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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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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무 다산초당 2020년 03월
    리뷰 총점10.0
    조선 후기의 문장가 이덕무의 시집인 시의 온도 리뷰 입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소설인 줄 알았는데 18c의 시와 그 당시의 글들인 걸 알고 놀랐습니다. 시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도 관심이 가서 마침 페이백 이벤트도 하길래 바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백 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렇게 동시대의 글처럼 읽을 수...
    g******3 2021.03.02 작성 추천 0
  • 한정주 다산초당 2020년 01월
    리뷰 총점10.0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이덕무에게 창작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진정성이다. 그것은 많이 배우고 지식을 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억지로 힘쓴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거나 명예를 구하기 위해 글을 짓는 것이 아니라...
    y****a 2020.11.07 작성 추천 0
  • 이덕무 다산초당 2020년 03월
    리뷰 총점5.0
    후기의 문장가 이덕무의 시를 소개하는 책이다. 한자를 어려워하는 현대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풀어 적고 한자 원문을 병기해놓았다. 그리고 매 시마다 해설도 함께 들어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많은 시가 실린 만큼 해설에 할애되는 지면이 적을 수밖에 없고, 해설 중에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m***s 2020.06.18 작성 추천 1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8.0
    이덕무의 시(詩)를 소개하고 있다. 이덕무는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시라 생각했다고 한다. 따라서 그의 시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모든 존재 즉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위로’가 담겨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래서 이덕무가 특유의 감성과 사유를 통해 시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20.04.22 작성 추천 17
  • 이덕무 다산초당 2020년 03월
    리뷰 총점6.0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이덕무의 시 한편과 엮은이의 감상이 실려있어서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전 시라서 당시 시대상 등의 기본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기 좋다. 개인적으로 시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읽는데 약간 힘들었다.시 부분을 파란색으로 표기해서 이북 리더기에서는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그...
    YES마니아 : 로얄 m******s 2020.04.09 작성 추천 0
  • 이덕무,정민 공저 민음사 2019년 02월
    리뷰 총점10.0
    눈앞의 시간을 아껴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 이덕무는 열 여덟살때 조하를 추구하는 집이란 의미로 자신의 거처에 화암(和菴)이란 이름을 붙였다. 마음이 밝지 않으면 욕심에 절로 가려지고, 몸에 규율이 없으면 게으름이 절로 생겨난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려면 또한 마땅히 닦아야 하고 곡데 해야만 한다. 지금 가지 않으...
    y****a 2020.04.05 작성 추천 0
  • 이덕무 다산초당 2020년 03월
    리뷰 총점7.0
    조선 후기 문장가이자 대표적인 북학파 실학자. 역사책에서나 보던 실학자 이덕무의 시. 잊고 있던 우리들의 정신을 깨우게 만드는 시 모음집이라, 관심있게 보던 찰나에 접하게 되었네요. 이덕무의 삶과 철학을 담은 시 들이 하나 같이 마음에 꽂히네요. 그토록 오래된 시라고 믿을 수 없을정도로 현재 시점에서도 공감할...
    YES마니아 : 로얄 k******1 2020.03.31 작성 추천 0
  • 이덕무 다산초당 2020년 03월
    리뷰 총점10.0
    온도>로 만났던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의 시 세계를.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이덕무 시 세계를.디섯 가지로 요약합니다.첫째, 동심의 시둘째, 일상의 시셋째, 개성적인 시넷째, 실험적인 시다섯째, 조선의 시그리고 해당 요인에 맞는 시를 골라서 해설해 줍니다. 사실.저는 시에는 정말 취약해서(에세이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g 2020.03.29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10.0
    특히 이덕무의 글쓰기에 대한 비결을 요약해서 정리해 주어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이덕무의 글쓰기 비결>첫째,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글을 써라. 둘째, 그림을 그리듯 글을 써라. 셋째, 일상 속에서 글을 찾고 일상 속에서 글을 써라.넷째,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보고...
    YES마니아 : 골드 y******6 2020.03.09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10.0
    비평가였던 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점점 이덕무 그의 시가 궁금하지 않나요? 일상의 모습을 시적언어로 그의 자유로운 사상으로 표현하고 있어 시 그 자체의 이상을 느낄수 있어요 누구나 시를 지을 수 있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글쓰는 일, 특히 시를 쓰는 건 더욱이 아무나...
    s*****o 2020.03.08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8.0
    이덕무의 시를 통해 알려줍니다. 시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저자의 설명만을 읽고 다시 읽어보기 권합니다. 분명 이덕무의 시가 왜 저자를 덕후의 길로 빠지게 했는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으니까요. 시가 아닌 글쓰기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일상의 소재가 어떻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2020.03.08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8.0
    책 <시의 온도> 이덕무의 첫책은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수업하며 처음 이야기 책으로 접하고나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한정주님의 해석이 더해진 글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읽는 부담을 덜어주는것 같아 내 책꽂이에도 꽤 여러권이 있다. 이덕무가 20세때 자신의 시를 모아 엮은 생애 최초의 시집인...
    y****6 2020.03.08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10.0
    사람이 되어 맑고 깨끗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덕무의 뜻과 기운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자는 작가가 글에 담은 뜻과 기운을 그대로 짐작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전혀 다르게 짐작하기도 한다 이덕무의 삶을 잘 모르는 사람은 간혹 내면 깊숙이 감춘 부귀, 영화, 출세, 명예에 대한 타오르는 욕망을 드러내는 시로...
