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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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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희-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이책 하루만에읽었는데 에세이식이라서 편하게 읽혔다^^ 책지은사람은 육아책을 거의 보지않고 애기랑 3살때부터 여행다녔다는데 생각하는게 아이대하는게 넘 좋은 엄마다.^^ 많은 육아서에서 답을 못찾고 '내가 하는 육아가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고 지친 엄마들에게 위안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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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라는 이 책까지. 오년 전에 나는 이 책을 읽어볼 겨를이 없었다. 그땐 내 아이가 한살 두살이었을 무렵이었고.. 아니 책을 내가 막 읽기 시작했을 무렵이었으려나? 아뭏든 그때 읽지 못했던 책을 이제 새로 나온 책으로 읽게 되었는데, 이제 그녀의 아들 중빈은 그녀와 키와 체격이 비슷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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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는 아이와 엄마가 서로 나눈 가장 아름다운 대화의 기록이다. 책의 표지에 써있듯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일상적인 표현으로 써 내려가듯 만든 도서이다. 요즘은 경제적으로 힘에 붙이거나 경제력이 뒷 받침 되어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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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에게 행복을 줄게] 콧김에도 굴러갈 듯 작은 그것을 받아 손톱 끝으로 어렵사리 펼쳐 보니, 가로세로 1센티미터가 될까 말까 한 그저 종이일 뿐이다. 아무 말도 씌어 있지 않다. 뭐야? 아무것도 없네! 이제 알겠어? 행복이란 보이지 않는 거야. 어디서 주워들은 것일까. 제법 통찰 어린 말에 웃음을 터트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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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상황들을 보면... 2008년 엄마와 아이가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성장해가는 육아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의 책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의 개정판이 5년만에 다시 나오게 된 것이다. 책이 나이들어 감에 따라 유아였던 아들은 이제 사춘기가 되었고 이제는 사춘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보낼 수 있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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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의 신비로움을 맛보며 엄마라는 존재가 된것에 대해 힘든것을 잠시 잊게 만들어 주던 순간들. 과연 내가 육아를 잘하고 있는것일까? 내 아이가 의사표현을 하게 되었을 때 나라는 엄마에 만족할까? 라는 두려움이 앞서며 이것저것 육아서적도 있고 마음도 다잡곤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을 감출수는 없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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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보고,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봤으면 좋겠다.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깊이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난 참 행복했다. 아마도 이 책의 주인공인 작가와 아이는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행복은 전파 된다는데,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해진다.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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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하며 나눈 가장 아름다운 대화의 기록 "그저 이순간,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고,아이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감기를 낫게하는 법이라는 글을 보니 아이가 너무 사랑스런 말투가 이쁘기도 하고 저도 이런아이가 있다면 무지 행복해서 안아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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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보는 순간 사그라든다. 안그래도 초조하고 불안하기만 초보엄마에게 보통의 육아서는 이건 이렇게 해야하고, 그렇게 한 건 잘못한 거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무언의 의무와 책임만 쥐어주는 것같아 답답했다. 그럴 때 단비같은 이 책을 만나 이런 육아서도 있구나, 반갑도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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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내가 '엄마'가 되고 읽으니 JB이 더 사랑스럽게 다가왔고, 내가 JB의 엄마처럼 민이와 함께 자랄 수 있을까 (수직관계가 아닌평행을 유지하며)하는 의문이 들었다. 난 국민학교 입학 전까지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손에 자랐다. 너무 어릴 적 일이지만 난 국민학교 입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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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엔 엄마 사랑해요..란 말을 하지 않겠구나^^; p10 초판 프롤로그에서 노후보장보험에 드는 심정으로 어린 중빈과 나눈 대화를 기록해두었다 했는데, 노후까지 갈 것도 없이 벌써 만기가 되어 보험을 타 쓰고 있습니다..-나도 일기를 써야겠다. 매순간 엄마를 행복하게 만드는 주옥같은 말들을 많이 하는데 감동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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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책.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작가 오소희 출판 큰솔 발매 2008.03.24 리뷰보기 무엇보다제목에서 끌렸다. 엄마의 의무로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 제목이 넘쳐나는 육아서 사이에 아이가 엄마에게 행복을 준다니. 