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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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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작품이다. 구간이라는 게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작가님의 필력을 믿으면서 말이다. 가족을 잃고 서로에게 비슷한 상처가 있던 니은이와 유번. 니은은 가족을 잃은 서울을 도망치듯 떠나오렌지 하모니카라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학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하게 된다. 근처의 전망대에 올랐다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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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하모니카를 구입했습니다. 요즘 전쟁같은 현생을 살다보니 힐링되고 잔잔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담기는 기분이다. 이야기속 장소가 실제로 있다면 가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고 잔잔하고 힐링되는 분위기의 글이 마음에 들었다. 김지운 작가님 다른 글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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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하모니카 잔잔물 읽고 싶을때 문득 안읽어본 오렌지 하모니카가 생각나 구매해서 읽었다. 잔잔물이나 힐링물 같은 책은 이북보다는 종이책이 더 읽기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책이..겉은 멀쩡하나 내지에 더러운게 묻은 상태에서 랩핑을 해 놓은거였다. 출판사에서 책 상태 확인안하고 바로 랩핑해서 서점사에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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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작가님의 오렌지 하모니카 라는 작품입니다.여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공원에 갔다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구요여주의 집안 환경이 너무나 안좋아서 ..그런 와중에 여주는 어두운 그늘 없이밝아만보여서더 가슴 찡했어요여주의 텅빈곳을 채워주는 남주와주변인들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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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은장유번오빠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10년을 방치되었던 니은은 남쪽 바닷가 마을 은파에 아르바이를 위해 내려왔다가 유번을 만나게 된다. 유번은 사고로 한 순간에 부모님을 잃고, 이명에 힘들어 섬 공원 관리인으로 지내고 있는데... 원하지 않는 이별을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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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기에 도망치듯 서울을 떠나 은파라는곳 오렌지 하모니카라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다음 학기 학비를 벌며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여주는 전망대에 올랐다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줍다가 넘어져 다리를 삐었고 공원 관리사무소 직원인 섬에서 등대경비일을 하고 있는 남주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받았다. 알고보니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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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은파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스쳐지나가듯이 떠올라서 더 몰입감 있었던 것 같아요. 상처 받은 사람들끼리의 이야기인데, 너무 무겁지 않아 정말로 좋았습니다. 간질간질 설레는 느낌을 읽는 내내 지울 수가 없었어요. 그 와중에 서로를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끝내는 더욱더 성장하는 결말을 맞이해서 정말 여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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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렌지 하모니카"와 "시나몬 아이스크림"이 좋다는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이 두 작품은 연작이더라구요."오렌지~"의 여주 니은의 약혼자(?)가 "시나몬~"의 남주네요."오렌지 하모니카"는 상실에 의한 아픔과 죄책감에 의한 상처들을 간직한 두남녀가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을 주며 함께 치유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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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하모니카. 그곳에 상처를 간직한 그, 장유번이 다시 흘러들었다. “잘 그린 수묵 담채화라고 정정하죠.” 우연인 듯, 운명인 듯 가슴에 깊이 박힌 ‘상처’라는 공통점이 서로를 속절없이 끌어당겼다. “그럼 다시 시작해요. 나랑 같이.” 어둠과 대비되는 유리 저편의 세상은 온갖 빛들로 찬란했고유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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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하모니카는 꼭 어른을 위한 동화 같았습니다. 가상의 시골 도시 은파사를 배경으로 유번과 니은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처음에 이름이 좀 유치해서 약간 짜게 식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몽글몽글 하니 따뜻한 이야기라서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조금 아쉬웠던점은 너무 급하게 마무리를 지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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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님은 언제나 따뜻하고 순수한 글을 쓰시는것 같아 19에 물든 맘을 정결히 하기위해 작가님 책 찾아 읽습니다. 작가님은 제목조차도 예쁜제목을 쓰시는것 같아요~ 이 소설 주인공인 니은이도 이름이 니은이 뭐야하다가 꽤 이쁘네 했답니다.