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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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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딱 좋을만한 책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강뉴부대를 파견하였는데 그 강뉴부대는 한국이 첫 해외 파병지였고 대부분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사명에 동의하는 이들이 자원하여 온 것이었다. 나는 과연 남의 나라의 전쟁에 아무리 명분이 분명하고 바르다 하더라도 자원할 수 있을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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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도 많은 기대가 있었어요! 에티오피아는 그저 아프리카 쪽의 나라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곳인데 책 속에서는 다른 나라들과 다를 것 없는 보편적인 국가였습니다. 축구에 진심인 것과 커피의 유서깊은 역사. 우리 나라와 다를 것 없는 통근버스 느낌의 교통까지.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지 못할 정보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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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끝날 때마다 생각해볼 토론 주제들이 함께 수록 되어 있는데, 이 시리즈가 의도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관점과 입장을 함양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학교에서나 시험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아프리카와 에티오피아에 대한 배경지식과 세계사와 지리에 대한 안목을 확대하고자 한다면 지금, 여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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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즐기는 인제라의 모국, 그렇게 에티오피아는 우리의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한국 최초의 아프리카 직항 노선이 있지만 아프리카로의 여행을 결심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여행보다 더 생생하게 에티오피아의 민낯과 속살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오랜 역사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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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맨 마지막 저자들의 에필로그를 읽으며 에티오피아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너무나 먼 나라이지만 그곳에 가면 '분나 스프리스'라는 것을 마시고 싶고 시미엔 국립공원과 젬마 협곡에도 가보고 싶다.-<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있는그대로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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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가 이 격변의 시기를 잘 헤쳐 나가 아프리카의 떠오르는 신흥 경제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초록비책공방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초록비공방 #있는그대로에티오피아 #북스타그램 #신간책 #에티오피아 #문화 #미술 #음식 #에티오피아의모든것 #서평책 #청소년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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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의 가치관, 봉사의 목적에 충실하면서,에티오피아 아이들의 희망과 꿈의 아이콘이 되어 가게 되었다.서로 행복을 원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만족감을 얻으면서 살아가는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 에티오피아에 12개의 달 이외에 하나의 달이 더해진 , 13월이 존재하는 것처럼 13개의 꿈 또한그들 마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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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해보고 싶다는 이유가한 가지이고,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이 듣고 싶다는 것이 또 하나이다. 한때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이 되는 것에 살짝 관심이 있었지만, 내가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데다가 봉사를 위해 무언가를 배울 만큼의 열정은 없었던터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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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에티오피아. 이런 이유로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에티오피아에 대해서는 항상 호감과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강뉴부대를 알고서는 조금이라도 은혜를 갚고 싶어 소액의 후원을 하고 있기도 하다. 기회가 된다면 교육봉사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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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마이막덴에서 보낸 농촌 개발, 교육이 핵심! [서평] 『13월의 에티오피아』(김대원, 꽃씨, 2019.12.10.)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김대원 씨는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아프리카는 무엇이든 부족한 곳이다. 거기서 김대원 씨는 참치 통조림을 누가 몰래 먹은 것을 알아차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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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에티오피아에서 1년 2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06년 저자는 탄자니아의 무완자라는 항구도시에서 살고 있었을 당시, 외국인이 드문 그 곳에서 한 동양인 청년으로부터 코이카에 대해 듣게 됩니다. 2016년 우간다에서 영양사로 근무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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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소개글을 얼핏 봤을 때 든 생각은 에티오피아 여행을 자주 하다가 우연 혹은 자의로 봉사 활동을 하게 된 이야기 정도인가였다. 솔직히 그런류의 에세이들을 워낙 많이 접했던지라 이 책도 그렇지 않을까하는 선입겹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이 책이 읽고 싶었던 건 에티오피아라는 곳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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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기도 하다. 그런 책 중 하나인 13월의 에티오피아. 1. 쓰다 만 책인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은 각 에피소들이 마치 적다가 만것마냥 이상하게 끝이 맺어진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하면서도 알 수 없는, 그래서 아쉬웠던 에피소드는 방수천 이야기다. 이곳 현지 여자아이들에게 생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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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느낌도 들고 말이다. 그런가하면 에티오피아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느낌도 새록새록 드는데, 커피콩을 볶으면서 손님을 초대하는 행사가 그곳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에티오피아와 코이카에 대해 조금이나마 접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부디 새로운 일자리와 많은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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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하는 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스스로 일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그녀는 에티오피아의 시골 마을인 마이막덴이라는 곳에 가서 더러운 매트리스 위에 침낭을 올려놓고 잤는데도 벼룩에 온 몸이 물리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온수기를 설치했는데 감전이 되어 기절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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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가기전 저자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배우고, 에티오피아에서 농촌개발을 기본으로 하여 다른 여러가지 개선활동을 펼쳐 그 곳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하였다. 에티오피아 하면, '커피'가 떠올랐다. 그리고 일전에 티비에서 봐서 알게된, 6.25 전쟁 참전국. 불과 60여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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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지만 저자는 에티오피아가 6.25 한국전쟁 당시 군인을 파견해 한국을 도와 준 나라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준다. 비록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나라임을 말해준다. 아프리카니 당연히 찌는 무더위를 예상할 수 있겠지만 고산 기후로 인해 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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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매력을 기대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뿔, 커피의 나라, 솔로몬 후예의 나라로 불립니다. 1935년 이탈리아가 침공했을 때 국제연맹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도와준 나라가 없었답니다. 그 어려움을 아는 황제가 6.25당시 유엔을 통해 황실 근위대인 강뉴부대를 파병했다고 합니다. 황제가 강뉴부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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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했다는 황실근위대 정예부대! 에티오피아 황제가 하사한 부대명 ‘강뉴’는 ‘격파’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주역이었습니다. [13월의 에티오피아]의 저자 김대원은 청소년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1년 중 1달은 휴가를 끌어 모아 아프리카로 단기선교활동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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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카페에서 코이카 단원이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 했던 이야기를 엮은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난생 처음으로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당첨자로 선정되었다.도서 제작 일정으로 인해 책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재미와 감동이 잘 어우러져 있어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금세 끝까지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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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레고리력보다 7년 8개월이 늦다고 한다. 또한 에티오피아 달력은 12개월이 각각 30일씩에 남은 5일이나 6일을 모아서 13번째 달이 하나 더 있는, 즉 13개로 나눈 게즈력을 따른다고 한다. 또한 새해의 시작이 1월 1일이 아닌 9월 11일이다. 따라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말하는 날짜가 어떤 달력에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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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임에 감사한다.p244- #다시#에티오피아로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제목에서 '13월' 단어는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했다.-에티오피아 달력은 12월이 각각 30일씩에 남은 5일이나 6일을 모아서 13번째 달이 하나 더 있는, 즉 13개월로 나눈 게즈력을 따른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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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는 코이카 봉사단원의 고백으로 채워져 있다.제목에서 말하듯 13월은 에티오피아에서 사용하는 달력이다.문화의 차이, 기후의 차이, 환경의 차이, 의식의 차이 수많은 차이를 발견하게 되는 이국의 땅에서도 사람은 살아간다.그리고 그 차이를 극복하는 것도 사람이며 그 근간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끈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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