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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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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단언컨대 제목이다. '매력적'인 여자 시리얼킬러 얘기도 쓰되 어쨌든 이런 무자비한 사이코패스들이 등장하는 것엔 누군가의 원초적 책임이 존재한다를 둘다 쓰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어버린 것 같다. 여기에 자매들의 본능적인 연대를 곁들인..ㅠ 또 무흐타르(식물인간이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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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다이어리>! 이제서야 읽게 되었는데,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도록 책 내용이 쏙쏙 머리에 들어오니 작가의 바램대로 사랑하는 자식, 동료, 후배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에 추천을 해주고 싶은 정말 좋은 책입니다. 세종의 긍휼과 사랑의 정신이 <이도 다이어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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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다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이도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위대했던 세종대왕 뒤에 이도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면서 더욱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세종실록을 기반으로 세종이 즉위했던 33년간의 기록을 현재의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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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다이어리'. 우선 작가의 이력이 독특하다. 김경묵 작가님은 역사를 전공한 분이 아니다.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로 20여년을 일했으며, 유튜버로서 '인문학공장장'을 운영하고 디자인씽킹 등에 대한 강의도 하시는 듯하다. 디자인씽킹이라는 생소한 개념도 그렇고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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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닌 인간 「이도」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사실 모든 역사서가 그러하듯 현대인이 쉽게 이해하기엔 어렵고 난해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뜩이나 요즘 사람들은 구사하는 어휘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는데 수많은 한자어들이 난무하는 실록 그대로를 읽기엔 당연히 어려울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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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다이어리』를 읽으며 그의 내면을 들여다볼수록 더욱 세종대왕을 존경할 수밖에 없었다. 책은 그가 즉위하던 때부터 33년간 조선을 통치하며 기록한 세종실록을 기반으로 했다. 지은이는 163권이나 되는 이 세종실록을 현재의 적절한 명칭으로 바꾸고 한자는 풀어썼으며, 현대식 용어와 문체, 도량형을 도입했고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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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라고 지었다. 몇 달을 고민하고 고민하다 찾아보니 그래도 꾀나 인기 있는 이름인 듯, 지을 당시 강원도 지역에만 같은 이름이 8명 정도되는 것으로 나왔다. 그 이도가 자라서 벌써 초등 1학년이 되었다.아들에게 읽어주고 평생 간직하게 하고 싶어서 받아본 책. 저자가 서문에 썼듯 내용은 읽기 쉬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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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이도의 삶을 오로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인간 이도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고, 그의 온전한 삶을 담아 그 속에서 독자에게 따뜻한 말과 깊은 위로를 전달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역사적 사실 사이의 빈 곳을 상상하고 이와 나의 삶을 연결함으로써,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하는 생각으로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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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즉 세종대왕이 직접 쓴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는 책이다. '이산'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정조의 이름을 알게 된 것처럼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를 통해 세종의 이름을 알게 된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두 가지 편견이 있었다. 우선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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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가 된 것처럼 묘한 몰입에 빠진다. 조선왕조실록을 떠올리면 어려운 한자가 많고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현재의 언어로 현실감있고 쉽게 써서 세종이 마치 현대를 살고있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주로 세종대왕의 업적에만 주목했던 기존의 시각에서 나아가 소민을 사랑한 인간세종, 흠이 있는 신하들일지라도 적재적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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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자 이도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그의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워야 할 지에 대해서 현대적으로 해석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접할 때많은 MSG가 들어가 있는 책들로 적응되어있는 사고로 이 책을 접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재료로 이 책을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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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족실록에서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내용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사서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책을 잘 읽히다니. 