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저편 - 예스24

리뷰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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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어둠의 저편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가격 : 원가 각 9,500원 (구입가 : 0원) 이유 :어찌어찌 공짜로 손에 넣은 책이랄까? 사실은 주워온 책. 독서 후 : 작가가 워낙 유명한 '무라키미 하루키'니까... 얼마전에 TV강의에서 소설가가 이런 말을 했다. '소설은 다른 문학과는...

w*******5님 2017.09.01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맥락에서 어둠의 저편은 주인공 마리의 시선(하지만 그 시선을 보고 있는 것은 작품 밖에 있는 누군가이고, 그 누군가가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다)을 따라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 처음에는 그 당혹감에 어떻게 리뷰를 써야 하나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1인칭 화법으로 진행된 하루키의...

j*******a님 2017.01.20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10.0

가졌던 인간의, 도시의, 어둠의 이중적인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는 겁니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해봤습니다.왜 제목이 어둠의 저편일까? 그것은 어둠이 가지는 이중적 모습이 인간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배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둠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재밌습니다. 어둠이기에 모든것을 가리면서 반대로...

k*******n님 2016.02.27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아닌 것 같다. 뭐.. 어디까지나 어둠의 저편 너머의 시선이겠지만,, ㅎ 서로에 대해 알 수 없어졌다는 에리와 마리 자매, 더 가까이 가고 싶지만 어쩐지 그럴 수 없게 되었다는 두 자매 이야기가 2016년 지금 내 상황과 어쩐지 딱 맞물려 있어서 마리에게 격려해주는 고오라기의 말이 내게도 생각할 거리를 훅...

YES마니아 : 로얄 j*******7님 2016.01.18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10.0

아마도 나 보단 여동생의 문학적 기질이 더 있어 보이는 데, 재능을 썩히지 말고 갈고 닦으라니 굳이 나서기 싫어해 대신 서평만 올립니다. 특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라서 소개해 드리고 싶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이 책이 나의 눈길을 끌었던 이유는? 내가 아는 대부분의 모든책은 환한 대낮의 일상을...

k****d님 2013.10.04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10.0

어둠의 저편엔 무엇이 있을까? 수면시간을 기준으로어둠을 정한다면 적어도 하루의 1/4은 어둠 속에 잠겨있다. 내 인생의 적어도 1/4은 어둠 속에서무의식 상태로 존재한다. 그냥 무의식 상태라고 단정지어서 일까? 별로 그 어둠에 대해 관심없이 뜻없이 흘려보냈던것 같다. 하루키의 어둠의...

n*******a님 2013.09.17 작성 추천 1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6.0

재미있는 소설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특별할 것 없는 소재에 등장인물도 그저 어디에나 한 두명은 있을 법한 평범한 그런 부담없는 이야기라 생각했다. 1/3쯤 읽었을까? 이 책은 은근히 독자를 끊임없이 긴장시켜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읽던 때의 버스의 낮은 조도와 끊임없는 흔들림, 그리고...

c*********p님 2012.01.31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3.0

인기가 좋은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달까. 어둠의 저편을 읽는 내내, 조잡한 포장지에 돌돌 싸여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지. 너무 난해하게 그것을 무턱대고 독자의 몫으로 돌려 놓으니 읽는 내내 내용 그 자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뭐 이렇다할...

b********9님 2011.04.09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10.0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존재였다. 24시간 영업하는 조용한 패밀리 레스토랑. 이야기의 한 축은 허공에 놓여 있고, 다른 한 축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있다.우리나라에선 24시간 패밀리 레스토랑이 익숙하지 않은 문화라서 더 인상 깊었는지도 모른다. 조용한 카페와 달리, 24시간...

a***a님 2010.09.26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이 작품이 아마 하슨생의 <1Q84>가 출간되기 바로 전의 장편이었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려서 <1Q84>나 혹은 다른 하슨생의 작품을 읽은 후에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무척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마 이 작품을 먼저 읽었다면...

b******k님 2010.05.13 작성 추천 1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늘 하루키의 책을 읽고 나면 뒤가 개운치 못하다. 그가 소설속에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또 그의 책을 읽고 있다.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평범한 회사원, 서로를 부러워 하는 자매, 무서운 이들에게 도망치는 모텔 직원, 음악을 하는 법대생,...

l*****a님 2009.10.26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내일의 해가 다시 떠오를 뿐이다. '빛의 저편에 어둠이 있듯이 어둠의 저편에는 빛이 있다.' 하루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이런 것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하지만읽는 내내종종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대부분의 평범한 일상을 사는사람들이 잠들어있는 동안 세상은 또다른 모습으로 그 생명력을...

p***i님 2009.09.07 작성 추천 5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9.0

