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실비치 - 예스24

리뷰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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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체실 비치에서>도 그렇다. <속죄>와 마찬가지로 <체실비치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졌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 더 좋다. 영화 <속죄>에 나왔던 시얼샤 로넌이 <체실비치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예쁘게 잘 컸고, 연기도 잘한다. 칠흑같이 어두운 바닷가에서 들리는...

m*****7님 2020.05.20 작성 추천 1
[eBook]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17년 09월

리뷰 총점9.0

결정짓는 순간의 선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체실 비치에서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대는 1960년대 다소 보수적이었던 영국 런던 근교 중산-상류층이고, 생각과 마음보다 몸의 속도가 빠른 남자 그리고 누구에게도 내 보일 수 없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자가 있다. 둘은 정말 사랑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조금식 속도와 균...

g*******1님 2019.09.18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지나온 내 삶의 궤적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에서 온 감정이었다. 슬그머니 떠오르는 기억에 씁쓸함을 느끼곤 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에드워드와 달리 조금 더 어렸을 때 『체실 비치에서』를 읽으며 조금 일찍 이 인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데 있다. 순간의 감정에 빠져 잘못된...

g*****9님 2019.02.11 작성 추천 1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영국의 체실비치해변에서 신혼 첫날밤을 앞둔 에드워드와 플로렌스의 이야기다. 유행을 억제하고 자유문화의 물결이 일기 전 성에 있어서 보수적인 당시 둘이 직면한 첫날밤은남모르게 속을 애태우게 한다. 기대와 흥분으로 들뜬에드워드와 두려움과 혐오에 사로잡힌 플로렌스는저녁식사를...

d****7님 2017.05.30 작성 추천 2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20대 초반의 남녀가 예쁜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다. 그리고 첫날밤, 그들은 싸우고 헤어졌다... 이처럼 간단한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전혀 단순하지 않다. 이언 맥큐언이기 때문이겠지? <속죄>를 참 아프게 읽었는데, 이 책도 참 아프다. 사랑과 성, 지금의 한 여자와 한 남자를 만들어낸 과거들...에...

r******5님 2016.06.17 작성 추천 1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짧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하늘색 표지도 아주 한몫했다 이언 매큐언씨는 아주 적절한 소설가구나 싶었다 너무 힘을 실어서 늘어지지도 않고 대중의 입맛에 맞추느라 경박하지도 않고 적절히 아름답고 적절히 흥미롭고 타고난 소설가구나 싶었다 다른 작품인<속죄>도 정말정말 좋았는데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이언...

YES마니아 : 로얄 n****o님 2015.10.27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체실 비치에서>는 이제 막 결혼한에드워드와 플로렌스가 체실 비치로 신혼여행을 불과 몇 시간 동안 벌어진 일 때문에 어긋나 버린 사랑의 이야기다. 1960년대 영국의 잘 배운 두 남녀가 사랑에 빠졌고, 그들은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며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서로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다....

c******2님 2015.06.01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7.0

“그들은 젊고 잘 교육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둘 다 첫날밤인 지금까지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물론 요즘에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시절은 성문제를 화제에 올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던 때였다.” 1962년 여름, 20대 초반의 싱그러운 신혼 부부가 아름다운 해변으로 신혼여행을 온다....

s*****e님 2009.12.04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사랑에 서투른 사람들. 많이 배웠지만 성에 서툴고 서로에 대해 솔직하지 못해 일어난 신혼부부의 하룻밤의 이야기. 하긴 1960년대의 아직 뭔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겠지.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엔 친구로 지냈으면 더 좋았을 사이 인것 같다.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님 2009.12.03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6.0

<체실 비치에서>에 대해 듣게 됐고, 이 책을 만났다. 1960년대 영국, 체실 비치로 신혼여행을 떠난 신혼부부를 주인공으로 쓰여진 이 소설은 신혼 첫날밤에 대한 에드워드와 플로렌스의 동상이몽을 그리고 있다.신혼여행에서의 백미는 첫날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성문화에 개방적인...

m*******6님 2009.11.05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언 맥큐언의 장편소설. 제레미 아이언스처럼 생긴 작가의 사진에서 심상치 않음을 느낀것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은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소설 보다도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은 섬세하고 조심스러움을 가득 담고 있다. 그는, 남자인데도 어쩌면 그렇게 여자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을까. 플로렌스는, 마치 그때의 내가...

y*****5님 2009.07.14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9.0

이 책'체실 비치에서'까지. 오랫동안 사고싶었고 기대하고 기대하다가 드디어 읽게 된 이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아주 간단하다. 몹시 서툴렀고 욕망과 사랑에 들떴던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실패하고그때문에 그들의 결혼도 실패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정말 아무런...

w****0님 2009.01.13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이 소설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부터 말하자면 황당하다. 황당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가장 황당한 건 이 소설이 이언 매큐언의 소설이라는 것이다. 믿을 수 없다. 이전에 읽은 이언 매큐언의 분위기와 일치되는 게 약 8.4%밖에 없다. 그의 소설은 항상 프로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b******k님 2009.01.08 작성 추천 1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6.0