여행작가여서 그런지 감성이 넘쳐나는 문장으로 내려놓고, 눈을 맞추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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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는 주저 없이 선택하였고, 책을 덮은 지금은 가슴이 벅차오르고 뭐라 한마디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낀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하고 나눈 가장 아름다운 대화의 기록'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터키 여행기에서 세돌이었던 JB 의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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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드러내지만 살다보면 문득 내가 나비를 꿈꾸는 고슴도치가 되어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오소희씨의 글은 그럴 때마다 내 가시를 어루만지며 그 가시로 인해 내가 세상에서 등을 돌리지 않도록 세상이 내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다독이고 또 다독여준다. 위로를 위해, 너는 고슴도치가 아니라 나비야, 라는 말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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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중빈이가 엄마에게 종이조각을 내밀면서"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아무것도 씌어있지 않은 종이를 보며 엄마는 "뭐야? 아무것도 없네!" 아이는 얘기한다 "이제 알겠어? 행복이란보이지 않는거야.." 아이의 말에 엄마는 웃음을 터뜨렸더니 아이는 "거봐,이게 엄마를 웃게 했지? 그게 바로 행복이야" 엄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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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들을 차곡차곡 기록해두었다. 평범한 엄마와 평범한 아이가 사랑이라는 조건없는 신비를 만나 '특별해지는' 순간을 차곡차곡 포착해 둔 것이다. 언젠가 마음이 가난해졌을 때 다시 들여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머물 것 같아서였다. 마음 가득 행복이 차오르는 부자가 될 것 같아서였다. 아이가 아기일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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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엄마가 되었다. 아끼던 동생도 얼마 전에 아이를 낳아 이제 100일이 지났다.동생이 내게 말했다. "언니,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달라요? " "결혼 전 내가 가르치던 아이의 머리를 콩하고 쥐어 박은게 너무 미안해요."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안하고 고마워요." 아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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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그럼에도 아이들은 영 따라주지 않을 때, 방법은 두가지다. 엄마도 인간이니, 어쩔 수 없이 피로를 발산하며 아이들을 다그치거나, 아니면, 눈 딱 감고 그 <할 일>을 손에서 내려놓거나. 라고 시작하며... 쓰여진 해결책이랄까? 그 말이 나는 너무나 마음에 든다. 나도 나중에 그 순간이 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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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란다" 두개의 큰 파트로 분류된 엄마와 중빈이의 러브스토리를 읽으며 이내 나의 마음도 자라남을 느낄 수있었다. "그렇게 너는 올라오고 나는 내려가면서, 언젠가 우리는 같은 지점에서 만날 것 같다. 그리고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너는 계속 더 올라가면서, 나의 부족함을 답답해하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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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면서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아무것도 씌어있지 않은 종이를 보며 엄마는 " 아무것도 없네!" 아이느 말합니다. " 이제 알겠어? 행복이란 보이지 않는 거야" 아이의 조숙한말에 엄마는 웃음을 터뜨렸더니 아이는 " 거봐..엄마를 웃게 했지? 그게 바로 행복이야" 아마 세상의 남자들은 이해를 못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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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잃어가는 것만이 맘에 가득차서 슬퍼질때가 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무렵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중빈이와 엄마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장을 넘길수록 부러음은 아이의 영특함이 아니라 엄마와 나누는 친밀감, 사랑 그것이었다. 작년 11월 유치원에 보내느냐마느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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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이... 이시기를 정말 누리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수현이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의 수현이를 사랑해야 겠어요 그러면 우리 수현이와 준용이 더욱더 멋지고 훌륭한 녀석들로 자라나겠죠??^^ 수현이가 아직 어린이집에 안가지만 곧 보내려구요 저와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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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노력하고.. 이런 작은 엄마의 노력들이 참 마음에 많이 새겨지네요. 일상의 소소한 작은 행복들을 가슴에 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지은이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은이의 문장 하나하나가 오래 생각을 해주게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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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똘이 혼내지 마세요. 그러면 내가 너무 속상하고 슬프잖아요.” 며칠 전, 돌을 앞둔 조카 똘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기에 내가 “너 이놈, 그럼 안 돼!”라고 했더니, 네 살 난 딸이 눈물을 글썽이며 하는 말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커서 사소한 감정까지 다 표현하게 되었을까? 그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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