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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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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하려고 얼마나 각각의 색깔을 가르려 하는지, 다르다는 을 '틀리다' 라고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 <연민이 없다는 >은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등불이 되어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교인으로써 그의 모습이 같은 종교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줄 이고, 종교가 없는 나 같은...
    r********a 2014.01.27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9.0
    천정근 산문집 <연민이 없다는 >은 저자가 러시아에서 문학을 꿈꾸다 신학에 입문해서 목사가 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긍정과부정 타인에 대한 연민에 대해 조용히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될것같아서였다 책...
    k****0 2014.01.19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연민’은 ‘가엾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리킨다. 관심과 연민은 마음을 두는 이다. 다른 말로 표현해본다면 관심과 연민은 서로에게 마음을 두는 그 이상으로 서로에게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h*******0 2014.01.18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8.0
    글이 깔끔해서 쉽게 읽히는 책이었지만 여운이 참 길게 남네요. 추운 겨울에 읽게 된 따뜻한 책이라 그런가봅니다. 대놓고 위로나 힐링이라고 말하는 책들이 쏟아지는 요즘, 이렇게 담담하고 진솔한 다독임이 그리웠습니다. 연민 없는 시대를 측은하게 바라보는 저자의 연민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 같아 좋았습니다.
    j****9 2013.12.24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8.0
    연민이 없다는 '. - 저자는 어린 새끼였을 때부터 키우던 개가 숨을 거두는 모습을 지켜보 며 가슴이 저리다. 상념은 정치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의 무자비한 살육으로 넘어간다. 그저 그들의 입으로 나온 말이나 문서상으로 셀 수없이 많은 인간의 생명들이 무너지고 사라진다. 그 인간들이 법정에 서는 기회가 마련되면...
    s******5 2014.02.08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하는 이었다. 살아있는 존재란 우리가 서로 소통을 하지 못할 뿐이지, 그 살아있음의 내막을 모르는 존재들이 결코 아니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탄식과 슬픔과 공포와 미움과 원망……, 모든 만물이 죽음의 권세에 굴복하고 탄식하며 죽음이 없고 죽임이 없는 하늘나라가 완성되기를 기다린다는 말씀이 새삼스럽게...
    d*******d 2013.12.24 작성 추천 0
  • 천정근 케포이북스 2013년 12월
    리뷰 총점10.0
    특히 -그런 의미에서 나는 '태생적 패배주의자'다. -돈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생의 의무를 도무지 모른다. 각자 살아내야 하고 살아내면서도 함께 지켜가야 할 들을 위한 싸움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모두들 돈이 없어서 문제라고 하는 데도 가난함의 저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k*****5 2013.12.2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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