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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는 나에게에 대한 검색결과
'아직 오지 않는 나에게' 검색결과가 없어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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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아직 청춘이 오지 않았거나, 이미 왔어도 다시 새로운 시기를 맞이할 모두에게 보내는 ‘청춘 시집’이다. 표지가 단단하고 예쁘다. 연한 마르살라색 벽, 초록색 바닥, 검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하얀 별과 노란 달. 그리고 밖을 보는 아이가 있다. 전반적인 시의 느낌이 밝고 귀엽다. 읽으면서 한바탕 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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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를 읽으면서 “어린이·푸름이가 바라보는 어른은 어떤 모습인 누구일까” 하고 돌아봅니다. 막말을 안 쓰고 상냥하면서 참하게 말하는 어른을 만날까요? 책을 읽거나 노래꽃을 쓰는 어른을 만날까요? 두 다리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어른을 만날까요? 골목을 비질하는 어른을 만날까요? 풀꽃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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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온 시기이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추천해주기 좋은 책이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도학생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많이 공감하며읽었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내 맘을 더 잘 알고 풀어내는듯하다. 위로와 공감을 함께 던지는 좋은 책.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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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핑크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표지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시인의 말인 책 속 시 한 구절 “ 청춘은, 텃새가 철새로 날아오르는 때다.” 부모가 만들어준 울타리에서 내 힘으로 살아갈 그곳으로 힘차게 발을 내딪는 순간 청춘이 시작되는 것인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어느 순간 철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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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구성은 총 4부로 1부 청춘 작명소, 2부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3부 돌멩이가 웃었다, 4부 벽을 넘는 자세로 구성되어 있다. 때론 무심한 듯 툭 던지는 한 마디가 묘한 위로가 된다. 시어가 가지는 치명적 약점인 간결함을 넘어서 시어의 함축적인 의미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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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희미해진 나의 학창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현재 학생인 아들의 학교 생활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흔하고 평범한 소재들이 시에서 새롭게 탈바꿈되는 게 재밌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다. 한문 선생님이 아니라 국어나 윤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가볍게 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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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이정록 청춘 시집. 최보윤 그림 출판사:사계절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시집의 작가 이정록님은 현재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1989년 대전일보에 시가 당선 된 이후로 박재삼 문학상, 윤동주 문학대상, 김달진 문학상 , 김수영 문학상 등등 많은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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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라는 시집을 읽게 되었다. 일단 책 표지도 귀엽고 시 제목들도 별명의 탄생,선풍기,낙타, 신호등, 이렇게 어렵지 않은 제목들이라서 요새 유행 중인 트렌디한 시집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가볍기만 한 그런 시집이 아니었다.청춘에 대해서, 우리들 인생에 대해서 잔잔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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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옷걸이 자국 빨래를 걷는데 내 빨간 스웨터 어깨에 옷걸이 자국이 볼록하다. 힘들어도 어꺠를펴 날개를 늘어뜨리지마 옷걸이의 작은 닭알주먹이 내 두 어깨를 부풀려 놨다 이정록 시인의 색다른 시집을 만났다. 동시는 아니고 그렇다고 기존 문단의 시집도 아닌 청춘시집을 표방하며 찬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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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 이정록 시인님의시와 수필에는 허를 찌르는 유쾌함과 가슴찡함이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신간이 나온다고 하여 곧바로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11월 30일 출간이라서 조금은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요. 작가님의 배려로 미리 따끈따끈한 신상책을 받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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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덮고 나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주제 또한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일은 지금의 나에게 적절했고, 필요한 일이었다.지금 이 순간을,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면서 충만히 누릴 수 있다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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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는 시인가, 그래서 시집 제목도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라고 붙였나 하는 재미난 생각도 해 보았다. 또, 1부명인 ‘청춘 작명소’는 시가 있고, 2부명인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는 시가 없고, 3부명인 ‘돌멩이가 웃었다’는 시가 있고, 4부명인 ‘벽을 넘는 자세’는 시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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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표지의 코믹한 일러스트가 눈을 사로잡았다. “이건 뭐지?”라는 생각으로 페이지를 넘길수록 개성 넘치는 시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림이다. 시집을 읽은 지 너무 오래돼 그런가, 청춘을 한참 지나온 나는 이해하기 버거운 시들도 제법 눈에 띈다. 나 역시 생활에 부대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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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는 너에게’ 구절이 어느 시에 들어있는지 보물찾기를 하는 즐거움이 있다. 1. 반짝이는 생각이 담긴 재미있는 시 운동화를 빤다 낡은 깔창을 솔질하다가 발가락이 만들어 놓은 열 개의 달을 본다 .... 나는 달을 신고 다닌다 나는 달의 고약한 냄새를 안다 나는 달을 씻어 햇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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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시간이다. 스물네 시간 중에 네 시간은 너를 위해 써 스무 시간을 네 시간의 밑돌로 삼아 …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선물해 스물네 시간 중에 네 시간은 오로지 네 시간이야 나 역시 나만의 전투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이고 지고 돌아오는 날이면, 나에게 너덧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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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는 이정록 시인의청춘 시집이다. 청춘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로 풀어낸 것을 총 4부로 구성한 책이다.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보내는 다정하고 명랑한 위로" 라는 문구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책은, 높은 기대감에 높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청춘이란 뭘까?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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