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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헌책에 대한 검색결과
'이상한나라의헌책' 검색결과가 없어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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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라는 책 제목만 보고 나는 단번에 이 책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을 하다가 실제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라는 이름의 헌책방이 있고 이 책의 저자가 그 헌책방의 주인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 나는 전율하고 말았다. 잊고 있었던 그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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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어떨까? 매사에 '그러려니'하면서 살지 말고 이상한 건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사는 게 좋다. 안 되는 건 안된다고 말하고, 하기 싫은 건 하기 싫다고 말해야지.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이 금방 엉망이 될거라고 말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세상이 왜 엉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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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그것도 자신이 읽었던 책만을 엄선하여 판매한다는 것은 모험 중에 모험이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이 책 제목과도 같은 책방은 간판도 없고 중심상권도 아닌 서울 응암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잡아 조용히 책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책 속에 몇가지 챕터를 읽어보면 주인장이 책을 대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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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년기와 그 이후의 삶을, 그리고 헌책방을 운영하며 겪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 헌책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책이 탑처럼 쌓여있고 나이가 지긋한 주인아저씨가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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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응암동에 헌책방을 열었다. 응암동에 헌책방을 열고 당연히 헌책을 팔면서 그리고 헌책들을 읽으며 글을 쓴다. 책의 말미에 자신은 '헌책'이라는 단어가 마땅치 않다고 한 것 같은데 난 오히려 중고서적 같은 단어보다 헌책이라는 단어가 직관적이고 좀더 솔직한 느낌이라서 더 좋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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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보면서 특이한 헌책방이네, 한번 가보고 싶다.. 란 생각만 했는데 서점이름과 똑같은 제목의 이 책, 그 헌책방의 주인장이 쓴 책이란다. 서점 운영을 시작하게 된 사연, 서점에서 하는 문화제 이야기, 책과 관련한 갖가지 생각들. 헌책방의 운영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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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다. 책을 너무 좋아해 책과 함께 하는 일을 찾았던 저자 윤성근이 결국응암동 지하에 책나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 그가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 "책은 보고,읽고,느끼는 것이다. 책은 그것을 만나는 사람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무한한 힘을 가진 생명체다."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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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다 차가운 겨울날씨임에도 마음이 따땃해지는 그런책이었다 책을 읽기전 그저 단순한 헌책방에 대한 창업일기? 그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워낙 책이란것에 좋아하는 나였기에 호기심을 자극했던터라 창업일기면 어때란 생각이었다 근데 내용을 펴는 순간 이건 창업일기라기보다 모두의 문화공간 그리고 그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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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상북)’을 읽는데 1주일이 걸렸다. 이 책은 헌책방을 꾸려나가는 저자의 생활기, 저자의 독서일기, 이상북 사용설명서로 나뉘어있다. 이상북에서는 팔지 않는 책이 있다. 교과서, 참고서, 수험서 등 학습 교재, 어린이 전집이나 유아용 책, 자기계발서나 처세술, 돈 버는 책, 대중 소설이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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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관련일에서 부터 출판사,그리고 헌책방에서의 일을 접어두고 작가는 오로지 착한일을 많이 만들고 돈은 조금만 벌고,남은것은 다 착한일에 쓰고픈 마음에 열게된 이상한 헌책방,그곳은 이제 평화를 위한 공간이자,삶을 따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곳 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어릴적 세시간이 넘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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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놓을 수도 있는 무한한 힘을 지닌 생명체다. 그래서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헌책방을 한번 만들어 보자. 책과 사람이 함께 어울려 숨 쉬고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본문중에서 이런 생각으로 작가는 응암동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몇년도인지 모르지만 6월 29일날 열게된다. 5월 28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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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야 한다. 책임질 수도 없는 정부가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알면서 문제로 만드는 사람도 문제아라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책의 끝부분에 이상한 헌책방 광고?가 실려 있는데 간접광고는 죄가 아닌가 묻고 싶다.광고와 구호를 요청할려면 신문광고나 인터넷등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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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이 아니다. 일단 주인이 읽은 책 중에서도 좋은 책만 팔기때문에 일반 헌책방처럼 책이 많을수가 없다. 그리고 책보다는 오히려 사람들로 가득찬 공간이다. 주변의 은평씨앗학교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청소년문화제도 열리고, 그 외에 여러가지 좋은 일들이 이 곳에서 일어난다. 책을 읽기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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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 헌책방 일기이면서 독서일기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그런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었다. 남들의 독서일기를 읽다보면 그저 책소개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이런 책 저럴 때는 저런책 등을 언급하지만 대부분은 베스트셀러가 대부분이요 소개된 책들은 인터넷에 서평이 난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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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작가는 자신의 헌책방에서 읽은 책들과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쓴다. 그 중 <헌책방 기담 수집가>는 내가 올해 읽은 책들 중에서 (재미+감동+유익함 등 여러 면에서) 훌륭하기로 열 손가락 안에 들 만하고, 뒤이어 읽은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책 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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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은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속초에서 3대째 운영 중인 동아서점 김영건 대표의 책 <당신에게 말을 걸다>, 대학로에서 시집 서점을 운영하는 유희경 시인의 책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등이 생각난다. 서울 은평구에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대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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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팔고, 책에 대한 사랑을 파는이 헌책방은 돈에 대한 무한사랑으로 무장하고, 경쟁을통해서만 자기 몫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인 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하지 않은 공간일 수 있다는 것을 이렇게 일일히 설명해줘야 이해할 수 있는 이상한 인간이었던 것이다. 나라는 사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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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헌책방 주인장 형님들 중에서도 몇몇이 그러하다. 어렵고 고단한 일이지만 좋기에 하는 그들.. 그렇기에 그렇게 생겨난 책방들은 또 이전의 책방과는 다른 성격을 조금씩 지니고 있어 새로운 문화의 시작점이 되는 공간이 된 곳들도 많다. 최근 이렇게 새롭게 오픈한 곳 중에 눈에 띄는 헌책방이 이상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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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헌책방은 더더욱 돈이 안 된다. 그나마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 치고 헌책방 혹은 작은 북카페 같은 것을 운영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은 생각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질 법한 소망이겠지만 쉽게 이루지 못하는 것은 돈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용감하게 그 돈 안 되는 일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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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곳은 단순히 책만을 사고 파는 책방이 아니기에. 많은 사회활동과 봉사활동까지를 겸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해 보았지만, 이처럼 생활 그 자체가 책인 사람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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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 헌책방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책을 나보다도 훨씬 사랑하고 많이 읽은 이 책의 저자 윤성근이 은평구에 만든 헌책방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과 같은 헌책방은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때문에 더욱 이 책을 읽으며 이상북에 관심이 쏠리고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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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헌책방은 책장에 책이 가득 꽂혀 있고, 통로에도 책이 잔뜩 쌓여 있어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공간만 남아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는 책을 사기에 최적화된 구조인 셈이다. 천천히 책을 읽기 보다는 구입할 책을 얼른 골라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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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라는 책 제목은 무슨 소설 제목같다. 이상한 상황에 빠져버린 주인공이 책방에서 어떤 단서를 찾아 헤맬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책 제목은 헌책방 이름이다. 정말 생소한데 헌책방이란다. 헌책방 주인이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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