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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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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1월
    리뷰 총점6.0
    냄비를 바꿀 계제가 생겼고 혹시나 하고 Yes24에서 냄비로 검색해보니 여러 건이 보인다. 그런데 냄비에도 코닝 웨어가 보인다. 원래 코닝 웨어는 미국의 코닝Corning 사가 만들던, 잘 깨지지 않는 내열 식기류를 일컫는 명칭이었다. 고유 상표이기도 했고. 그런대로 잘 나가던 코닝 사가 광섬유 투자 실패 이후로 여러...
    a******9 2023.09.22 작성 추천 5
  • 잭 하트 저 / 정세라 현대지성 2021년 11월
    리뷰 총점10.0
    퓰리처 글쓰기 수업 -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잭 하트 (지은이), 정세라 (옮긴이) 현대지성 2021-11-05 원제 : Storycraft 책이 일단 두껍습니다. 요즘 추세인가, 작가가 할 이야기가 많은건가. 477페이지입니다. 두께가 있으니 묵직하게 시작합니다. 추천사도 3명이나 썼습니다. 장강명,...
    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2021.11.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이 작품 속에서 신이치가 상대하는 세력은 여신교라는 이름의 "교회" 이다. 근데 이 집단 말로는 여신님이 어쩌고 하지만 실체는 그냥 개폐급 쓰레기 집단이다. 의학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에서 "시체가 심각하게 손상되지 않으면 죽은 자의 소생도 가능한 기술" 을 가진 놈들이 이를 빌미로 갑질하고, 자신들의 배속만...
    YES마니아 : 로얄 1******n 2020.09.0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장르: 침략전쟁, 수탈, 지배에서 오는 인간의 존엄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인 물음,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와 힘이 없는 애국자, 난세의 시대에 사람들은 영웅을 갈망한다, 그래서 등장한 마왕, 정통 판타지, 이세계물 아님. 표지 설명: 뭔가 북두의 권처럼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작중 세계관을 잘 나타내고...
    YES마니아 : 골드 s***9 2020.07.05 작성 추천 0
  • 송정림 저 / 채소 그림 꼼지락 2018년 11월
    리뷰 총점8.0
    것 같다. 자꾸 한숨만 나오고,, 웬지 울고 싶어 지는 나날들. 열심히,,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맘대로 살아지지 않는 인생. 일과 인간 관계는 꼬이기만 하는 것 같고 내 편에 서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 위에 든 사례처럼, 너무...
    이달의 사락 m********g 2019.03.18 작성 추천 0
  • 한가람 북로그컴퍼니 2018년 12월
    리뷰 총점7.0
    한가람 작가님을 알게된 건 <한여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 때문이 었습니다. 평소 최강희 배우님 오랜 팬이어서 ... 드라마 소식을듣고 여름부터 애타게 기다렸는데 묘하게도 제목과는 다르게 한겨울인 12월 31일 밤에 만나게 되었지요. 그래서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기도 하고, 담담하지만 깊고 오랜 울림을 준...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19.01.10 작성 추천 0
  • 엄재양 에피루스 2013년 07월
    리뷰 총점9.0
    강한 남주로 해서 밤낮으로 시달린다.근데 이게 사랑이 아니라 배설로만 여긴다.군대를 가게되고 억지 이별을 한다.몇년 후 재회를 하지만 여주의 한맺힌 성토와 어긋남.반전은 작가가 되고 자신의 부끄럽고 두려웠던 마음을 표현한 부분이다.중간부분어ㅣ억지 욕과 상당한 갈등은 좀 그랬는데 결말이 웬지 교훈적이라~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i 2016.05.16 작성 추천 1
  • 김동화 글,그림 열림원 2013년 03월
    리뷰 총점8.0
    노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에서 웬지 쓸쓸함이 묻어난다 편지를 주고 받던 친구의 반송된 편지를 보고 체념하듯 "이제 편지 쓸일이 없겠구만" 하는 노인의 뒷모습에는 짠한 세월의 골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림도 예쁘고 글도 부드럽지만 웬지 가슴 한텬이 쓸쓸해지는 빨간 자전거.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리고...
