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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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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클라인먼 저 / 이세진 현대지성 2023년 09월
    리뷰 총점10.0
    10일)'가 그랬다. 븐 시나는 서양의 중세 시대에 해당하는 '슬람 황금기' 때 페르시아에서 태어난 슬람 학자였다. 보통 '학'하면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마르크스 등등 유럽 학자들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슬람에도 유명한 학자가 많았다. 특히 븐 시나처럼 슬람 황금기 때의 중동...
    v*****7 2023.10.15 작성 추천 0
  • 이야 글그림 oldstairs(올드스테어즈) 2023년 06월
    리뷰 총점10.0
    만나게 된 친구들 시우와 다운이가 앞으로 철이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그리고 또 한명 은지.. 고양 철이를 구해줬던 착하고 상냥한 은지와의 관계 또한 어찌 될지.. (심히 궁금ㅋ)요즘 학교폭력 심각하긴하다. 11살 아이들 친구를 괴롭히고 그 아이들 무서워서 조용히 피해다녀야 한다니 ..여기 책에선...
    0****0 2023.06.21 작성 추천 0
  • 김철연 싱긋 2023년 02월
    리뷰 총점10.0
    것 같지 않다. 그것 번 생의 나겠지. 작가님은 일면 들지 않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혹은 뒤늦게 아, 렇게 살아야 되는 거였어? 근데 나는 렇게 살 수 없었을 거 같은데? 싶었던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삶을 소소하게 어루만지는 삶을 소중한 기타를 꺼내 한 줄씩 튕겨보는 마음으로 적어내려가신 것 같은데...
    w*******y 2023.04.17 작성 추천 0
  • 김미진 아퍼블리싱 2022년 04월
    리뷰 총점10.0
    버거를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있었는데 건 색다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한 번 만들어먹어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식 자꾸 땡기기 시작했다. 시원한 걸로 생각해보면 재료 중에 오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이김밥 레시피가 책 속에 있었는데 오이를 얇게 썰어서...
    j********1 2022.04.15 작성 추천 0
  • 이진민 한겨레출판 2021년 09월
    리뷰 총점8.0
    진짜 욕 안쓰여져 있지 비슷한 발음의 순화적인 단어로 욕을 하고 있다(재밌있으신분인건 확실한것같다). 또 미술뿐만아니라 특정 브랜드의 시그니처를 통해서도 공자이야기도 알 수있거니와 또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는 부분들도 많았었다. 린이인 나에게 쉽게쉽게 해할 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학은...
    s*********9 2021.10.12 작성 추천 0
  • 이철규 새물결플러스 2017년 06월
    리뷰 총점7.0
    그날처럼. 치과의사인 이철규 선생님의 책이다. 계속 학문적인(?) 책 위주로 보다보면 무언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 든다. 그것은 바로 삶과 학문의 괴리인듯 하다. 그럴때 한번씩 읽는 삶과 신앙에 대한 책은 신학에 대한 생각을 다시 새롭게 해준다. 치과의사로써 기독교인으로써...
    YES마니아 : 로얄 m*****7 2018.05.01 작성 추천 0
  • 법정 저 / 박성직 책읽는섬 2018년 03월
    리뷰 총점10.0
    아직 '청년 박재'었을 때 썼던 편지들 묶여 책으로 나왔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 되어라> 말처럼 쉽지 않은 마음 다스리기. 요즘처럼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마음도 걍팍해질때 법정스님이라면 어찌하셨을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하였다. 허투른 인연을 경계하고, 수도에 매진하기 위해...
    r***n 2018.03.16 작성 추천 0
  • 노홍철 벤치워머스 2016년 10월
    리뷰 총점10.0
    노홍철이 책을 내다니. . 라는 생각보다 먼저 들었던 건 책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었다. 어렸을 때 많 보던 홀로그램이던가. . 그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리저리 돌려보면 한쪽에선 책을 든 주인공. 또 한쪽에선 카페 조명을 한 책방의 전경 상품 보인다. 한때 또라이의 대표였던 그는 어쩌다 저기의...
    YES마니아 : 골드 s*****8 2017.05.24 작성 추천 0
  • 이수경 글 / 정가애 그림 사계절 2014년 06월
    리뷰 총점10.0
    날에서 말하는 은 계절, 어떤일을 하기 좋은 시기나 때를 의미한데요. 사계절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져 가지만 사는데 중요한 가치가 아니며 자연과 닮은 사람들을 시안에 녹여 자연과 깃든 과 사람에게 깃든 의 의미가 담겨져 있어요. ​ [봄]터질똥 말똥을 읽어봤는데 봄에 정말 터질듯 말듯한...
