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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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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8.0
    익숙한 단어지만 저자의 책에 등장하는 의미는 좀더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처음 페이지를 펼치면 진짜 사전형식처럼 되어 있어서 살짝 당황스럽긴 한데 이내 한 단어 한 단어 저자가 풀이해 둔 의미를 읽으면 재밌어서 웃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나름 참신한 책이네요.
    a*******3 2024.07.3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때로는 엉뚱하고 유쾌한 느낌이 드는 악마의 사전. 악마가 장난삼아 펼쳐놓은 지적유희 혹은 악마가 인간을 내동댕이치는 철학이 담긴 느낌의 사전. 원문은 영문이라 수시로 영단어와 주석이 따라 나오는데 이럴거면 영단어와 주석뿐만아니라 원문도 함께 실어 한글과 영문을 비교하며 읽게끔하여 원문의 느낌과 한글의 느...
    3*****e 2023.12.3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미국의 신문기자, 풍자작가인 앰브로스 귀넷 비어스의 대표작. 2,000여 개에 달하는 단어들에 대해 신랄한 풍자와 비판을 가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다년 간 잡지에 발표한 것을 모아 엮어내었다. 종교와 정치, 역사, 예술에서부터 도덕과 애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단어들에 세상사가 교묘히 숨기고 있는 뜻을...
    k******6 2016.03.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사전이니 악마의모습은 보이지않을겁니다. (혹시라도 기대하셨다면..) 1906년 냉소자의 사전이란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1911년 악마의 사전으로 개명증보 한, 20세기의 지성이 이룩한 풍자와 해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달콤하고 위험한 책이라고 표지에 추천글이 적혀있습니다.냉소와 위트, 독설과 해학을...
    h******1 2011.08.07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잇점을 앗아가는 악마의 발명품 정말로 : 외관상으로는 치과의사 : 환자의 입에다 쇠를 집어넣은 후 환자의 주머니에서 동전을 빼내 보이는 요술쟁이 트집쟁이 : 내가 해 놓은 일을 비평하는 사람 플라토닉사랑 : 성불능인 남자와 불감증인 여자사이의 애정에 대해 바보가 붙인 이름 행복 : 다른...
    YES마니아 : 로얄 e*****7 2011.07.1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박광수의 책을 살까? 이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의 재기발랄한 약력에 혹 해서 사버렸다. 우선 값이 싸다는 것이 더 마음에 있었는데........ 자그마한 책을 받는 순간 ㅡㅡ; 잘 못 샀나 잠시 후회도 했지만 단어 하나 하나 깃들어 있는 작가의 생각들이 나를 미소 짓게 했다. 역시 나의 안목은 죽지 않았나 보다 ㅎㅎ
    n********r 2010.07.21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악마의 사전 왜 이 책 제목이 악마의 사전이 된 거지? 조금 무섭다… 제목이 Devil 악마다. 무섭지. 곰곰이 생각을 하며 책 표지를 제겼다. 작가 약력이 보이고 사진도 보인다. 마치 무성영화에 나올 듯한 인물이 있고 그 아래 신문기자, 풍자작가라고 간단한 약력이 줄줄이 이어져 쓰여 있다. 몇 줄에 걸쳐서 말이다. 이...
    p********p 2009.03.09 작성 추천 1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6.0
    넘겨가기 시작했다. 정말 백과사전처럼 한자어와 영어, 유의어, 뜻 등을 쓰고 그 밑에 그 단어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 적혀있었다. 나이 : 인간이 세상에 나올 때 신으로부터 나눠받은 번호표. 문제는 번호표 순서대로 철이 드는 게 아니라는 것. 더 심각한 문제는 번호표 순서대로 세상을 떠나지도 않는다는 것....
    k******j 2012.10.31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9.0
    악마성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악마의 속삭임을 지나면 본격적인 '악마'의 백과사전이 시작된다. ㄱ부터 시작해서 사전적인 의미와 함께 악마적인 해석을 나란히 설명해 놓았다. 어쩌면 전자가 인간의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얼굴에 대한 설명이라면 후자는 인간의 내면에 잠재해 있는 숨겨놓은 얼굴에 대한 설명이...
    u**e 2011.09.30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사실 악마의 백과사전이라 해서 뭔가 했다. 악마 이야기?? 이 만화에서 악마가?? 의아했고 궁금했던 책이었다. 들여다보니.... 아니다. 생각할게 많은 책이다.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과 함께.. 역시 박광수씨다..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ㄱ~ㅎ 까지.. 자음을 가지고 자음에 대한 설명과 소리나는 모양, 형상 등을 먼저...