    p*******u 2013.04.09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7.0
    새 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지음 | 이미옥 옮김 북비 20120130 평점 . 우리 작은 애가 그런다. 새할머니 하하하 웃긴다. 그럼 헌할머니는 어떤분이지? 헌할머니라고하니 어감이 이상하네 그러면서 읽기 시작하더니. 아..그냥 우리할머니랑 같구나. 피니에게는 항상 일상을 같이하는 다정한 친구같은 할머니가 계신다....
    k******e 2012.02.17 작성 추천 0
  • 김규현 글·사진 정신세계사 2004년 10월
    리뷰 총점10.0
    불교의식에서...(중략)...티베트와의연결고리가 발견되고 있다.' 티베트 연극, 음악, 미술 등에 관해 궁금하다면 그리고 티베트가 웬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a******3 2010.07.17 작성 추천 0
  • わらべ きみか ポプラ社 2004년 04월
    리뷰 총점10.0
    아이를 위해 구입했어요.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제가 보기에도 눈이 즐겁네요 ^^ 그림과 단어가 책에 가득차있는 느낌이에요. 책은 얇고 조금 큰편이에요. 1,450개의 단어가 삽입되어 있다네요. 책 맨처음 페이지와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히라가나, 가타가나 표가 있어서 좋아요. 저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m*****9 2010.02.27 작성 추천 0
  • 윤채현 한빛비즈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괜찮다. 원자재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하나하나 해답을 알려줄 책이다. 그동안 원자재시장에 대해 궁금했는데 쉽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당장 큰돈 투자를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평소 궁금했던 경제기사와 뉴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r 2009.12.30 작성 추천 0
  • 슈카와 미나토 저 / 김난주 민음사 2006년 09월
    리뷰 총점7.0
    내게 있던 기묘한 이야기가 무엇이 있더라. 꽃밥이라는 예쁜 책 제목과 선명한 붉은색이 눈에 띄는 표지를 보고, 혹시 연애 소설은 아닐까 싶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괴담이라고 하기엔 추억 속에 아름답게 자리 잡은 이야기들로 되어 있고,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경험담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m********o 2009.08.14 작성 추천 1
  • 나가시마 유 저 / 이기웅 비채 2009년 04월
    리뷰 총점10.0
    않는다. 그런데, 어렵지도 심심하지도 않지만 웬지 애매하다. 인물의 성격도, 사건도, 갈등구조도 어떤 명확한 인상이 없이 묘하게 浮遊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작가 나름의 작중 의도와 작법으로 소설을 끌고 나가지만, 소설 속 세계는 마치 유리병 속의 담겨져 있을 공기와도 같이 '존재는 하지만, 실체는 잡히지 않는' ...
    m****e 2009.04.22 작성 추천 0
  • 재키 프렌치 글 / 기타미 요코 그림 / 공경희 북뱅크 2008년 12월
    리뷰 총점8.0
    거침없이 읽어나가게하는 책이었다. 마크와 안나, 꼬마 트레이시와 벤은 아침마다 스쿨버스를 기다리며 뭔가 놀이를 생각해 내곤한다. 어느날 긴 장마로 잡기놀이를 할수 없을때, 아이들은 이야기 게임을 하게 된다. 꼬마 트레이시가 제시한 인물을 토대로 안나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안나는...
    b******2 2009.03.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6.0
    이 책을 번역본은 "불법의 제왕"이라고 제목지었는데, 엄밀하게는 독자들에게 혼동을주기에 충분한 번역이다. 여기서 Tort는 "Tort Law"를 지칭하며 법적으로 배상권을 발생케 하는 불법 행위, 사범(私犯)을 일컫는데, 주인공 Clay Carter는 약품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대규모 제약회사를...