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섬에서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인데 작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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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을 참 예쁘게 쓰시네요. 은파시는 여수같고 오룡도섬은 오동도를 떠올리게 해서 여행갔던 기억을 가지고 더 현실적으로 느끼면서 읽었어요.작가님 말씀대로 주변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문장이 넘 예뻐서 오래 오래 읽어도 안 질리니까.. ^^ 건강 회복하셔서 다음 번에 길게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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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도 같이 쓰는 작가님의 글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느낌이 참 곱다. 가족으로 인해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 이야기였는데,내용이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읽는 내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던 것 같다. 일상이 힘들고 지치거나 자극적인 글들에 피로감을 느낄 때 읽으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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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하모니카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알바로 일하러 오게 된다. 일하기전 주인 할머니의 추천해준 오룡도 공원을 밤늦게 산책하다떨어진 휴대폰때문에 발을 삐게 되고 공원에서 순찰을 돌던 남주의 도움으로 나온 두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부모님이 남주에게 남겨준 선물 오렌지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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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책을 샀고 몰랐는데 지인도 이책을 사셨더라구요. 그러면서 먼저 읽으신 지인이 좋다고 추천해 주셔셔 그때 찌찌뽕! 했다는^^ 원래 이 작가님의 글이 간질간질 알콩달콩하나봐요. 그런 의미에서 이책도 중반을 넘어가면 좀 오글거리는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잔잔하면서도 소소한 재미가 있고 전체적으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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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을 모두 읽은 것은 아니지만 꽤 좋은 느낌을 받아서 구입했는데 ... 진입 장벽이 있다. 주인공들의 이름. 서니은, 장유번. 남주 이름이야 특이하다 싶었는데 여주는 니은...니은... 아우 싫다. 이 글의 두 사람은 마음 속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비슷한 상처를. 그래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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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로 부터 환영 받지 못함 존재로 외로운을 안고 라는 니은은작은 섬으로 여행을 온다.화가를 꿈꾸며 공부를 하던 유번은 부모님의 사고등 심각한 스트레스로휴삯식겸 피난으로 섬으로 들어와 공원 관리직원으로 일하던중 다친 나은을 도와주게 되면서 가까워지는데...니은의 상황과 가족들로 인해 답답했지만 유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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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잔해서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수 있어요... 여주 부모님은 정말 별로지만 큰 악조없이 두사람의 감정선에 충실합니다... 주인공들이 있는 곳이 가상의 도시이긴한데 읽다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나오기는 합니다... 여주는 어릴때 믿고 의지하던 오빠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후 부모로 부터 별다른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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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치유의 로맨스이다. 가상의 공간 은파에서 비슷한 상처를 가진 두 주인공들이 서로의 상처를, 아픔을 어루만지고, 보듬어주는 로맨스이다.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안고산다. 너무 큰 상처는 때론 속으로 담아놓기만 하고 입밖으로 내뱉는것조차 두려워하기도 한다. 상처는 흉터를 남긴다. 흉터는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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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작가님의 책은 처음 접해 본다. 사실 접해 보지 못한 작가님의 책을 구매할 땐 많이 망설이고 고민하게 되는데 아무리 시놉이 좋아도 작가님들 필력에 따라 그 책에 대한 평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데 내가 느낀 첫 느낌은 음~ 꽤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막 자극적이거나 너무 유쾌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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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공감, 위로가 또 있을 터이니, 그런 착한 감정들에 또 우리는 살아가는 힘을 얻기도 하니까 어떤 사람들의 나쁜 행동들을 무시해도 괜찮을 거다. 그들에게는 오렌지 하모니카라는 공간, 그 공간에서 마음을 베푸는 사람들, 따뜻한 밥의 온기가 있으니까 걱정할 것 없지 뭐. 하모니카가 아니라 하모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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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궁금해졌다. 오렌지 하모니카라는 게스트 하우스. 은파라는 가상의 장소. 걸어서 섬까지 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걷고 있는 서니은. 기역 니은 디귿의 니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 전망대에 올랐다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줍다가 넘어져 다리를 삐었다. 누군가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공원 관리사무소...
![[대여] 오렌지 하모니카](https://image.yes24.com/goods/6774081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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