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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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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 않으면 다수에 피해가 오는 것처럼 우리는 남들과 '다름'을 '틀림'이라고 말하거나 '부족함'이라고 표현한다. "사회로부터 완전히 동떨어진 이방인" "일반적이지 않은 것은 어떻게든 불편함이 따른다" 나는 다수에 속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소수를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내가 저자가 느꼈던 불편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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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있다는 것이 아닌 것이다. 동물을 대하는 마음. 그것이 그들이 비건이 되는 마음이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연예인들 중 이런 비건들이 있는 것이 이해도 같다. 물론 그 의도와 과정이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 다행히 비건이 엄청 중요하고 꼭 해야한다고 말하지 않아서 더욱더 책에 공감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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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으며동물에대한나의이중적잣대를확인할수있었다.개와고양이를잡아먹거나학대하는사람을보면서욕을하고손가락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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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물어 채식에 닿았다. 그리고 채식은 동물과 이 땅을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아내 이외의 존재를 사랑하는 게 아직은 많이 서툴다. 그래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동물과 이 땅을 사랑할 것이다. 그렇게 사랑하며 배운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또 어딘가에 닿을 거라고 믿고 있다.(-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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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온순하기 때문에 동물 실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비건이 답이 되어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든 저자는 동물들의 삶의 가치를 위해 비건을 선택했고,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히려 금연이 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순수하게 참는 것이 금연이기 때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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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서 육식동물에 가깝다는 삶을 삼십몇년동안 살아왔던 것 같은데 사실 근 몇년동안 비건에 대해서, 비건의 다양한 종류들에 대해서 많이 접하게 되기도 하고 텔레비전에서 해외 로케를 가서 프로그램을 찍고 온 걸 즐기다보니 해외에는 비건들이 정말 많아서, 비건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들고 익숙함이 점점 생겨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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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지속시켜 주는 건 결국 동물권에 대한 도덕성이라 생각한다. ...‘결국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p110 “세상이 변했으니 부모님들 세대와는 다들 거라 생각했지만 마찬가지였다. 먹고살기 바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했던 교육과 보살핌을 탓하며 외면했던 많은 것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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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 초보 비건의 식탁 위 생태계 일지키미&일이 글,그림 / 니들북 / 2021.06.10.P.41 : 비건이 논비건들에게 혹은 종교인이 비종교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에 앞서 이해와 존중을 마음에 품는 것이다. (중략)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비건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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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글.그림: 키미앤일이□■출판사:니들북◇비건을 실천하는 이들은 결국 사랑을 말하게 된다.마치 같은 체험을 한 것처럼 하나하나 공감하며 읽었다!비건이 아닌 이들의 마음까지 부드럽게 두드릴따뜻하고 진솔한 비건 에세이.-초식마녀, 《오늘 조금 더 비건》 저자☆ 이 책은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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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동물에 대한 사랑, 채식 레시피 등 비건은 단순히 채식을 한다는것 이외에 여러가지 의미를 품고있었다. 이렇게 쉽고 유쾌하고 재밌게 다가갈수도 있었던걸 뒤늦게 알았던 나로써 다시한번 비건에 대한 가볍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좀더 현실적으로도 만날수있었던 뜻깊은 마음이 들었다. 키미앤일이 글을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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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라는 책은 초보 비건의 식탁 위 생태계 일지인 에세이이다. 나는 육류를 무척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길 원하며 편식 안하는 사람이다. 비건에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가 초식동물과 닮았다는 제목이 책을 선정하게끔했다. 과학적인 분석이나 논리적인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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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를 읽게 됐다. 이번 기회에 처음 접한 삐 시리즈는 “더 나은 나를 위해 일상에 울리는 경보음, 삐(BB)!”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나의 몸, 나의 가족, 나의 밥, 나의 물건, 나의 이웃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 기획이다. 