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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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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이 갖고 있는 신기한 털실 상자, 책을 보는 내내 나도 가졌으면 싶은 게 내 욕망이 나쁜 귀족의 욕망과 다를 게 뭔가 하는생각을 했다. 귀족은 훔쳐 내는데, 나는 그저 바라는 정도? 어른이 되면 아이와 이렇게 달라지는 것일까? 갖고 싶다, 가져야겠다, 끝내 갖는다로 바뀌는 단계를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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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 애너벨이라는 여자아이가 신기한 털실을 가지고 있었다. 스웨터를 떠 입고, 주위 다른 사람들에게도 스웨터를 떠 주었지만 실이 줄어들지 않았다. 그래서 옷을 입지 않은 물건에도 스웨터를 떠 주었다. 마을이 달라졌고,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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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장이 넘어갈 때마다 따뜻해지는 색감과 결국 돌고 돌아 애너벨에게 다시 돌아오는 털실을 보면서 아이는 꽤 흥미로워했다. 역시 엄마가 섣불리 판단할 수 없구나. 또 주제넘게 널 안다고 생각했어. 우린 지금 계속해서 알아가고 있는 사이인데 말이야. 이야기는 우연히 애너벨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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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이 우연히 털실이 계속 나오는 상자를 줍게 되고, 그 털실로 계속 옷을 뜨면서 생기는 일들을 조용한 문체로 조곤조곤 적어 놓았어요. 눈으로 뒤덮인 마을의 분위기, 과하지 않게 알록달록한 털실의 색체는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애너벨에게 상자를 팔라고 요구했던 귀족은 애너벨이 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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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 소품을 좋아한다. 예쁜 털실과 뜨개질 바늘은 언제나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물건이다. 그래서 사게 된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까맣고 앙상하던 마을이 애너벨의 털실로 하나둘 이어지며 고운 색으로 예쁘게 따뜻하게 바뀌어간다. 사람들과 동물들은 물론 나무와 건물들에게도 모두 스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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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애너벨은 털실이 들어있는 상자를 하나 줍는데, 이 털실은 신기하게도 아무리 써도 계속 남아있었다. 애너벨은 그 털실로 주변 사람들, 동물들에게 따뜻하고 예쁜 옷을 떠준다. 이렇게 이타적인 소녀라니! 유쾌한 작가 둘이 만나서 그런지 이야기가이렇게 그저 좋게좋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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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귀족이 찾아와 애너벨에게 신기한 털실 상자를 팔라고 했습니다.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애너벨은 팔 생각이 전혀 없었지요. 그래서 귀족은 도둑을 시켜서 상자를 훔치게 한 후 자기 성으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상자를 열어보니 안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귀족은 화가 나서 상자를 버렸고 상자는 바다 위를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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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우연히 애너벨이 길에서 털실상자를 줍고 털실을 사용하는데 실이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서 마을사람, 동물들 심지어 건물들에도 실을 입혀준다. 그 얘기를 듣고 귀족이 찾아와 갈취해가지만 에너벨은 그래도 행복해한다. 모두에게 스웨터를 선물하는 착한마음과 털실 상자를 향한 선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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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이 없음을 알고 애너벨에게 저주를 내린 장면에서 6살난 아들 왈 "훔쳐갔으니깐 없지. 나쁘잖아."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애너벨의 순수한 눈에는 끊이지 않던 털실이 욕심과 과시에 가득찬 귀족에 눈에 보이지 않았떤 거지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명확한 말로서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짧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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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맥 바넷 글 / 존 클라센 그림 / 홍연미 옮김 길벗어린이 2013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책표지를 보면 참 따뜻한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책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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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임을 증명하고 있어요.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은 뜨고 또 떠도 떨어지지 않는 털실을 가진 놀라운 아이 애너벨의 이야기랍니다.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읽고 나면 여운이 길게 남고 행복해지는 동화..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새하얀 눈과 까만 검댕밖에 보이지 않는 작고 추운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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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글 : 맥 바넷 그림 : 존 클라센 애너벨은 우연히 길을 가다 마법의 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상자는 예쁜 털실이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애너벨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 전부에게 털옷을 선물하게 됩니다. 