    YES마니아 : 로얄 s****h 2009.03.16 작성 추천 1
  • 김혜경 글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제목에서 느껴지는 웬지모를 궁금함..그리고 언젠가는 나에게도 해당될수도 있다는 느낌이랄까.어찌되었든.한번쯤 읽어보고 싶다..그리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경직적인 객관성을 어느정도 해소하며 본인 스스로에게도 한번쯤은 되물어볼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어쨌든 한번 읽어보고 다시한번 리뷰를 쓰고싶다.
    g*****y 2009.03.05 작성 추천 0
  • 김지룡 김&정 2008년 12월
    리뷰 총점10.0
    책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책에는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는 문장이 없어 좋았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누구에게나 맞는 왕도는 없고, 그저 내스타일로 하는게 가장 효과있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제 생각과 비슷한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금년은 웬지 좋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 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z***5 2008.12.28 작성 추천 17
  •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워너브러더스 2004년 12월
    리뷰 총점7.0
    영화의 내용은 모든 분들이 잘 아실꺼구. 케빈 코스터너는 늑대와의춤을, 보디가드 이 작품으로 엄청나게 성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 포르노 배우로 작품을 찍은 것이 있어, 그 작품들을 회수하고 있다던가 하는 근거없는 얘기도 들은 적도 있구요. 화질에 대해서 착각을 일으킨 게 저는 원래 컴에...
    w*******e 2008.08.01 작성 추천 6
  • 이세벽 GOODBOOK(굿북) 2008년 04월
    리뷰 총점8.0
    책을 펼쳐들었다. 시시한 얘기일거라고 지레짐작했다 솔직히. 죽음대역을 하는 연극배우나 영화배우의 힘든 삶의 얘기정도일거라고 말이다. 그런데 놈은 산에서 내려왔다. 자신의 몸에서 풍기는 죽음의 냄새와 냉기로 인해 사람들이 두려워하자 먼저 사람들을 피해줬다. 독하지 못한 놈이다. 아니 이럴때 순수하다는 표현이...
    YES마니아 : 로얄 p********s 2008.06.19 작성 추천 0
  • 이외수 저 / 정태련 그림 해냄 2008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 외수...하면 그냥 웬지 괴기스럽다는 느낌밖에 안 들었는데... 그렇다고 호감가는 얼굴도 아니고....그냥 아무것도 모르면서 싫어만 했어요. 그 괴기스러운 느낌의 근원은...뭐랄까... 그냥..그건 제가 겉보기로만 사람을 평가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전에는 저희 아버지랑 같은...
    i****l 2008.06.18 작성 추천 1
  • 김미숙 엘도라도 2007년 11월
    리뷰 총점10.0
    항상 보험에 대한 생각은 2가지 양면성에 기인한다.보험을 들면 든든한데 뭔가 낸돈에 비해 보장받는건 별로 없고 내주머니의 피같은 돈이 보험회사를 배불리는데 쓰이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책을 보고 확실히 그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이책은 보험회사의 간계에 말려든 모든 국민이 꼭 봐야할 책이며, ...
    y****e 2008.04.2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워낙 검은집의 영향이 컸었는지, 기시 유스케의 다른 작품에 대한 평은 절대적이지 못해, 망설이다 보게되었다... 검은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 음침하고 섬뜩한 뭔가가 뒤에 숨어있는 느낌이라면 이 푸른불꽃은 순정만화 같은면서 서정소설 같으면서 검은집에 비해 덜 어두운 느낌이다. 당연히 만족한 작품이고, 보통...
    c*****c 2007.12.26 작성 추천 0
  • 책장, 공간박스 2006년 11월
    리뷰 총점10.0
    친구네집서 보고 죠아보여서 저도 이번에 신혼집 서재에 놓을려고 웬지 4자 짜리 샀는데 너무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방금 3자 짜리 또 주문했따는... 가격대비 완전 강츄예요!!!!
    n****e 2007.11.08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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