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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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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없어질 거야. 만일 맨움을 억압하지 않는다면, 만일 맨움이 제지되지 않는다면, 만일 그들이 교화되지 않는다면, 만일 그들이 ‘그들의 자리를 지키지 않는다면’ 생명은 소멸할 거다. 미리보기 분량 보고 바로 구입해버렸습니다. 이갈리아의 용어 설명부터 벌써 기세가 느껴집니다. 이런 작품이 무려 197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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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man 이 아니라 wom 이라고 칭하는 세계관의 이야기다. 첫번째 생각, 지속되는 불평등의 의문 이 미러링된 세계를 읽은 내 첫 감정은 우울함이었다. 잠깐이나마 다른 세계를 엿본 내가 이렇게나 우울한데 어떻게 가부장제라는 불평등한 체제가 이렇게 오래 유지되고 있는걸까? 사람들이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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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작가님의 소설이갈리아의 딸들 리뷰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워낙 유명작이라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실망하진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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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역겹게 느껴진다.여성이 남성을 지배하는것에 역함을 느끼는것이 아니라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나의 성별이 지배계급이 되어그렇지않은 성별을 피지배계급으로 만들어착취하고 이용하고 괴롭히며 산다는 것 자체가.인간 성악설에 무게를두고 세상을 바로보는 나로선다같이 서로 사랑하며 살자는 유토피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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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은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정 반대인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를 배경으로 쓰여져있으며 사회에 만연한 남성우월적 남성중심적구도를 풍자하고 비판하고 있는 작품이다 1977년 처음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1996년 출간되어 한국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모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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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작가님의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작성합니다. 해당 소설에 대한 내용보다는 독자의 마음으로 감상을 남기는 리뷰임을 미리 밝힙니다. 이 소설을 읽고 누군가가 위협적으로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인 책이지 않을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 소설이 처음 나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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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껴진 감각은 초반부에 느껴졌던 통쾌함이나 우스움, 유쾌함 따위가 아닌 이 소설과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현실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부당한 성차별과 억압을 이겨내기 위한 맨움들의 반발과 노력들을 보면서도 단순한 앙탈정도로 취급하는 움들과 그 사회의 모습이 처음엔 유쾌했지만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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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로 그려질 수밖에 없겠다. 이갈리아는 모계 중심,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가모장적 사회이다. 남성은 그저 씨앗만 제공하고 부성 보호를 받은 뒤 가정에 충실해야만 하는 존재다. 음하하.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지만 이갈리아는 그걸 이뤄냈다. 남성의 지배욕과 권력욕을 없애버리고 철저히 여성의 그림자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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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이갈리아의 딸들 에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추천받아서 산 책입니다 추천해주신 지인분게 커피를 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일단 책들이 소설이라면 재미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표지도 너무 예뻤고 중고로 산거치고 너무나 상태가 새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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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리뷰입니다. 성역할 체계가 뒤바뀐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페미니즘 소설이다. 역시 역지사지가 최고인 것 같다. 성역할을 바꾼 것만으로 지금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틀고 비판한다. 이보다 머릿속에 쏙쏙 박힐 수가 있을까. 일단, 여성을 기본어인 '움', 남성을 파생어인 '맨움'이라는 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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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도 보냈던 책입니다. 받은 분도 좋아하셔서 저도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네요. 무척 잘 쓴 리뷰들이 많아서 책 보기 전에도 도움받고, 구입 후에도 흥미롭게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었어요. 이 세계관에선 남성과 여성의 주도권, 대우, 대놓고 받는 차별과 은밀하게 받는 차별 등이 반대입니다. 남성 앞에 따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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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혜택을 통해 평소 읽고 싶었던 이갈리아의 딸들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 약 50년이 되었는데 아직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그래도 여성들로 인해 세상이 바뀌어간다는 사실이 꽤 희망적이기도 합니다. 82년 김지영이 그냥 일상적인 여성의 삶을 그려낸 평범하디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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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에 대한 수많은 리뷰가 있지만 대체로 여성들은 재밌었다고 말하고 남성들은 불편했다고 말한다. 