제철소, 위고가 함께 출간하는 아무튼 시리즈나 드렁큰에디터의 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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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책, 우리는 초식동물을 닮아서, 제목부터 재밌다. 그림체도 글도 재밌어서 금방 본 것 같다. 초보 비건, 채식에 관해 대단한 지식도, 전하려는 메세지도 뚜렷하지 않지만 아직 초심을 잃지않았기에 뜨거운 가슴과 두려움 가득한 작가는채식주의에 대해 말한다. 겁이 많아 숨거나 피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비건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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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참 좋아한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는데 최근 정말 눈뜨고 보기 어려운 장면을 본적이 있다. 바로 강아지들을 데리고 동물 실험을 하고 귀여운 그 아이들이 눈을 잃고 목숨을 잃어 가며 철장안에 갇혀 무수히 실험이라는 고문을 당하다가 죽는 모습이었다. 인간은 얼마나 당연하게 다른 삶을 이용하고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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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우리는 여태껏 살아왔다. 어떻게든 살아왔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초식동물과닮아서 #키미앤일이 #니들불 #88시리즈 #삐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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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채집 및 초식을 위한 구조와 닮아있다는 것. 그러니, 우리는 초식을 하는 것이 건강할 것이라는 생각들. 나도 어느정도 공감한다. 특히나 저자가 비건 식단을 통해 얻은 건강 변화를 읽어보며, 어느정도 신뢰가 갔다. 실제로 이런 내용들을 다룬 의사의 책이나, 다큐멘터리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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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비하여 차별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다르면 차별받는다는 것을. 사랑해서 시작한 비건, 비건으로 달라진 매일 “서로를 사랑하며 배운 감정들이 채식에 닿았고, 채식은 우리에게 동물과 이 땅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p.154 식물의 초식동물의 양식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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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도 들만큼 매력적이었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부분! 몸이 가뿐해지고 살이 확 빠졌다는 그 부분^^) 이 책은 비건을 시작하려는 분이나 비건에 대해 알고싶은 많은 분들에게 권한다. 모두 즐거운 밤 되시기를 바라며...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저자 키미앤일이 출판 니들북 발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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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이토록 사랑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다른 동물은무참히 살해해서 식욕을 충족시키는 것인지에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나는 비건은 아니다. 도저히 할 자신이 없다. 직장인으로서 비건의 삶을 산다는 건 불편함을 넘어서서 불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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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키미앤일이니들북??결론: 채식은 즐겁다!??????????????????????????????????가끔은 놓아 주는 것도 방법채식을 하게 되면 고기의 잡내에 상당히 민감해진다. 내가 예민해서라기보다는 육식을 할 때는 고기의 잡내에 무뎌져서 미처 몰랐던 것들이다. 양고기를 처음엔 냄새 때문에 잘 먹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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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웠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동물 실험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유지하고 지구 아래 똑같은 유기체로써의 시선이 비건인 사람들에겐 당연한 시선이었다는것이 새롭게 다가왔다.단백질은 필수 영양소이자, 힘의 원천 그리고 단백질=고기라는 설정값이 당연시 하고 있다는걸 작가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풀떼기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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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은 이제는 정말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실 나는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비건 생활을 할 생각조차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마냥 초록초록한 야채만 먹는 것이 비건이 아님을 알게되었다.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많은 형태의 환경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 환경에 큰 관심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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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를 읽게 되었다. 비건을 지향한다는 것(혹은 유사한 표현으로, 베지테리언이 된다는 것) 책 속에서 저자도 말했지만 종교를 갖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에 나도 많이 동감한다. 내가 지향하는 방향이며 이로 인해 얻게 된 깨달음 혹은 이점으로 인해 내가 지향하는 생각에 아직 동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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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라는 어쩐지 순한 느낌이 드는 제목의 책은 귀여운 그림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키미앤일이라는 부부의 비건 생활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받아들자 우선 키미님의 그림체가 돋보이는 표지부터 시선을 끌었고, 또 ‘초식동물’과 닮았다는 제목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해주려는지 큰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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