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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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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와 예능을 좋아해서읽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어보았음KBS의 1박 2일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아이슬란드 여행기와 병렬 구조로 진행된 것이 살짝 별로였다(순차적인 걸 좋아해서)그렇지만 나PD님의 드러난 일하는 모습을 좋아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점들이 책에서 잘 드러난 것 같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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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라는 직업군을 직접 볼 일은 거의 없지만 우리의 삶에 피디는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하루에 한 번쯤은 티비 혹은 다른 매체의 영상을 볼 일이 있을 것이니까. 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영석 피디의 영상 한 번쯤은 보지 않았을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에게 여행의 의미를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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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종영 이후 휴가 기간 아이슬란드 여행기와 1박 2일 및 대학시절과 kbs 입사 시절 에피소드 회상 이야기를 적절하게 담아냈다.. 최근에 시즌1 다시보기를 하는데 뒷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좋았다. 2018년 개정되었다고 들었는데 기존판을 읽지는 않았지만 들어가는 글 빼고 새로 개정된 내용이 추가 된거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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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었고 통찰도 있었다. 아이슬란드 여행기와 1박 2일 연출하면서 겪은 일들을 병치하는 독특한 구성. “과정이 재미있고, 결과는 올바른 일”을 방송에서 구현해갔던 과정에 대한 그 나름의 보고서. 결국 가슴 떨리는 일을 하는 게 맞다라는 뻔한 얘기지만 공감가는 결말이었다. 하지만 제목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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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는 모두 이사람이다. 나영석 피디의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는 나영석 pd 의 에세이로, 1박 2일과 그동안의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생각했던 모든것이 나영성 pd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다. 어떨때는 궂은 날씨로 계획했던 촬영이 무산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이런 궂은 날씨가 컨텐츠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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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있다. 이 인지부조화가 심각해지면 또 어떡하나. (p. 011) 다시 '오로라를 보고 소원을 빌어야 하나'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치밀지만 그래도 이젠 안다. 고민은 늘 생기고, 그 고민을 정면으로 바라볼 용기가 중요하단 것을.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조금 쉬어간다고 큰일이 생기는 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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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잘하고, 예능 재밌게 만드는 건 알았지만 글도 잘 쓴다. 재밌다. 2. 근데 나는 1박 2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복불복도 재미 없었고, 강호동이 나대는 것도 별로. 걔 중엔 김C랑 이승기가 좋았다. 하지만 분명 할머니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즐겨 보았으니, 국민 프로긴 했었나보다. 그 때 당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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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님^^ 그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책을 내셨더라구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2012년 초판인데 오~~ 이책이 벌써 5쇄를 찍었네요. 제가 워낙에 방콕형 인간인지라 이분이 연출한 작품들이 거의 여행과 함께한 프로다보니 국민적 히트를 쳤던 1박2일과 꽃보다할배. 누나.청춘 시리즈. 삼시세끼등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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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유명해진 일명 나피디의 글이다. 프로그램을 잘 만든다는 것은 1박2일 이후에 제작한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그렇다고 글을 잘 쓴다는 보장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읽어보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졌다. 그런데 꽃보다 할배 첫회를 보고난 후 절묘하게 편집되고 마음에 확 와닿는 자막들이 자꾸만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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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 두 문구로 충분했다. "이대로 계속 가도 될까?" ............................................ ............................................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 2012년 12월 27일 출판사 '문학동네'가 주최한 나영석PD와의 만남의 자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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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보니...그래...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음을 알게 해 주네... 지금 내가 뒤쳐진 것 같아 주저앉아버려 있다면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서자 앞만 보고 다시 조금씩 움직이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생의 레이스에서는 1등도 꼴지도 없다 완주했느냐 못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책 속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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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와 1박2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함. 1박2일 전후의 이야기와 나영석 PD의 대학시절 이야기, 아이슬란드 여행기 등이 적혀있는데 가볍게 시간 떼우기 용으로 읽기는 좋아보이지만 이 책에서 뭔가 느끼고 깨달음을 얻기에는 아주 허접한 책임. 