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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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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형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형이 다니던 고등학교로 입학하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만 들으면 그저 평범한 일상물 같지만, 형은 동생이 다섯살 때 불우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 시대에는 ai가 발전이 잘 되어 죽은 사람과도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큼 커다랗게 발전이 된 세상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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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할 수 없는 것들 (외전3)](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최범진 민선재 한동안 현생 사는게 바빠서 비엘을 안 읽다가 가볍게 외전 나온 거 있으면 뭐 하나 읽을까? 하고 리디에서 검색 좀 갈겼는데 거기에 이게 나온 걸 본 거예요. 잉? 외전3권이 또 나왔다고??? 알오물도 싫어하고 임출육 다 싫어하는데 예사로 넘어 와서 검색하고 바로 구매하고 바로 다 읽었어요... 지금까지도... -
일단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라는 제목은 처음엔 이 제목에 담고있는 뜻을 잘 몰라랐지만 다 읽고 나니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알것같다. 가상세계에서 곰솔을 만나는 장면과 선우혁이 현실세계에서 곰솔이 어떤 사람이 었는지 알아챌 때가 가장 인상깊었다. 그리고 선우혁이 귤을 왜 싫어하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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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록귤<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의 럽포터즈에 선정되어 서평을 써보려고 합니다. <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은 작가님의 늦둥이 아들과 만든 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달달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아이는 아빠에게 필요한 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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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가 출간되었다. 이희영 작가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페인트』로 2018년 제 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나는 소설 『페인트』를 통해 이희영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작품의 내용이 흥미로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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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외전으로 가야 그나마 오~ 둘이 사랑하는감? 하고 느낄 수 있는 듯 물론 본편에서도 공이 수 좋아하는 거 잘 느껴지긴 하지만 근데 수가 여전히 공을 막 엄청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거부감이 좀 들었는데 외전 들어오면서 그나마 좀 나아짐 ㅠ 그래도 다른 외전은 안 살게 ㅈㅅ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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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 작가님의 할 수 없는 것들 시리즈는 이야기 내의 미친(?) 놈이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로워요. 캐릭터 간의 발전과 아이들의 귀여움이 빛나는데, 공수의 관계 변화도 너무너무 매력적입니다. 전반적으로 술술 잘 읽혀서 즐거운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피폐물을 좋아하신다면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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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는 것들 외전 3권 - 고귤 와... 네네 출간 되길 한참 기다렸어요...ㅎㅎ 여전히 네 식구 잘 살고 있구먼요 ㅎㅎㅎ 쵀범진 진짜 여전하고 ㅋㅋㅋ 애기들 진자 기엽고 ㅠㅠㅠ 나중에 우리 애기들 어케 외간남자랑 연애할 수는 있을런지 기대와 걱정ㅋㅋㅋㅋㅋ 형제가 둘만 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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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의 본편 완결 + 외전까지 좀 보고 나니까 이제 이해가 된다. 1. 일단 그래도 선재를 태백의 시골마을로 보내 모든 원흉을 만들었던 전남편의 남동생... 마지막에 갑자기 허겁지겁 마무리라도 하고 싶었는지 급 등장해서 미친놈처럼 행동하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얘 뭐 했는지 잘 모르겠음 선재 진짜 뭐 모자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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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이게 오메가버스라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니 준희 절케 어린이집 막 옮겨다녀도 되는거임?? 진짜 암만 봐도 준희는 그냥... 선재랑 범진이랑 둘이 이어주려고 태어났다는 생각 밖에 할 수가 없다...ㅋㅋㅋ 아부지라고 부르면서 대충 "아이도 인정하는 공" 이런 느낌으로 만들라고 2. 그래도 몇 년 사귀었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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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들어오면서 재미가 좀 급격하게 떨어짐 사실 ㄹㄷ에서 가면 갈수록 공이 개새끼에서 개밥된다는 리뷰만 보고 달리고 있었는데 난 여전히 전부 다 답답해 뒤질 것 같음 메인 수 선재는 32살이나 됐고 애기도 있는데 너무 수동적이고 맥아리도 없고 뭘 할려는 의지도 별로 안 보임. 근데 그게 왜 저런지 납득이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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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미혼부랑 어떤 몸 좋은 연하남이랑 행복하게 사는 힐링물일 줄 알았는데 그래 표지가 시커맸을 때부터 예상을 했어야지 아니 일단 선재 인생 조금 기구해서 당황했고 처음에 범진이 나타났을 때 ㅅㅂ저게 메인공일리 없어 하고 생각했음 등장 묘사가 너무 살벌했거든ㅋㅋㅋㅋ 글고 너무 양아치같아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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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절의 지온씨는,낭만같은 일상을 잘 표현하는 일상물 인것같습니다.