외전이 넘 필요한 것 같네요! 넘 재밌게 봤습니다.
![[묶음] 산과 식욕과 나 (총10권/미완결)](https://image.yes24.com/goods/12342299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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