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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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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소설책이다. 강열한 책표지와 단편소설 3편인<코>,<외투>,<광인일기>는 강열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게 된다. 러시아의 종교와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서 작품성을 더욱 조밀하게 음미하였던 소설들이다.<코>,<외투>에 이어서 마지막 소설<광인일기>을 살펴보면 글을...
    g*****0 2024.08.22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오랫동안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의 글은 읽어본 적이 없다. 무슨 책을 볼까 서점에 들렀어도 판대에서 이 책은 지나쳤을 것이다. 얇고 보라색이라 눈길은 한 번 줬겠지만 사지는 않았겠지. 내게 익숙한 작가가 아니니까. 민음tv에서 보고 단편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다. 하루 아침에 내 코를 잃어버린 공무원이라니....
    h*******l 2024.08.07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외투>에서 나왔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해서 펼친 소설이다. 이 소설집에는 3편의 소설이 구성되는데<코>,<외투>,<광인일기>이다. 읽는 동안 러시아 문학들을 무수히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사람 취급 당하지 못하는 이들과 사람 취급당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현대사회까지...
    g*****0 2024.08.06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작가는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라는문장에 매혹되어서 펼친 소설집이다. 두껍지 않지만 단단하게 3편의 단편소설들이 구성된다. 『코』, 『외투』, 『광인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소설집이다. 추천글에도 굉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도대체 고골이라는 작가는 누구인지 궁금해서 읽지 않을...
    g*****0 2024.07.18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니콜라이 고골 작가님의 도서 외투를 완독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인스타에서 추천영상을 보고 구매했는데 크기가 부담없이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기 너무 좋더라구요 단편식으로 되어있는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해요 잘봤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9 2024.07.01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8.0
    쏜살문고에서 나온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민팁에서 보고 영업당해 구매했습니다. 재밌어서 새로 오신 직장 동료 분께도 서물드렸어요ㅎㅎ “러시아의 모든 작가는 고골의 「외투」로부터 나왔다.”(도스토예프스키) 기상천외한 불세출의 이야기꾼 고골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y*****9 2024.06.08 작성 추천 0
  • 고골리 신라출판사 2023년 11월
    리뷰 총점10.0
    신라출판사의 출판, 고골리 작가님이 쓰신 코, 외투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 내용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 주세요. 부조리극의 원류라 불리는 고골리 작가님의 작품이 궁금해 구매했어요. 재밌으면서도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y 2024.05.1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몫 했다.ㅎㅎ) 외투를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의 마음은 ‘역시나’ 였다. 대작이군.. 왜 사람들이 니콜라이, 니콜라이 하는지 알게 되어 기뻤고, 그의 통찰을 얹은 문장 하나하나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가 가진 시대정신과 소시민의 인간선언에 대하여 생각할 거리들이 가지를 뻗어 확대되었다. 한 가난한 하급...
    s*******0 2024.05.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어두운 측면을 그려냈다. 여기에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노에미 비야무사 가 무채색의 일러스트로 <외투>의 주인공 아카키 아카키예비치와, 배경이 되는 도시 #페테르부르크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만나는 문장 '내 최고의 외투, 어머니께'는 그녀의 글. 외투가 삶의 목표가 된한...
    k**********o 2024.02.04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8.0
    아무래도 민음사TV는 진짜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 맞다... 민음사 TV 보다가 구매하게 된 책이다. 얘기를 듣다보니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다. 원래 러시아 문학은 이름 때문에 안보는데, 이 책은 워낙 단편집이어서 이름 장벽이 다행히 높지 않았고 인물 자체도 별로 없다. 그래서 출근길에...
    c********4 2024.01.31 작성 추천 0
  • 김은지 문학동네 2023년 06월
    리뷰 총점10.0
    쓰고 싶다던 여름 외투에 대해 생각한다. 바깥은 여름이지만 실내는 겨울같은 순간, 그럴 때 감싸주는 여름 외투같은 시. 섬세하고 다정한 마음을 본다. 외로운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이라고, 그렇게 읽는다. 마음이 시리니까, 그런 마음을 볼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보고 느끼고 다독여주는 그런 시라고 내...
    YES마니아 : 플래티넘 y*******2 2023.07.08 작성 추천 0
  • 니콜라이 고골 유페이퍼 2022년 02월
    리뷰 총점4.0
    유령이 되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외투를 빼앗고 다니다가 관료주의에 빠 진 관리의 외투를 빼앗으며 그는 만족하게 되고 한편으론 스스로를 모질 게 대한 관리는 이 사건을 통해 사람이 변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독특한 재 미와 함께 생각할꺼리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여러가지의 감정을 가지게 만 들어준다.
    s*******s 2022.12.3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외투(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문학동네, 2011, 1841)』는 만년9급 문관 아카키 아카키예비치의 이야기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그리고 그 이후를 들려준다. 이름짓기 곤란해 아버지의 이름을 따랐던 주인공이 이름 없이 생을 마치고 관리 유령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기까지의 굴곡사이기도 하다. 매번 다른 출판사의 책으로...
    k*******n 2022.04.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그래서 내가 기억하는 부분은 그가 외투를 새로이 장만하자 마자 도둑을 맞게 되는 거였고, 이후 외투를 찾고자 찾아간 경찰과 고관들이 어떤..태도로 아카키를 바라 보았던가..를 떠올렸다. 충격으로 인해 그가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은 기억에서 사라져 있었다. 탐욕스러운 경찰과 고관에 대해 지나치게 흥분해 있었던...