이 작가가 일본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름꽤나 날린단 말에 기대를 했다. 사실 난 책을 읽을때 다 기대를 하고 읽는다. 아무튼 그렇게 읽은 책인데 1번 읽었을 땐 실망했다. 이야기의 주축 철학 전하고자 하는 말이 느껴지지 않았기 대문이다. 하지만 2번 3번 읽어 보니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뭔가... 세세한...

m********i님 2009.08.03 작성 추천 1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6.0

소설가들의 창작법이야, 다 각자 나름의 노하우가있을 것이다. 스티븐 킹은 환경을정교하게 조성하고 캐릭터를 정한후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그대로 좇는다고 하지만, 하루키의 경우에는 등장인물보다는 플롯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그리고 그것을 정교하게 구성한후에 작품을 쓰기...

k*****k님 2008.12.04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어둠의 저 편>은 더욱 신비하고 비밀스럽고 수상한 소설이었다. 이 소설의 특징은 노출되어 있는 시점이다. 시점은 노출되었지만 철저히 3인칭의 거리를 유지하며 소설 속의 세계에 개입하지 않는다. 서술자는 '우리의 시점'이라는 말을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독자의 시점을 카메라 앵글이...

r****a님 2008.11.26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현 세대에 우리는 과거와 비교하여 굉장히 빠르고, 우리 나름도 바쁜 하루 일년 일생을 살고 있다. 나한테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꽤나 어려웠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 지금 생각해보며 기억에 남는 특이한 점은 "카메라"에 관한 것이였다. (이것은 이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될...

t*****6님 2008.08.30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10.0

무라카미하루키 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 일본작가가 쓴 책을 처음 접해보았다. 무라카미하루키 라는 작가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된 책이다. 아직 더 이상의 진전은 없지만 한 사람에 대해 깊게 알게 되었다. 나중에 전집을 구해 읽어볼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p********p님 2008.04.05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어둠의 저편> 누군가는 깊은 잠에서 헤매고, 누군가는 페밀리 레스토랑에 앉아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길고 긴 하룻밤. 서로 다른 일?로 인생을 헤매는 그들. 조금씩은 서로 닮고 또 많이 다르기도 그들의 얼굴이 바로 우리의 얼굴이다. 그들처럼 우리 역시모두들 서로 조금씩 닮아 있지만...

g*****6님 2008.03.19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아~~여전히 촌시러운 책표지와 텍스트를 보라!! 허나 양장이다 이 월매나 큰!! 변화이자 발전이란 말인가!!! 문학 사상사가 드디어 독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이기 시작 한건가? 더욱 내밀해진 하루키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작품은 흔히 이야기하는 재미 없는 책으로서의 면모를 찾추어 가고 있는 듯...

YES마니아 : 플래티넘 g******k님 2007.11.09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6.0

'어둠의 저편'은 홍보물이나 평론가의 평가가 조이스의 '율리시스'네 추천의 글에서 보여주는 니체나 프로이트 등으로 해석하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는 내용은... 그냥 웃자고 하는 내용이니 무시해도 좋을 것 같다. 제목만 보면 콘라드의 '어둠의 핵심'이 생각하는데... 하루키가 콘라드일리도 없고(그럴 능력도...

y*******o님 2007.08.25 작성 추천 2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않는다. 어둠의 저편은집중해서분명히 읽었다.책장이 가볍게 넘어같다.뭔가 앞뒤가 안 맞는 아이러니 같은 상황이다. 왜 그랬을까? 그건 분명 에리와 마리의하룻밤의 경험에 차이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 동생 마리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d*****5님 2007.06.04 작성 추천 1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어둠의 저편’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는 아니고... 어쩐지 하루키가 그의 특기인 기특한 감수성에 몽환적인 캐릭터, 그리고 몽롱한 서사성을 버리면서까지 얻고자 하는 바 혹은 자신이 구축한 소설 세계에 대한 전환의 요점이, 한 FBI 요원의 연쇄 살인범에 대한 연구 작업을 통한 프로파일링을 닮았다고나 할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님 2007.02.07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8.0

어둠의 저편’을 읽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좀체 감상문이나 서평을 쓰지 못하는 나에게 그나마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는 점에서 ‘어둠의 저편’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래 감상평과 권말의 임홍빈님과 권교수님의 서평을 통해 ‘아 그렇군, 그게 그런거군“하는 깨닫음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k****9님 2005.12.15 작성 추천 0
[도서] 어둠의 저편 '어둠의 저편' 새창이동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임홍빈 역 문학사상 2005년 05월

리뷰 총점7.0

어둠의 저편’과 파트리크 쥐스킨드의 ‘향수’를 읽는다. 머리라는 건 참 희한한 거다. 두 세 권의 책을 번갈이 읽어 가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니 인간을 만든 조물주의 능력은 대단한 거다. 두 권의 책이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중반전을 나가도 경중이 가려지지 않는다. 하나는 중세에 관한...

x*****k님 2005.07.29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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