책 첫페이지에 나오는 "창의성은 서사를 기능으로 바꿔내는 과정에서 드러난다"라는 용어도 너무 인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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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어가는가 뿐만이 아닙니다. 세종이자 이도인 한 인물의 당시 심리를 이야기 하면서, 이 속에서 사람들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동시에 본인은 그 사람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에 관한 지점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책에서 가져가는 이야기는 좀 더 한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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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식단 사진들을 보내주면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냐고 놀라워하지만, 자긴 또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는 못한다고 역시 포기하고 만다. 그럴때마다 채식을 쉽고 재밌게, 맛있게 맛 볼 수 있는 레시피가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도경 쉐프님의 이 책이 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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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느낌... 편집부와 상의해서 급마무리한 느낌이 난다. 이런 스토리를 이끌어가려면 아무래도 캐릭터를 꾸준히 등장시켜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미모리가 이도바타를 이렇게까지 열심히 지키는 이유가 마지막까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차라리 사랑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듯;; 3권 정도 호흡으로 가져갔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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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익선 뭐 살지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그림체 적당히 개성있고 코믹을 잘 그려서 만족. 3000원 치고 가성비 매우 훌륭하고 2권도 기대되는 작품. 2권에서 완결이던데 벌써 아쉽... 장르는 학원명랑만화의 탈을 쓴 소프트BL로 보면 무방할듯. 학원물BL 재수학원 개드립대학교 개드립짜증나는데 학원명랑만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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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이유식 레시피가 없어요!! 이유식 레시피 책인줄 알았는데 이유식 다이어리다. 잘보지 않으면 나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하지만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이라면 이유식 레시피 책과 더불이 이 다이어리 북을 구입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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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도 잘 봤어요. 뭐 2권도 1권이랑 비슷하게 흘러가고 아무래도 완결이라 ㅋㅋㅋ 그래도 끝이 훈훈하게 끝나는데 여전히 비엘드립은 넘치고 2권에서는 미모리 아빠도 나오고 같은 반에 절에 사는 애도 나오고 여전히 성당사는 애도 나오고 그러는데 뭐 읽다가 종교색 때문에 좀 불편할수도 있겠어요 아무래도 제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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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에 남자 둘이 표지인데 비엘이 아니라니? 라는 생각에 사본 만화책이네요. 역시나 제목이나 표지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비엘드립 남발입니다. 그것만 좀 넘길수 있고 개그코드가 맞으면 빵빵 터질듯? ㅋㅋㅋ 저는 큭큭대면서 봤어요 ㅋㅋㅋ 이오바타는 어렸을때부터 가만히 있어도 유령에 잘 홀리는 체질인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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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재밌고 이도바타의 귀여운 멍충미를 보는 재미에 단숨에 1권을 읽어버렸어요2권도 나올 것 같은데 빨리 정발되서 읽고 싶네요이 책은 뭔가 미노리와 이도바타가 우정으로 뭉쳐서? 꽁냥거리는것 같다가도 뭔가 애정?도 느껴지는것 같고ㅋㅋ 둘이 브로맨스와 사랑을 오가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전 2권도 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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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163권의 세종실록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고한다. 역사적 고증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격은 일에 대한 세밀한 감정묘사 및 상황표현은 소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가지고 있다. 세종대왕은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인 태종의 뒤를 이어 조선왕조 역대4번째왕이다. 이야기는 세종이 세자로 책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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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합니다. 그런데 《세종대왕 이도 1,2,3》에는 이제껏 저는 알지 못했던 한 명이 더 소개됩니다. 화적 떼의 여두목 홍득희가 그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실제 《세종대왕 이도 1,2,3》의 2권은 거의 홍득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적의 두목이었던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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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으시단 생각도.. 정말..3권의 '세종대왕 이도'를 읽으면서..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의 마음이 보였는데요..... 현재 정치인들은 국민들을 사랑하기는 커녕....자기 배불리기에만 급급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고 하고.. 국민들을 섬기기보다는 벼슬로 보고...국민들을 깔보는데 말입니다. '세종대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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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겠지만 말입니다.... '세종대왕 이도'는 '세종실록'을 토대로 쓴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기존에 읽어왔던 '세종대왕'의 위인전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종대왕'의 업적보다는...인간 '이도'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얼마나 대단한 왕이였나보다...얼마나 좋은 왕이였는지를 알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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