    YES마니아 : 로얄 r*****8 2010.12.31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2.0
    박광수표 국어사전 정도로 생각하면 될라나. 삼사십개 단어에 대해 작가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관련된 일화와만화를 곁들여 놓은 책이다. 하지만 아주 열심히 공들여 썼구나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에세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제목은 거창한데, '악마'라는 단어도, '백과사전'이라는 단어도,...
    w********e 2010.10.16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악마의 백과사전>은 '배려'를 정의하며, 저자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 하나를 들려준다. 오줌을 싼 제자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 않도록 제자를 혼내는 척하며 교실 한쪽에 있던 양동이를 들고 와서 물을 확 끼얹어버린 그의 선생님(140-142)! 나는 '광수의 뿔난 생각'을 담은 <악마의 백과사전>이 바로 그...
    c***1 2010.07.29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악마의 백과사전]으로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의 카툰에세이이다. 단어의 풀이와 함께 저자가 경험한 에세이가 실려 있고 카툰이 실려 있다. 일반적인 사전의 순서인 ㄱ(기역)에서 ㅎ(히읗)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악마’의 뜻이 궁금해진다. [악마의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악마’의 뜻은 나와...
    YES마니아 : 로얄 m****6 2010.07.22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광수의 뿔난 생각, 악마의 백과사전은 <처음처럼>은 소주에만 국한되는 말이 아니다,라는 글을 읽으며 피식 웃게 되지만 그 말의 여운이 긴 꼬리를 남기는 그런 느낌의 책이다. 일상에 대한 사색의 글을 쓰던 광수가 어쩌다 '악마의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내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악마의...
    r***2 2010.07.0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카툰작가. 박광수님의 뿔난생각'<악마의 백과사전>은 사전형식의 엮음을 통해 그만의 톡특한 생각을 선보인다. 'ㄱ'부터 'ㅎ'까지......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단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이하여 공감되게 하고, 그만의 재치있는 카툰과 에피소드들은 읽는 독자들을 한마디로 '기가 막히게 '한다. ...
    c***s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악마의 백과사전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또한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일지 너무나 기대되는 책이기도 했다. 광수가 뿔났다!! 악마의 백과사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상식이라 믿어왔던 것들에 대한 그의 뿔난 생각을 서술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광수...
    y******5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9.0
    백과사전을 그렇게 읽기가 어려웠는데 악마가 습득하는 보편적인 지식이 압축된 이 백과사전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역시 악마는 교활한 것 같다. 당당하게 앞장서 발설할 수는 없었지만, 악마의 지식은 이미 교활한 악마가 인간과 공존한 오랜 역사의 길을 따라 세상에 많이 분포되었다. 그렇기에 악마의 백과사전을...
    YES마니아 : 로얄 k******l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악마의 백과사전이라,,,,제목이 상당히 독특하다.. 평소 박광수씨의 만화를 좋아하던지라,,,그가 만든 악마의 백과사전의 내용이 무엇일까?상당히 궁금했다.. 남들과 똑같은 사물을 보고 사건을 접해도 보는 사람마다 느껴지는 것은 다 다르겠지만 광수씨의 글과 그림을 통해서 보는 세상은 참으로 가슴을...
    s*******7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6.0
    넘길수록 어떠한 단어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지는 악마의 백과사전. 악마의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 싶다. 걸레는 스스로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아. 다만 그것을 들고 있는 사람이 창피하다고 여길 뿐이지. 세상의 더러운 곳을 닦아내는 일을 하는 걸레 같은 존재야말로 가장...
    k*******2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하고 붉은 악마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아주 즐거운 독서의 마무리와 함께 피 말리는 경기시간을 함께한 책이니 만큼 그리고 16강 진출에 한 몫을 한 작품이니 만큼 독후감에 적어주는게 예의일 것 같기도 해서 끄적거려봤다..물론 축구랑 야구랑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여기까지 하고 패쓰!!~ ...
    n********s 2010.06.23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악마의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이 책은 일상적인 우리의 모습이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나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저자 《박광수》의 남다른 생각이나 시선으로 잘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단어의 의미와 그 단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를 비롯한 박광수만의 세상을...
    l*******0 2010.06.22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광수의 뿔난 생각, 악마의 백과사전. 우리들의 신뽀리의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들로, 잔잔하게 감동을 줬던 광수생각으로 우리들에게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씨가 조금은 솔직하고 또 조금은 대담하게 어휘들을 작가 나름대로 해석하고 풀어나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그 정도로 따지자면 예전에 혜림언니에게...
    a*****2 2010.06.19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단어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의 백과사전은 진짜 사전에 나와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해석은 그의 나름의 생각들을 말하고 있기에 읽으면서 웃을 수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중에 룸살롱을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박광수 작가의 말은 술값에 빈정거림, 추태,...
    b*****y 2010.06.17 작성 추천 0
  • 박광수 글,그림 홍익출판사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제목도 악마의 백과사전.. 악마..요거 참 끌리는 단어인데..ㅋㅋㅋ 마치 오래된 마법의 책같은 느낌이 들어서 읽기전부터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던 책..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처럼 ㄱ부터 ㅎ까지의 단어들이 차례차례 나오고 그 단어에 대해 박광수 작가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d****i 2010.06.17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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