책을 읽은 남성들은 아마 당혹스러움을 꽤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이처럼 성 역할이 전복된 소설이 두 성별에게서 상반된 반응이 나온다는 건 아마 아직도 현대 사회에서 '성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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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유명한 책이다. 여성은 움이라 불리우고 남성은 맨움이라 불리는, 우리 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완전히 바뀐 이갈리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렇다. 이 책은 미러링의 대표작이다. 남성인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음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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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이 이렇게 높은 책은 거의 본 적이 없었어서 덜컥 사놓고 처음에 움이라던가, 맨움, 페호 등 여러가지 생소한 언어에 대한 설명부터 진입 장벽이 있어서 여러번 읽기를 시도 했다가 덮다가 반복하다가 마음을 굳게 먹고 읽어보자 했더니 술술 읽혔다사실 페미니즘 페미니즘 할 때도 깊게 생각해본 적 없고 여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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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책이 위협적이고 공격적인 것으로 읽히길 바란다." 옮긴이의 말이었다. 이 책은 1977년에 출판되었고, 이 세계는 43년 동안 전혀 바뀌지 못했다. 처음은 카타르시스로 시작한다. 통쾌하다. 여성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구슬프게 끝날 수 밖에 없다. 책장을 덮으면 끝나는 권력이다. 세상은 조금도 평등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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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켰는지 느끼게 되네요... 이갈리아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반대 상황으로 여자와 남자의 삶이 바뀐 세상... 가부장적인 가족관계에서엄마,여자로서의 삶...학교생활에서의 불편한 성차별 교육...남녀에 대한 세상의 편견...당연히 여기고 지나쳤던 일상속의 삶에서 느껴지는 차별대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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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가 바뀐 세상이에요. 여자가 능력있고, 남잔ㄴ 그런 능력 있는 여자를 만나 부양받고 싶어하는 세상의 이야기에요. 성기를 가진 소년은 자신의 성기가 부끄럽고, 소녀가 되고 싶어하고, 여자들만 할 수 있는 잠수부가 되고 싶어해요. 그리고 여성한테 버림한은 노총각 선생님은, 원래 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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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드 브란튼베르그 작가의 이갈리아의 딸들 리뷰입니다. 최근 몇년사이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책입니다. 남녀 반전적인 책이라고 해서 어떨지 호기심이 생겼는데 .. 정말 딱 남녀 반전 된거 빼고느 현실이랑 똑같은데 그게 얼마나 자연스러우면서 이상하던지... 느끼는 바가 많은 책이었어요.심지어 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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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상황이 이상하지만 전혀 다를 것 없는 현실을 그린 책이다. 강력한 근육을 지닌 기능체로 온 지역을 가로지르고, 일을 중시하면 멋있으며 가족을 위하는 모습을 보이면 찬양받는 그. 움 옆에 가지런히 꾸민 채 서있는, 죽은 단백질 세포를 길러 염색 또는 파마를 하고 트리트먼트 등으로 관리하여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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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커뮤니티에서 인식과 생각을 바꾼 인생 책 투표 결과 TOP10에서 이 책을 처음 만났다. 특정 커뮤니티 이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그 때에는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자주가는 커뮤니티 회원들 다수가 자신의 생각을 바꾼 인생 책이라고 꼽다니!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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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입문용 책으로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어요. 흔히 미러링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는데 아주 사소한 부분들까지도 잘 반영되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한 부분들을 깨닭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자와 남자가 반전된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실제 사회에서 겪는 여성들의 삶이 와닿았고 하루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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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 <이갈리아의 딸들>의 세계관은 현실과 정반대이다. 여성 -> 움 / 남성 -> 맨움 이렇게 성별 명칭부터 움 중심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사회에서 중요한 모든 지위는 움이 차지한다. 맨움은 움의 부속적인 존재이다. 맨움은 움을 위해 관계를 해주고(해야만 함) 아이를 키워주고 치장을 하고 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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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읽어본 많은 여성들이 많은 생각을 갖게했던 책이 아닐까 싶어요 리뷰에 내용 줄줄 쓰는 것을 꺼려해서 그냥 읽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요 책 읽기 전 후로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고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을 정도로 많이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성권력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었고 약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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