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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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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는 책 속의 성인식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느 추운 나라에서 여자와 남자는 각각 치러야 하는 성인식이 있어요. 그 식을 치러야만 비로소 성인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여주와 남주의 이야기가 재밌게 진행됩니다. 아주 추운 나라가 배경이라서 읽는동안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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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에서 구매한 소설인 얼음의 기억은 상당히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여자주인공인 아유란다와 남자 주인공인 라스말다는 2살 차이이자 소꿉 친구 입니다. 이 소설의 스토리는 암자의 남자 아이들은 모험을 통하여 여자아이들의 있는 곳에 도착해서 반려를 찾는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반려를 찾아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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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난무하는 천원대 성의 없는 소설 들 틈에서 표지도 시원해보이고 거기에 19금도 붙지 않았길래 단숨에 구입했는데 내용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판타지로맨스답게 설정들이 참 비현실적이긴 한데, 이게 좋은 쪽으로 비현실이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쪽으로 비현실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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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독특한 소재의 글입니다. 로맨스 분류에서 샀는데, 읽고나니 약간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내용이 제가 생각한 거랑 달라서 미리보기가 가능했다면 구입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예스 24는 왜 모든 이북의 미리보기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가격이 같아도 어떤 책은 되고, 어떤 책은 안되고.. 그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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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로맨스. 판로는 이름부터 적응해야 합니다. 로맨스 소설인데 남주가 처한 상황이.. 반려가 있는 것까진 좋은데 뱃속의 아기까지 있다니.. 아이만 아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남겨진 그 여자와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말이죠.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한 것도 아닌데 두 주인공보다 잠시 나온 그 여자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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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문장이 어색하다고 느껴짐. 한마디로 말하자면, 번역 말투랄까요? 그 점만 제외하고 보면, 괜찮은 로맨스소설이었음. 물론 이야기가 굉장히 짧다는 점이 살짝 실망스럽지만 그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여운을 남길 수 있을만한 1000원짜리 로맨스소설이 요즘 세상에 어딨음? 무려 여운까지 남긴다니 이정도면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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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여자이이들이 요라우나 계곡의 얼음물에 목욕을 하고 1년 365일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다르카나 산에서 하룻밤동안 아영을 하는 것이 여자아이들이 치러야할 성인식이지요 그리고 밤이 되면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자신의 힘만으로 올라서 평생을 함께할 반려를 찾게 됩니다 아유란다 역시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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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가 너무 나쁜놈 아닌가요? 진짜 엄청 너무 싫어요. 임신한 부인이 있는데 여주한테 저러면 안되는거 잖아요ㅜㅜ 보통 로맨스소설에는 남주가 멋지게 나오기 마련인데... 가서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기분입니다. 작가님 필력은 좋으신것 같은데 여주는 좋은데 남주가 너무 별로라서 안타까워요. 기회가 되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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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편이지만 묘하게 여운이 남는 소설입니다. 일견으로는 남자주인공이 무책임해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남자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으로 정해져서 소설을 이끌어간다 하지만 이미 남자주인공에게는 이미 반려와 뱃속의 아기까지 있어서..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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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로설은 남주가 매력적인데 이 책의 남주는 실망스럽다 남주편애주의자인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불가이다반려를 찾는 것은 좋은데 부인이 있는데 더구나 임신까지한..... 그런 부인을 두고 여주를~~~ 정서적으로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분위기와 배경이 묘한 부분이 있어 독특했고 단편이다보니 술술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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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요라우나 계곡의 얼음물에 목욕을 하고 다르카나 산으로 올라간다. 남자아이들은 혼자힘으로 그 야영장소로 가서 자신의 반려를 찾는다. 그렇게 반려를 찾은 아이들만 마을로 돌아오고, 아이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아유란도 성년식을 하기 위해 반려를 기다리는데 그곳에서 카퉁이 찾아오지만 결국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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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볍게 읽어볼까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단편이라서 그런지 짧고 간결한 스토리 구성이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특히 저는 주인공이 나름대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짧은 것 이 아쉽지만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더 매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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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속 이야기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글이었어요. 