특히 표지가 일상의 소소한 낭만과 행복을 잘 묘사해서 행복감을 주는것같은데요,이번 표지도 코타츠안에 들어가 귤을 먹는 그런모습,겨울에 한번쯤은 생각 해본 일본겨울의 로망인것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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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님 할 수 없는 것들 외전3 리뷰입니다. 몇 개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있는 외전이었어요. 범진이와 선재가 잘 살고 있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둘은 여전히 그대로 잘 지내고 있고 애기들도 많이 컸어요 네 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선재가 안정감을 느끼며 사는 모습 봐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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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님의 할 수 없는 것들 (외전3) 리뷰입니다. 꺅!! 기다리던 외전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진짜 너무 좋네요. 표지도 너무 귀엽고 좋아요. 이 가족은 진짜 이제 행복해졌구나 싶네요. 공도 수도 여전하고 애들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니까 정말 좋았어요. 특히 선재가 참 행복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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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거 같아요 이런 감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들어주고 이야기를 끝까지 귀기울여주는 내용이 어른들과 아이들도 배울점이 많고 느끼는 점이 많은 책인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또 어떤걱정을 하고 저에게 물어볼지 기대가 되네요?? . #고래에게잡아먹히면어떡하지#초록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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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경우가 많았다. 책을 읽고 나니 와이너리를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영화인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다. 그러면서 제주의 풋귤 또한 토종와인의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제주 토종 귤로 만들어 지는 와인이라... 박찬욱 영화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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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지은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지인이 추천을 통해서 읽어보니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무언가를 기다릴 이유가 있다면, 그게 뭐든 행복하고 좋은 거야.”너무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내용이 정말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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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귤 와인 담그는 영화 감독의 포토 에세이: <로드 무비: 유럽에서 문래하다>를 읽고 서명: 로드 무비: 유럽에서 문래하다 작가: 최정은 출판사: 그린탠저린 읽은 시기: 2024년 2월 평점: 3.0/5.0 <책 소개> 저자는 영화 <세븐 데이즈(2007)>와 <박쥐(2009>의 스크립터로도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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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처음부터 펼쳐진다.. 특히 오츠가 귤을 먹고 싶어하는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가 참 감칠맛난다고 하겠다.. -------------------------------------------------------------------------------------------------------------------------- ***특히, 이번 권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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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천재 교수인 남주 그의 이름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그가 쓴 논문들이 쭉 검색되고 한국 나이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캐나다 시민권자였지만 18살에 서한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박사과정까지 끝낸 다음 교수로 초빙이 된 남자였는데. 그런 그를 동경 .. 아닌 남자로 마음에 품고있는 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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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어요. 표지 그림이 다르니 같은 그림책으로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아요. 외국 온라인 서점에서 찾은 사진 중 한글판과 다른 부분이 있네요. 한글판에서는 책머리, 책배, 책발에 색을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초록귤 SNS에서 작가님이 직접 읽어주시고, 한글 사인 영상도 볼 수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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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추운 겨울엔 따뜻한 방에서 귤 까먹는게 국롤인데 이 취향 저격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없어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이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분위기이겠지만 그 저변에 깔린 정다운 추억에 대해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이와 같은 좋은 추억을 갖고 어른으로 성장하길 이미 좋은 추억을 갖고 어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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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왼손의 귤과 오른손의 사과를 동시에 보는 것과 같습니다. 즉 어차피 말이 안 되는 구도를 그리는 것이므로 중첩된 부분의 입체선은 어느 방향의 소실점을 향해도 무방합니다. 단, 방향을 잡은 입체선들은 서두르지 않고, 또 망설임 없이 그어 나가야 합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중심문장입니다. 왼손의 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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