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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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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두건 아씨에게는 일곱 동무가 있다.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이다. 이 일곱 도구들을 의인화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서로의 잘남을 뽐내면서 자신이 없으면 일이 되지 않음을 서로서로 자랑을 해댄다. 그런데 여기서 빨간두건 아씨도 자신의 손이 없으면 안된다고.. 이들을 중재하지 못할 망정 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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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 에헤라 좋다 얼씨구나 좋아라 일곱 동무 다 모였네 자 부인 가위 색시 바늘 각시 홍실 각시 인두 낭자 다리미 소저 골무 할미 요즘은 옷을 지어입는 일도 없지만 구멍난 양말 하나도 바느질해서 신기지 않는다. 구멍나면 바로 쓰레기통행.. 그런 시대?? 에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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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일곱동무 이영경 글그림 이 이야기는 오래된 전래동화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예쁘게 사람으로 표현된 동화를 보니 참 재미 있네요. 각각의 역할들이 다있는데 서로 잘났다고만 뽐내면 일이 되지를 않지요. 그것이 바로 교훈인듯 합니다.모두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교훈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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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동화이야기 <아씨방 일곱동무>를 만나보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2학년 권장도서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보아도 좋을 좋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는데 이규보의 가전체 소설 <국순전>, <국선생전> 등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침 책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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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 동무는 '규중칠우쟁론기'를 아이들에게 맞게 만든 이야기라고 해요. 책 표지를 봤을 땐 아씨방 일곱 동무라 하여 한 방에 일곱 동무가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요. 예상과 달리 규중 칠우에 대한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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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 역시 학교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학때 다른것은 몰라도 책은 많이 읽은것이 뿌듯하내요. 규방소설같은 느낌이 드는 동화지만, 전래동화처럼 사물들을 의인화한 표현이 무척 돋보입니다. 서로 자기가 잘났다. 최고이다 라고 다투지만 결국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않은것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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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 아씨방 일곱동무는 3학년 국어활동 수록도서에요. 아무래도 아이가 초등학생이니 교과서 수록도서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아씨방 일곱동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규중칠우쟁론기를 아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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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 우리 아이에게 대도록이면 우리나라의 정겨운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음 하는 바람도 있어서 좋은 그림책을 찾아보지만 많지 않다. 추첮도서에 올라온 책들도 대부분 외국작품들이 많다. 외국작품들도 충분히 좋은 책들이지만 우리 작가들의 그림책은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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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 동무>, 저는 고등학교 때 국어 시간에 규중칠우쟁론기 배운 내용인 것 같은데 비룡소에서 아씨방 일곱 동무라고해서 우리나라 고전을 쉽고 재미있는 형태인 동화책으로 나와 세상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가로로 긴 책으로 보통의 책보다 길다. 과거에 남자들에게 문방사우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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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는 고전수필 <규중칠우쟁론기>를 어린이 그림책으로 재구성해놓은 것이다. 규중칠우쟁론기를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옛날에는 남녀가 유별했었으며, 은근히 남녀불평등(?)이 존재했을시에, 남자들이 글을 쓰며 다루는 벗을 문방사우라 일컬었다 하면, 부인네들이 방안에서 바느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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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중칠우 쟁론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잘 엮어놓은 책. 서로가 어울려 사는 이 세상에서 나 혼자만 잘났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도우며 힘을 합해 살아갈 때 더 큰 힘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내 아이가 배웠으면 좋겠다.. 아직은 어려..그냥 실 바늘 자, 인두,다리미가 싸워 아시가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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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방 일곱동무'를 드디어 만났네요. 예전부터 관심품목에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에게 우리의 것을자주 보여주려고 했지만, 잘 챙겨서 보여주지 못해서 이번에 꼭 읽어주기로 작정하고 보여주었네요. 그렇게 간절히 만나서 그런지 책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고 역시나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네요.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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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 <아씨방 일곱 동무>/비룡소 책이에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큰 그림으로 전시한 적도 있어서 울 딸냄도 봤던 그림들이라 그런지 아는 체하며 책장을 넘겨 보네요. 표지부터 재미있어요, 앞 - 뒤로 같은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재미있게 그려놔서 일곱 명의 바느질 친구들을 딸냄과 함께 하나 하나 짚어가며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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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두건 아씨를 돕는 일곱 동무를 통해 각자 맡은 일은 서로 다르지만 어떤 것이 더 낫고 못한 것이 없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서로 함께 힘을 모아야 주어진 일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학교 다닐 때 딱딱하게 배웠던 내용을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으로 다시 만나 반갑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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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동무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다들 자기 솜씨 덕분에 두건 아씨가 바느질을 잘 하게 된 것이랍니다. 키가 큰 자에서부터 요즘은 볼 수 없는 다리미까지 다들 나서서 한 마디씩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이 친구들이 얼마나 시끄럽게 굴었는지 낮잠이 들었던 빨강두건아씨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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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으로 읽고 알기 쉽게 풀어쓴 아씨방 일곱 동무. 부끄럽게도 아씨방 일곱 동무를 대하기 전에는 규중칠우가 무엇무엇인지 몰랐었다. 규중칠우라는 말이 막연히도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알려고 하지도 않았나보다. 하지만 일곱동무라는 말에는 정겨움마저 묻어난다. 자연스럽게 내 친구의 이름을 외우듯이 자,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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