    j*****8 2020.03.07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10.0
    시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의 시를 보려거든 이덕무의 시를 보라!" -연암 박지원조선의 시를 알리없는 조선의 후예는 몇년 전 우연히 안소영의 <책만 보는 바보>(보림)를 읽고나서 이덕무와 백탑파를 알게 되었다. 두루마리에 글을 적어 궤짝에 넣어두면 나중에 도착하는 친구가 꺼내 읽고 답글을 적어두기도 했...
    q******k 2020.03.07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10.0
    정통파다. 『문장의 온도 』,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 『율곡 인문학』 등의 책을 지었고 이전에 출간된 『문장의 온도 』에 이어서 『시의 온도 』를 출간했다. 이덕무는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시'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시의 온도 』에 실린 시들을 읽어보면 하늘과...
    j*******0 2020.03.05 작성 추천 0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8.0
    유금, 이만중, 이재성과도 교유했다. 무엇보다 이덕무의 괴이한 시를 깊이 이해하고 앞장서서 지지하고 옹호해 준 사람이 박지원이라는 사실이다. 박지원은 이덕무에게 롤 모델이자 스승이었으며 또한 벗이었다. 가을 샘 흐느끼며 무릎 아래 지나가니 어지러이 솟은 산속 책상다리하고 앉았네 낮에 먹은 술 저녁 무...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0.03.05 작성 추천 11
  • 이덕무 저 / 한정주 편역 다산초당 2020년 02월
    리뷰 총점8.0
    하는 시라고 해도 읽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이덕무의 시는 자연을 소재로 한 만큼 복잡하게 생각 할 것 없이 읽히는 그대로 느끼면 되어서 참 좋다. 책을 펼친지 얼마 안되어 읽은 시구의 이미지가 마음에 콕 박힌다. "가을 서재 홀연히 빗소리 속에 둥둥 뜨네" 마침 봄비가 내리고 있어서 인지 내 마음도 둥둥 뜨는 것...
    YES마니아 : 플래티넘 g********6 2020.02.28 작성 추천 0
  • 안소영 지음 / 강남미 그림 보림 2005년 11월
    리뷰 총점9.0
    안정적이며 인간적이다. 책 속에서 그가 마주한 고통은 실로 엄청났을 것이다. 그가 글을 썼다는 것은 그가 자신의 삶을 고통 속에 쭈구러져 있지 않겠노라 대단한 용기를 낸것을 의미한다. 나는 이토록 용기있는 이덕무가 좋다. 용기란 사랑의 다른 언어라고 생각한다. 자신를 사랑하는 진심어린 행동이 타인의 삶을 위한...
    j*****1 2020.01.24 작성 추천 0
  • 이덕무 다산초당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조선시대 북학파 실학자인 이덕무의 글을 옮긴 책입니다. 한글로 번역한 글에서 원문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아름답고도 간결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자세대가 아니라서 한자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 글자들이 저런 문장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시와 그림은 떼어낼 수 없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g 2019.12.18 작성 추천 0
  • 이상희 글 / 김세현 그림 보림 2017년 08월
    리뷰 총점8.0
    옛날 목멱산 아래에 한 선비가 살았는데 책 읽기를 좋아했다. 온종일 방 안에 앉아 햇빛 드는 자리로 옮겨 가며 책을 읽었는데, 고요히 뚫어지게 바라보기도 하고 꿈결인 듯 혼자 중얼거리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깊은 뜻을 깨치면 벌떡 일어나 까마귀처럼 웃었고, 한밤중에 귀한 책을 얻는 꿈에서 깨어나면 안타까워...
    s*******i 2019.04.06 작성 추천 1
  • 안소영 지음 / 강남미 그림 보림 2005년 11월
    리뷰 총점10.0
    책을 읽는 내내 이덕무의 심정에 공감하면서 조선 사회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다. 우연히박제가의 삶을 다룬 '궁핍한 날의 벗(태학사)'을 읽게 되었고, 그 글을 통해 실학자들, 박제가의 벗에 대한 관심이 생겨 사서 읽게 된 이 책, '책만 아는 바보' 시대를 잘못 타고난 학자, 이덕무의 인간적 고뇌와 그런...
    t*******1 2019.03.02 작성 추천 2
  • 이덕무 다산초당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 메마르고 허전한 일상을 위로하는 문장이 있다. 거창하고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소박한 문장인데도 몸과 마음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문장. 바로 이덕무의 소품문 에세이가 그렇다. 북학파 실학자나 ‘간서치(책 바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덕무는 평범한 일상 속에...
    l********7 2019.02.06 작성 추천 0
  • 이덕무 다산초당 2018년 01월
    리뷰 총점10.0
    때 한번쯤 들어본 이름, 이덕무. 하지만 북학의의 박제가나 목민심서의 정약용 정도만큼의 비중으로 다뤄진 기억이 없어서인지 이덕무가 이렇게 단아하고 깊이 있는 글을 많이 썼는지 미처 몰랐다. 실학파하면 떠오르는 말이 '실용적', '실사구시'......이런 것들인데 그의 문장에는 오히려 노자나 장자와 같은 여유로움과...
    YES마니아 : 로얄 b******l 2019.02.06 작성 추천 3
  • 이상희 글 / 김세현 그림 보림 2017년 08월
    리뷰 총점8.0
    고왔습니다색감도 좋고 긴 내용이 아니 더라도 함축적이고 책을 사랑하던 조선시대 이덕무의 삶이 고즈넉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책 만 아는 바보 책을 이불 삼아 잠들고 밤새기도 일수고계절가는 줄도 모르는 이덕무는 홀로 행복한 사람이었을듯 하다벗을 사귀는 것도 좋아하고 책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사람일도 책을...
    YES마니아 : 골드 s*****7 2018.11.16 작성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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