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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엄마들의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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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고, 금쪽이로 속칭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손가락질을 받는 세상에서, 여성을 다양성의 곁다리로 취급하는 세상에서 불안과 우울과 흠을 온전히 인정하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우울한 엄마들의 살롱, 그곳에 언젠가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울증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고 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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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엄마들의 살롱'이라는 모임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삶,육아,우울에 대한 에세이다. <애매한 재능>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유쾌해 보였던 그녀가 우울증이라니...최근에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을 앓아서 그 병이 얼마나 흔하고도 낯선지 알아가던터라 이 책이 무척 궁금했었다. .느닷없이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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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깊은 곳에 가라앉는 기분을 느끼고, 엄마처럼 초롱아귀가 가지고 있는 촉수가 머리에 돋아나는걸 본다. 그 후로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학교도 가지 않는다. 이 후 책 속 에는 심해속에서 아귀 모녀의 특별한 여정이 그려진다. (모녀의 우울극복기를 담은 심해 모험이 궁금하시면 이 책을 꼭!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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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며 엄마가 되는 이야기. 실제로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다. 이제껏 무엇을 말하고 무엇은 말해지지 않았는지를. 나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진료를 받고 출산을 하고, 그 뒤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가슴을 열어서 젖을 줘야하는 시간들. 젖몸살로 가슴을 도려내고 싶은 고통, 출산 후에 찾아오는 몸의 이상한 질병들,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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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사람을 만난거였지요 내용중에서 엄마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역할을 간소화하고, 남편에게 분담 시키라는 것은 큰 조언이었습니다. 특히 아주 상세하게 예시를 들어주신 부분에선 너무 웃겼어요.그리고 이 책 읽으면서 자기계발도 많이 하고 용기 얻어서 재취업 했습니다.사회에 다시 속하니 좋네요.좋은 책 써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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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길래,그 엄마들은 어떻게 육아를 하길래엄마와 아이들이 그렇게 행복한거야? 라는 나의 궁금증과육아서, 교육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또 한참 이슈가 되었던 EBS 다시, 학교를 보고나는 핀란드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펼쳐보았다이 책을 보며 가장 관심이 가던 핀란드 교육!핀란드의 학교와 부모의 교육정책은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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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아버지, 히스테리 엄마...강남 중산층 우울가정 딸 생존기...남의 일이 아니다. 오랜만에 서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주제가 조금은 무겁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 책을 서평하고자 하는 의도는 바로 남의 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원인 제공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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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다.이 책의 주인공 역시 우울한 엄마 때문에 가족이 고통받으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엄마와 정반대되는, 엄마의 영향으로부터 본인을 방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유머와 코미디에 대한 관심도 그래서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로부터 멀어지는 것만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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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엄마가 옛날의 엄마처럼 할수 없는 구체적인 이유와, 다른점 등.. 읽어가는 내용마다 공감가는 내용에, 책을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다. 평소에 알고 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도 조리있게 잘 써놓은것 같았다. 내마음이 우울할때마다, 읽어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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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외를 보내야하나..하는 마음에 우울증까지 생기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과외가 능사는 절대 아니라는 신념이 생기면서 자신감이 더불어 보너스로 왔습니다. 이제는 엄마도 내아이를 충분이 집에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그래서 학원을 5월까지 하고 모두 끊기로 하였습니다. 6월부터는 힘들더라고 한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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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삶이 정말 안타깝다. 많은 엄마들이, 혹은 노년을 맞이하는 주부들이 우울증에 있지 않을까? 더욱이 우리들의 엄마 세대는 시집살이는 고되게 한 마지막 세대요. 핵가족화로 손주들과 함께 살며 얻는 잔 재미도 별로 허락되지 않는 세대들이다. 자식들이 다 떠나간 고향에서 자식들 걱정으로 사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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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건 다르지만, 우울증이 있고 세아이 엄마이고 그중 아들쌍둥이에 딸이라는 성비까지 나와 꼭 같다.위로가 될줄알고 읽은 책이었는데책의 내용이 하나하나 '내가 우울한 이유'를 설명하다보니그간 못느꼈던 내가 처해있는 부조리한 상황을 깨닫게돼서 마음이 더 슬퍼지기도 했다.그래도 우울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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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나마 많은 엄마들이 위로받고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같은 처지의 엄마들과 함께 나눠 읽고싶은 책이었어요. 여러가지 이유들에 객관적인 지표들과 사실들도 나열해주어 신뢰도 가구요.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남편도 함께 읽고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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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엄마들의 살롱』에서는 마냥 육아가 행복하지만은 않아 곤란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한다. 육아와 살림에서 한발짝 뒤로 빠져있는 남편, 아이의 병과 통증을 양육자(주로 엄마)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 엄마를 나무라며 그 불안감을 이용하는 사교육계, 꼿꼿한 남성의 성기에 의존하는 남성중심적인 부부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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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아무도 안해줬냐고, 사실 우울보다 분노에너지로 가득찼던 시기가 그때였다. ... 여차저차 다행히 남편도 아이도 안죽이고 나도 안죽고 아이가 지금은 많이 컸다. 그래서 더 나아졌냐고? 아니. 다른 종류의 고통이 계속 끊이지않고 찾아온다. 한번 아이를 낳은 이상 끝이란게 없다는걸 너무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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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시부터 우울해질 꺼야?p170 나는 너를 본다. 너를 알아 간다. 네가 나를 삼키더라도 . 나는 그것을 안다.??이 책은 누구나 겪어보았을 여성의 엄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개 끄덕끄덕이면서 "맞아 , 그랬지. "지금도 현재진행형인이야기들을 얘기하고 있다.또한 내가 지켜야할 세계에 대한 답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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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우울한 엄마들이 진짜 있나 궁금해서 왔어요."살롱을 읽고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떠 올랐다육아를 하며 새벽에 혼자 울고있을 엄마들에게따뜻한 손 내밀며 직접 모임을 만들어 가는 작가님에게감사한 마음이 든다절반이 넘는 산모들이 산후 우울감을 느끼는데 오프라인 대면 모임인 우살롱과 같은 모임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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