    YES마니아 : 로얄 w*******i 2021.12.28 작성 추천 2
  • 데미 글,그림 / 유정화 비룡소 2007년 05월
    리뷰 총점10.0
    제목이 배고픈 외투라고 했을까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옛날 옛적 터키라는 나라에 지혜로운 남자, 나스레틴 호카의 이야기입니다. 나스레틴 호카는 머리에 커다란 터번(*이슬람교도나 인도인이 머리에 둘러 감는 수건)을 둘러쓰고, 너덜너덜해진 외투를 입고 다니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g*******e 2020.11.10 작성 추천 0
  • 데미 글,그림 / 유정화 비룡소 2007년 05월
    리뷰 총점9.0
    터키의 옛이야기 배고픈외투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깔끔하고 예뻐요내용 역시 재미있네요^^아기가 좋아해요처음엔 무슨내용인지 잘 몰라서아기가 관심보이지않을때엄마가 먼저 읽어봤어요옛이야기라 그런지 교훈이 들어있고엄마도 재밌게 읽을수있었어요터키의 옛이야기 배고픈외투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깔끔...
    d*******6 2020.11.06 작성 추천 0
  •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13년 03월
    리뷰 총점10.0
    하나 외투 밖에는 몰랐습니다. 그것도 중학교 학창 시절에 시험에 나온다고 해서 읽었었거든요. 책을 시험으로 접한다는 사실이 인제와서 보니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이 작품들이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어느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을 칼끝으로 도려내듯 포장한 그런 소설들인데 말입니다. 확실히 어른이 되어서 읽은...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j*******3 2020.07.21 작성 추천 0
  • 해리엣 지퍼트 저 / 아니타 로벨 그림 / 엄혜숙 역 비룡소 2002년 02월
    리뷰 총점9.0
    그림책시렁 350 《안나의 빨간 외투》 아니타 로벨 그림 해리엣 지퍼트 글 엄혜숙 옮김 비룡소 2002.2.8. 옷을 얻으려면 천이 있어야 하고, 천을 얻으려면 실이 있어야 하며, 실을 얻으려면 푸나무가 있어야 하고, 푸나무를 얻으려면 들숲이 있어야 하며, 들숲을 얻으려면 하늘 비 해...
    이달의 사락 h*******e 2020.05.2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잊을 수 없는 외투’는 작가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가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 학교의 교사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미실의 이야기를 허구로 만든 것으로영국에 불법체류한 몽골인 칭기즈 가족이 결국 영국 사회에 섞이지못한 채 쫓겨나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나간 이야기이다. 칭기즈는 이상한 털외투를 입고...
    n******7 2020.05.04 작성 추천 1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외투"라는 작품이다. 사실, 러시아라는 나라가 우리와 친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러시아 고전 문학은 읽어본 책이 거의 없다. 물론, 톨수토이나, 도스도옢스키와 같이 대문호의 작품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러시아 문학하면, 혹한의 날씨만큼이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고 어렵게 느껴진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YES마니아 : 로얄 s******a 2020.02.20 작성 추천 1
  • 니콜라이 고골 저 / 조주관 민음사 2017년 06월
    리뷰 총점10.0
    외투를 마련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그는 외투로 인해 생긴 변화로 목숨을 잃고 만다. 러시아의 치안에 관한 작가의 지적도 그렇지만, 소설을 흐르는 분위기는 당시 러시아 사회가 쉽게 살아가기에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가장 만족해야 하는 작은...
    w**1 2019.04.10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7.0
    다른관리의외투를뺏는다는 소문이돌고 결국 그고관의 외투를빼앗으며 그는더이상나타나지않는다. 소설에서 시사하는 바는, 가난하고 힘없는자들이 사회에서 억압당하고,고관을 통해서는 비인간적인 관료제도를 느끼게해준다. 나역시 직장에서는 존재감없고힘없는동료를 마음속으로 무시하지는않았는지, 내지위를...
    j******3 2018.09.19 작성 추천 0
  • 고골리 이북코리아 2013년 08월
    리뷰 총점6.0
    무시를 당하고 있는데, 어느날 외투를 고치러 갔다가 새로 사야하는 것을 알게되고 새로 구매를합니다. 그리고 이 외투를 도둑맞게 되면서 주인공은 매우 불행한 죽음을 맞게 되는데요. 이렇게 슬픈 새드 앤딩을 보게 되다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 이런 사람이 현대 시대에는 더 많으니…...
    t********6 2018.05.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외투가 없이도 나름대로 만족하며 잘 살아왔던 그인데 새 외투를 잃은 것 때문에 심한 충격을 받고 죽어 버리다니! 그는 고작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인간이란 말인가! 위대한 식자(識者)들은 인간의 숭고함과 존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있다고, 우리는 신이...
    m********2 2018.03.2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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