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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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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tball Music 2011년 09월
    리뷰 총점10.0
    얄개들의 노래를 듣다보면 어렸을 적, 시골 마을 어귀에서 들려오던 개구리 소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가슴이 서정의 바다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제목에서 오는 신비감에서 부터, 노래에서 오는 서정성까지. 인디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한 그룹. 얄개들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 란 제목은 내 일상을 지배하는...
    y******4 2012.02.2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나는 <얄개> 책을 읽어본 일이 있는 사람으로서 얄개 쪽이 좀 더 70년대스럽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다. 2008년도에 나온 <머저리 클럽>이 얄개를 뛰어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나름 꾸려가는 전개와 여전히 동질감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점에서 <머저리 클럽> 역시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해주고...
    g*******8 2016.01.04 작성 추천 0
  • 강병철 작은숲 2011년 09월
    리뷰 총점8.0
    리모콘없는 TV의 채녈을 발꼬락으로 돌려가며 보던 세대로써~~~ 얄개시대가 떠올려지더라구여~~~~~~ 누군가가 겪었을 과거가 제겐 한편의 영화와 같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여름에 보리냉차를 팔던 시절~~~겨울엔 한강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그 때는 어머니의 "밥먹어라~"소리만 듣고 자랐는데 말이져~~...
    i****4 2012.01.12 작성 추천 0
  • 조흔파 아이필드 2007년 07월
    리뷰 총점10.0
    않겠습니까? <얄개전>은 1950년대에 씌여진 우리나라 청소년 학원 문학의 선구가 되는 작품입니다. "얄개"라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로 '얄망궂고 잔재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얄미워 보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장난꾸러기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조흔파 선생이 50년대 중반에 <학원>지에 연재했던...
    c****7 2007.08.14 작성 추천 0
  • 조흔파 아이필드 2002년 04월
    리뷰 총점7.0
    '얄개전', '에너지선생', '짱구'나, 최요안의 '남궁동자', '억만이형' 등이 중고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민학생들에게는 오영민의 '6학년 0반 아이들', '2미터 선생님' 등이 사랑받았습니다. 여학생들에게는 김래성의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 필독서였습니다. 특히 조흔파의 '얄개전'은 1953년...
    y***e 2005.03.08 작성 추천 3
  • 조흔파 아이필드 2002년 04월
    리뷰 총점9.0
    주연의 <고교얄개>, <대학얄개>, <신입사원 얄개>등 시리즈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니까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청소년물 치고는 꽤나 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이 아이필드 판(版) 편집자의 표현대로 이 소설의 초기독자는 지금 환갑 나이가 넘었겠고, 마지막 독자층도 마흔 줄에 접어들었을 테니까 말이다. (사실 좀...
    s********2 2004.03.18 작성 추천 0
  • 박현욱 문학동네 2001년 06월
    리뷰 총점9.0
    첫장부터 유쾌했고 뒷장까지 따사로왔다 몇번 정도 정신없이 킬킬 대기도 했고.. 주요 등장인물 모두에게 사려깊고 푸근한 호흡을 담은 작가의 여유로움에 참 기분이 좋아졌다..엄마..삼촌..서영.. 특히 엄마와 서영에게 꼬질하거나 죄의식찌꺼기식의 군더더기 없이(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긍정적이거나 싱싱한...
    a***z 2001.08.0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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