나영석PD의 팬이 아닌 이상 읽기에는 돈이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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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라고 이름붙여진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나영석 키즈로 자라진 않았지만 그가 만든 프로그램을 알게 모르게 꽤 많이 보면서 생활해온듯 하다. <출발드림팀>,<1박2일>,<윤식당>,<꽃보다 할배>,<삼시세끼>,<알쓸신잡>....요즘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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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선하고 유쾌하고 재미있어 좋아한다. 그의 생각도 궁금해져서 읽어보았다. 생각보다 젊다는거에 놀랐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아이아빠라는거에 놀랐고... 생각보다 보통 사람같아서 놀랐다. 1박2일을 그만두고 혼자서 홀연히 아이슬란드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무심히 떠난 여행.. 그 여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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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레이스는 길다』를 읽고· ·· 아이슬란드, Ice-land, 얼음으로 된 육지. 아이슬란드는 정말로 그 이름부터 지구와는 또 다른 "독자적인 행성"(『나만 위로할 것』)의 느낌을 갖게 했다. 한없이 펼쳐진 백색의 푸른 빛 속에 그삶의 일부를 두고 온 사람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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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되어 연예인들처럼 인기를 얻는 경우들이 있다.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의 저자 나영석도 '책저자'보다는 TV 예능 방송의 PD로 더 유명한 사람이다. 인기 PD 몇 명이 생각나는데 그 중 한 명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방송중인 '1박2일'이라는 방송에서 처음 알게 된 저자 나영석. 최근 한 케이블에서 할아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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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이다.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는 나영석 피디가 1박 2일을 끝내고 다른 방송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기 직전에 자신의 삶을 중간 점검하는 의미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박 2일의 탄생 비화, 5년간의 1박 2일의 기억과 비하인드 스토리, 나영석의 인생 이야기,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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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으면 레이스에서 곧 1등을 할 것만 같은 순간이라 할지라도, 잠시 차를 갓길에 멈추고 시동을 끄고 차 주위를 한 바퀴 돌며 먼지라도 툭툭 털어줘야 할 것 같은 나이. 달리면서 내가 혹시 다른 사람을 친 것은 아닌지, 길을 멀쩡히 걸어가던 사람에게 본의 아니게 물을 튀긴 건 아닌지, 잠시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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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 리뷰를 처음 써본다. 우연히 버스 광고에서 이 책 광고를 보게 됐다. 1박2일의 애청자로서, 나영석 피디님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책이 어떤가 궁금하긴 했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대충 훑어보고나서는 구입.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책 잘 샀다, 이 책 읽기를 잘했다.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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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을 정말 좋아한다면 볼만하다 5년 동안 연출을 맡았던 나PD는 휴가를 내어 아이슬란드를 여행을 떠나고 책은 그 이야기 중간중간에 1박 2일 뒷이야기를 채워넣었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답게 소득이 높고 오래 일하지 않으며 정체된 것 같으면서도 행복한 나라이다 한국 같은 역동성으로 포장된 획일화된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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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이다. 평범한 사람이 늘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무언가를 받아들이기는 참 어려운 듯하다. 앞서 말했듯 타이틀은 그대로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전과 같은 재미가 덜하다고들 얘기하니 말이다. 그 관성을 넘어서기 위해 제작진도, 출연진도 각고의 노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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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나PD'가 더 익숙한 그분의 에세이.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1박 2일의 첫 방송일은 2007년 8월 5일이다. 그 전부터 은지원과 노홍철이 슬러시를 먹고 갑자기 찾아온 두통에 관자놀이를 격하게 비비며, 무서운 놀이기구에 끌려가 아연실색하는 모습도 간간이 봤으니. 이 프로그램은 내 20대 초중반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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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누구를 딱히 배려하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그런 홀가분한 여행을 나도 가고 싶다. 그래서 나PD님께서 부럽다.. 인생에서 가장 바쁜 40대 중반에 단 일주일이라도 나를 위한 여행을 간다면 지금으로써는 무지 행복 할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 나의 레이스는 길기에.. 절망보다는 행복한 희망을 선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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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차리 레이스는 길다 그 말에 공감이 갑니다. 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은 매우 치열하며 점점 사람들의 생활은 편리하지만 그 뒤에는 개인주의와 정말 소중한 것들은 잠시 뒤로 잊고 지내는듯 싶습니다. 그가 KBS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만든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만 봐도 우리 생활에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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