새롭게 굽이치는 파도나 물결과 같은 것임을깨달아가고 있었고 바로 지금 그런 상태를 경험하고 있었다' 라는내용 처럼 '나에게 좋은 소설은 정하여진 것이 아니라 처해진 상황이나 생각의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고 바로 지금 그런 상태를 경험하고 있었다' 라는 것을 체실비치에서 보게 되었다

k****4님 2008.10.18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한 사람의 인생 전체가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말이다" yes24 서평의 이 한구절이 마음에 박혀있었던데다가 긴 책을 읽을 자신이 없는 상태라서 가볍게 골랐는데, 무척 힘들게 읽었다. 그건 지금보다 40여년전의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동시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사랑의...

d******h님 2008.08.03 작성 추천 0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7.0

믿어 주기 바란다.길게 쓰고 싶었다.실제로 길게 쓰기도 했었다.그런데 도무지 그걸 이웃들 보라고 올려야 할지 망서려진다.교육 잘 받은 순진하고 성에 무지한 남녀가 결혼을 했는데,초야를 못치룬 걸로 대판 싸우다 그날로 이혼한다.그 뒤 40년이 지나고 나서 남자가 그 날을 안타까이 회상한다는 줄거리,재미...

a*******0님 2008.05.08 작성 추천 1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8.0

체실 비치에서>를 읽었다. <토요일>, <속죄>에 이어 개인적으로 이언 매큐언의 세번째 책이었다.주절 주절 감상을 늘어놓기 전에 책 귀퉁이를 소심하게 살짝 접어 놓은 부분을 먼저 발췌하고자 한다. 지금껏 그녀가 만났던 누구와도 달랐다. 그는 줄을 서거나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는 시간을...

m*******9님 2008.04.15 작성 추천 2
[도서]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새창이동

이언 매큐언 저 / 우달임 역 문학동네 2008년 03월

리뷰 총점9.0

삐걱거릴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체실비치에서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었고, 끝낼수도 있었다. 그들은 아직 진짜 사랑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있었다. 하지만 불완전한 시작처럼 끝 역시 불완전했고,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것이다. 서투른 사랑은, 서투른...

p******0님 2008.04.06 작성 추천 4
[직수입양서] On Chesil Beach 'On Chesil Beach' 새창이동

Ian McEwan Vintage Books 2018년 05월

리뷰 총점10.0

<체실 비치에서>를 알았다면 오랜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잠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친구나 결혼을 앞두고 불운의 낌새와 자각이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한 약속인 결혼식을 깨지 못했던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거라는 뒤늦은 생각이 든다. 요즘은 첫날밤이라는 단어도 시대의 물살에...

이달의 사락 s********d님 2018.11.18 작성 추천 2
[도서] 100배 주식 '100배 주식' 새창이동

크리스토퍼 메이어 저 / 송선재 역 워터베어프레스 (WATER BEAR PRESS) 2020년 07월

리뷰 총점10.0

'100배 주식' 이 보다 자극적인 제목의 주식투자 도서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100배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처럼 보여주는 이 제목. 하지만... 단기간에 100배 수익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은 잠시 내려놓길 권한다. 100배 수익은 하루아침에 또는 불과 몇 일 또는 몇 달만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v****4님 2023.02.05 작성 추천 0
[도서]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새창이동

에른스트 페터 피셔 저 / 이승희 역 다산사이언스 2022년 01월

리뷰 총점8.0

이 책은 과학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과학교양서라고 말하고 싶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의 주제들을 다루면서, 이 과학기술들이 현재까지 발전해온 과정을 잘 설명해준다. 그래서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지금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기술들이 어떻게...

v****4님 2022.02.02 작성 추천 0
[도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프로젝트 헤일메리' 새창이동

앤디 위어 저 / 강동혁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21년 05월

리뷰 총점10.0

2021년에 읽어야 할 책으로 빌 게이츠가 뽑았던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 이 책은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영화 '마션'과 비슷한 냄새가 풀풀 나는 SF공상과학소설. 다 읽고 난 느낌은...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꼭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 아마 영화를 만든다면......

v****4님 2022.01.27 작성 추천 0
[도서] 피에 젖은 땅 '피에 젖은 땅' 새창이동

티머시 스나이더 저 / 함규진 역 글항아리 2021년 03월

리뷰 총점10.0

'피에 젖은 땅'은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세계인 1933년부터 시작하여 1945년까지 블러드랜드라는 지역에 뿌려진 핏빛 풍경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새로운 갈등인 냉전시대에 대한 시선까지 보여줌으로써 피의 학살이 근현대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이야기 한다. 인간이라는 존엄의...

v****4님 2022.01.17 작성 추천 1
[도서]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새창이동

강영연,최재원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20년 09월

리뷰 총점10.0

이 책은 한 권에 투자 대가 10명의 투자철학을 요약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이들의 투자 전략을 국내 코스피와 미국 S&P500지수와 비교함으로써 투자성과를 측정해보고 한국 증시에 적절한지(과거 데이터 기준) 또는 미국 시장에서는 해당 투자 전략으로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검증해보고 있다. 아울러...

v****4님 2022.01.0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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