회색조의 어두은 그림은 그 마을의 분위기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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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은 조그만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에는 갖가지 색깔의 털실이 들어 있어요. 애너벨은 그 털실로 기적을 이룹니다. 2013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까만 검댕밖에 보이지 않은 작은 추운 마을. 까만 검댕 때문에 더 추워보이기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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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겼어요. 애너벨의 상자를 훔쳐와서 열어보니 알록달록 털실 한 점 없으니 애너벨한테 저주를 내렸거든요. 너는 다시는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하는 저주를요~ 하지만 그 귀족의 말과는 정반대로 애너벨은 행복했답니다!ㅋㅋㅋ 이렇게 마음 착하고 돈에 휘둘리지 않는 당찬 여인네 당장 며느리 삼고 싶네요 ㅋㅋㅋ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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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털실>을 읽어보도록 해요.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260*220mm 40p 양장본 맥 바넷 글 / 존 클라센 그림 / 홍연미 옮김 2013년 7월 25일 권장연령 4~6세 길벗어린이 2013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 보이는 것이라고는 온통 새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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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제목부터 독자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책을 펼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과 손을 떼지못할 신비로운 이야기 세상이 나온다. 애너벨은 마치 화수분 같이끊임없이 나오는신기한 털실로 무채색인 마을을 컬러풀한 색채감으로 변화시킨다. 이웃집 친구,친구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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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아련한듯 몽환적인듯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림이 마음에 와 닿았던 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은 칼데콧 수상작품인 책이예요 어느날 애너벨 앞에 나타난 조그만 상자 색색의 갖은털실이 들어있던조그만 상자를 만나게 되면서 애너벨과 애너벨의 주위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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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맥 바넷 글 / 존 클라센 그림 길벗어린이 I Want My Hat Back : 2012년 닥터수스 Honor Extra Yarn : 2013년 칼데콧 상 Honor This is not My Hat : 2013 칼데콧 상 winner 칼데콧 상을 한해에 두개나 받은 작가. 존 클라센이 그린 이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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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어 입혔는데도 털실은 줄 지 않았다는 거예요. 정말 신기한 털실이 맞는 거네요~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애너벨을 찾아오고 신기해했지요. 그 와중에 딱 봐도 나 잘났어~~하는 귀족이 찾아오는데, 돈으로 털실을 사려고 했지요. 옷을 좋아한다나요.. 10억을 준다는데도 꿈쩍않는 애너벨을 보고 결국 생긴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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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잔아요..^^ 신기하게도 계속 털실이 나오는 상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준느것 같아요.. 마법의 상자~~ 아무래도 마음이 따뜻한 애너벨의 마음이 통해서 계속 나오는거겠죠.. 책속 그림을 보면, 스웨터를 입은 사람과 안 입은 사람의 색깔이 선명하게 대비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교해보면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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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아이가 학교에서 슬로우리딩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그림동화로 신비로운 분위기와 기발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뜨고 또 떠도 떨어지지 않는 털실을 가진 놀라운 아이 에너벨은 칙칙하던 마을을 갖가지 색깔의 스웨터로 변하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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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귀족이 애너벨의 털실을 사려하지요.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는 애너벨은 그 어떤 액수의 돈을 준다해도 털실과 바꾸지 않습니다. 고약한 귀족은 결국 그 털실을 훔쳐갔는데요. 고약한 맘씨 때문인가요. 귀족의 눈에는 털실이 보이지 않네요. 귀족이 버린 상자를 애너벨이 다시 줍고 애너벨의 손에는 다시 털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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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벨이 작은 상자를 의심없이 곁에두고 행복해한 모습처럼, 좋은것을 혼자만 갖지않고 스스럼없이 나눌줄 아는 마음또한.... 길벗어린이 /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좋은 시간보냈습니다. 201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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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참 소중한것이 되지만 자신만을 위하는 욕심많은 사람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책이에요, 아마도 어린시절 작가는 엄마의 털실로 짠 조끼나 스웨터를 입으며 따뜻한 세상을 꿈꾸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이쁘고 따뜻하고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거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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