책속에 나오는 풍경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 같고 분위기 자체도 아련하다고 해야 할까요. 글 자체는 독특하고 좋았는데 남주가 무책임한게 흠이라면 흠이예요. 그냥 반려도 아니고 임신한 반려가 있는데도 여주한테 사랑을 말하다니요...ㅠㅠ 그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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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음의 기억 속 두 사람의 사랑은 축복 받을 수 없다. 반려를 찾는 성인식. 이제 열일곱이 된 여주(아유란다)도 곧 성인식을 치러 반려를 맞이하겠지. 잔인한 운명이랄까. 동갑으로 규정된 조건 속에 2살 많은 남주(라스말다)에겐 이미 반려와 뱃속의 아기가 있다. 아무리 라마 똥꼬에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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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특이해요. 열일곱살에 치르는 성인식 그리고 얼음물에 목욕을 해야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반려를 맞이한다는 그리고 반려는 꼭 자신과 동갑내기여야하고요 ..... 하지만 아유란다는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고 ......... 그것을 어길시에는 흰곰에게 쫓기게 되는데 ...... 마을의 이방인 같은 카흐듄에게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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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내 나라 역사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나는 남의 나라 역사에도 무지하다고 솔직히 고백하련다. 그런데 이 책은 러시아의 자유와 혁명에 대한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었기에 책 읽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첫 페이지를 읽은 후 약간은 안심이 되었다. 첫 시작은 여느 여행서적과 다름없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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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도 생각이 나는 책이네요. 얼음 땡! 같은 놀이나 말뚝박기, 공기놀이 등은 요즘 아이들도 하는 놀이인 것 같아서 아이에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다른 면은 있긴 있겠죠? 가끔 만나는 조카가 이모 이거 해요라고 하는데 우리 때와는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다른 노래들을 해서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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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었습니다. 아빠의 유년시절은 이러이러 했단다. 그리고 깍두기는 어디든 존재한단다. 그들을 배려하고 지켜주는게 너희들 몫이란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어릴 적 놀이를 같이하면서잠시나마 행복의 같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이란게 멀리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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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등화관제는 어릴적 기억의 모퉁이를 경쾌하게 파 주었다. ㅋㅋ 그랬었지. 평소보다 더 책이 읽고 싶어두꺼운 이불 뒤집어쓰고후레쉬 입에 물었던 기억이. 정말 일어나기 싫은 날은 조기청소 가야하는 일요일. 아침 등산 갈때면 시락국 먹으러 번쩍 뜨이던 눈이 조기청소 당번일에는 왜 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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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기억이라는 이 작품은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줍니다.이 작품에서 암자 아이들은 오로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여자 아이들을 찾아가서 반려를 찾는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그 테스트를 통과해서 반려를 찾아 돌아오는 아이들만이 마을에서 어른으로 대접을 받게 됩니다.라스말다와 아유란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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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가님 설정에 의하면 암자아이들은 오로지 자신의 힘과 자신의 감각을 통해 여자아이들을 찾아가서 반려를 찾는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그렇게 반려를 찾아서 돌아오는 아이들만 마을에서 어른으로 대접받게 되어 있다..그러나 카흐듄에게는 반려가 없다..그리고 처음엔 카흐듄이 남주라고 생각했는데..읽다보니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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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은 특이했다. 여자의 경우는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강에서 목욕을 하고 인솔자를 따라 산에 올라가 하룻밤을 지내고 내려오는 것이고 남자의 경우는 역시 얼음이 있는 강에서 목욕을 하고 여자들이 자고 있을만한 산에 올라가 자신의 반려를 찾아 하룻밤을 보내고 내려온다는 것이다. 일종의 짝짓기랄까? 근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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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판타지로맨스네요. 특이한 반려 풍습을 가진 마을에서 규약을 어긴 커플의 이야기에요.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 서로 사랑하지만 동갑만이 반려가 된다는 풍습으로 인해 결국 이 커플은 도망을 선택합니다. 좀 내용이 신선하긴 하지만 어설프기도 하네요.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도 아니고...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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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기억> 이라고해서 현대물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로맨스 판타지소설이었다. 제목만 보고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거 같다. 일단 예상을 벗어나면 그것대로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기니까 읽게하는 원동력이 되기때문이다. 요라우나 계곡이 나오는데 이곳은 일년 내내 겨울이다. 겨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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