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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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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영혼일기〉에서는 한없이 초월적이고 심오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오늘의 삶을 이야기한다. 숙영매와 영적 존재가 던지는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게 된다.삶과 죽음의 경계는 정확하게 나누어진 것 같지만 사실 그 경계는 모호하다. 성경에서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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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일기는 작가 살면서 직접, 간접적으로 만난 영혼들과의 대화와 일들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기록서 같은 책이다. ㅇ여혼일기에는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고 영혼들이 인간과 대화하고 영혼 사이의 고민, 싸움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게도 어려운 수행과 성장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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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정보도 쓰여있어 영혼과 관련된 어려운 내용들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영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필자도 영혼을 보고 싶었지만 볼 수가 없는데 실제로 있었던 내용으로 이 영혼 일기가 쓰여 영혼을 볼 수 있는 숙영매라는 인물을 총해 간접적으로나마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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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등 영혼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실제로 있었던 큰 사건들에 관한 내용들도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쓰여져있다. 이런 장르의 책은 관심이 없으면 모를법한 내용이 많이 쓰여 있다. 하지만 일기 형식으로 최대한 읽기 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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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내용이 보고 싶은가? 특히 영적인 것에 흥미가 많으신 분들은 이 책을 보시면 많이 재미있을 것 같다 특이한 관점의 책이기에 재미있게 읽었고, 3권도 준비하신다고 하니 더 다양한 체험담이 궁금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영혼일기#영혼일기1#영혼일기2#메이킹북스#한병대#책사의이야기#쌍갑포차 서평 이벤트로 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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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일기장을 펼처 든 순간 나는 그녀의 처절한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빼곡이 적힌 글에서 그리고 그림에서 자신이 고통스럽다고 온통 외치고 있었다. 그러면서 또 진정으로 살고 싶다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직관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 간 그녀의 일기는 처절하고 아름답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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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일기』이다. 이 책은 1944년부터 1954년까지 약 10년에 걸친 프리다 칼로의 일기로, 그녀의 근심과 고독, 정치적 신념, 작가로서의 자세, 디에고에 대한 사랑과 애증, 죽음에 관한 생각 등 그녀의 내면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일기는 매일 성실하게 쓴 것도 아니고 편지, 시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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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속 그녀의 작품들은 무의식적인 사고를 그대로 표출하는 일종의 자동기술법을 이용한 듯 거칠고 강렬하다. 늘 혼자였던 그녀는 일기를 통해 고통을 이겨냈다. 오늘의 책: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 ★프리다 칼로의 인생 프리다는 1907년 맥시코 혁명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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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일기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영혼은 물론이고 육체적인 삶속에서 얻어내는 글의 소재는 깊은 우물에서 떠 올리는 생수와 같아서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 느낌을 같게 됩니다. 또한 원예와 여행 영화 일반독서에서 얻은 소재가 귀한 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의 삶의 경험을 통한 글로 전인격적 치료에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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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생각과 맑은 영혼을 가진 젊은이들의 순수한 삶이 전하는 감동을 전해준다. 좌충우돌 각본 없이 전개되는 진솔한 삶을 꾸밈없이 문체로 담담하게 서내려 가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신기하다. 우연히 펼쳐든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사하라 사막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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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무의식의 세계로 인도되었다. 프리다의 일기 첫 장 '봉혼화' 형식의 그림, 1944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지만 첫 장에 그림 속 정원 바닥에 누워 있는 그녀의 사진 '1916년에 그리다'라는 문구 첫 장부터 스스로 어두운 운명을 예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왠지 섬뜩합니다. 21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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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프리다 칼로 그녀의 일기에서는 그녀의 고통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은 여성의 육체를 사실적으로 그리는 정도였지만, 프리다 칼로 그림 속의 자신은 그녀의 육체뿐만 아니라 그녀의 육체가 겪는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해 느끼는 불안함과 괴로움이 거의 눈 앞에 만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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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세의 악화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 일기를 통해 그녀가 느낀 고독과 외로움, 좌절감 등이 전달된다. 큰 상처가 있는 자신의 오른쪽 발등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임신한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그리며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1년 동안에 받은 7번의 척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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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일기를 부분적으로 편집도 할만한데 이렇게 썼다 지운 고뇌의 흔적과 양면으로 적어내려가 뒷 장의 잉크의 번짐까지 리얼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읽는내내 감정의 울림이 더 컸고, 무엇보다 일기장의 곳곳에 디에고의 이름이 많이 나와서 프리다칼로가 얼마나 디에고를 사랑했는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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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거침없다는 점에서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를 보는 일은 프리다를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프리다만큼 자기 자신을 매순간 고통으로 인식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싶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 고통 속에서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했다. 그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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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이지만 프리다 칼로의 일기를 몰래 훔쳐보는 것은 재미있지만은 않았다. 때때로 고통스러웠다. 아마 그녀는 사후에 자신의 일기가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서 책으로 만들어지고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지며 삶을 위로하게 되리라는 것은 몰랐을 것이다. 교통사고로 척추가 으스러지고발이 뭉개지고 세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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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일기 작가 프리다 칼로 출판 비엠케이 프리다 칼로,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쭈욱 빨아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 이 책의 표지 동그란 부분으로만 보이는 그녀의 모습도 참 오묘한 느낌이예요. 저희 아이는 그녀의 눈동자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만 같다고 불쌍한 여자라고 얘기하길래 프리다 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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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디에고의 지속적인 외도에 그녀는 영혼을 찢기는 상처를 입게 되었죠. 그녀의 아픈 인생은 그녀의 자화상에 고스란히 반영이 되었고 그녀의 그림 곳곳에 또 일기장 전역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그녀의 생각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나 있기도 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프리다 칼로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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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일기, 표지부터 멋집니다~ 멕시코 최고의 여류화가인 프리다 칼로를 이번 기회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기쁘고 기대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는 1995년, 그녀가 살았던 푸른 집 욕실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일기는 카를로스 푸엔떼와 사라 로에의 코멘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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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까요? 그녀의 그림은 또한 강렬한 색감, 영혼을 불태우는 느낌의 처절함 같은게 느껴지네요. 한번 보면 매혹적인 이 그림들에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 너무 멋져요...... 그녀의 근심과 고독, 정치적 신념, 작가로서의 자세는 물론 디에고에 대한 사랑,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는 그녀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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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할 수도 없었다.죽는 순간까지도 고통이 그녀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그녀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았기를...바라본다.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일기>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누군가의 일기를 본다는 것에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누군가의 삶이 담겨있어 더 귀중하게 느껴지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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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일기Diary of the Soul’라고 표현한 것은 국내 대표적인 미술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예담의 <반 고흐, 내 영혼의 편지>를 의식한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책이 프리다 칼로의 ‘일기’이든 ‘내 영혼의 일기’이든 상관없다. 그저 남(출판사)이 붙인 것이니. 중요한 것은,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은 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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