    h******7 2024.03.15 작성 추천 0
  • 마크 롤랜즈 저 / 강수희 추수밭 2012년 11월
    리뷰 총점10.0
    우리가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은 '훈련'라는 과정을 통해 본성을 억누르고, '굴복'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일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정말 그 방법, 그 길 밖에 없는 걸까? 저자는 책, 학자와 늑대를 통해 사람들의 편견, 고정관념으로 박혀있는 늑대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c*********p 2012.11.09 작성 추천 1
  • 고정욱 글 / 남현주 그림 BF북스 2012년 05월
    리뷰 총점10.0
    작가이신 고정욱님 신작! 민철이 와 창식 뜻하지않게 친구 가되어 비슷한 처지때문에 더욱 가까워지면서 속내를 들어내며 속깊은 우정을쌓아간다 그 즈음 둘다 어려운 형편인지라 녹녹치못한 형편으로용돈을 벌어 보자 는 뜻을 함께 모아 알아보던중 주인잃은 강아지를 찾으면십만원...
    k********7 2012.05.21 작성 추천 0
  • 손유침 외 글 / 국제문화 역 / 이형진 외 그림 / 신윤희 감수 웅진주니어 2010년 10월
    리뷰 총점10.0
    났답니다.^^ , 나무, 고무에 관한 내용 있어서 의 대마왕 라고 아이들 말하더군요.. 요술쟁 물감 항아리 에서는 물감놀이를 꼭해야할것 같은 생각 들었는데요^^ 요건 담에... 하기로 하고서... 제일 먼저 하기 쉬운 자석부터 가지고 와서 놀아봤답니다. ...
    a*****n 2010.12.05 작성 추천 0
  • 박상하 무한 2009년 04월
    리뷰 총점8.0
    정주영 지지않는 박 상하 지음 무한 출판사 사람에게는 누구를 우상으로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 사람 일수도 있고, 또한 그 사람과 같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 생각 할수도 있다. 일명 돈병철이라 불리운 분 계셨다. 그분은 어릴적 우리 어른들 하는 야기에서 자주 나오는 분이었던 거 같은데,...
    p*****s 2009.05.10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아이들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어렸을적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친근한 철이.용이를 비롯해서 자연과 식물들 동물들 친근하게 인사를 하고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런 선생님의...
    b********2 2009.04.16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자연스러워 소중함을 잠시 잊기도 하지만 역시 우리내 마음과 몸에 편안함을 불러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다. 처럼 철이에게 들려주는 오덕 선생님의 글은 자연스럽게 몸에, 입에 붙어 마음에 따사로운 사랑을 전해준다. 토종을 부정하고 가끔음 고귀한척 다른 문화에서 받아들인 것들을 선망하는 마음의...
    y*******1 2009.04.16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오덕 그림동시집 철이에게 가신 분은 가고 없지마는 그분의 글은, 시는 남아있습니다. 그 마음 글 고운 시로 남아 읽는 우리 아이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한겨울 내내 메마른 땅을 봄비가 적시듯 촉촉히...... 환하게 웃으시는 오덕님의 얼굴 그리도 편안하고 행복해 보일 수가 없습니다....
    i*******e 2009.04.16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어릴적 흔하던 름 끝자에 ''라는 글자가 들어간 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동네 꼬맹이들에게도 친숙한 바로 '철이'가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친하게 놀던 동네 코흘리개 중에서도 있었던 것 같고 같은 반 남모르게 살짝 좋아했던 그런 기억속의 아이의 름에서도 있었던 것 같은, 아련한 그...
    m******m 2009.04.09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울고 싶고 트집도 부리고 싶습니다. - 55 p. 풀밭에 누워 中 - 감자를 캐면 자그만 형제들 애원하는 소리- 제발 우리도 주워 주세요. 데려가 주세요. 하늘과 땅의 은혜로 생겨난 우리, 강아지나 송아지라도 먹여 주면 얼마나 기쁠까요? …… 굵다란 감자가 굴러 나오면 즐겁다. 버림받을까...
    m******0 2009.04.08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6.0
    "수야,안녕.?" "영희야,안녕.?" 그리고 그 문장 곁에는 늘 정감있고 지금보면 정말 촌스럽기까지 한 그림들 삽화처럼 그려져 있었다. 책에서 보였던 그림 유독 그때 그시절의 초등학교 교과서의 수와 영희,그리고 그뒤를 따르던 강아지 그림 생각나게 하는 책인것 같다. 평생의 온 삶을 곧은 교육자로...
    l*******6 2009.04.07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작은것이나마 소중히 생각해야한다는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는듯합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일상이었던 런 모습들 런 마음들을 만나노라니 우린 편안함을 얻은 대신 참 많은것을 잃었다 싶어지네요. 아이들을 사랑했던 진심 담겨서인지 특별히더 쁘게 느껴지는 말과 문장으로 채워졌던시를...
    YES마니아 : 로얄 d****0 2009.04.07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시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나로서는 오늘날 땅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그들의 영혼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책머리에) 평생 동안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아이들에게 자기 마음과 생각과 뜻을 자유롭고 마음껏 펼쳐 내기를 바랬던 진정한 교육자의 길을 걸으신 저자 오덕. 그래서일까요? ...
    s*****2 2009.04.04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 너의 소매에서 철이에게, 산기슭에서, 고추밭 매기 , 셋) 개구리 소리, 코스모스, 뻐꾸기, 물 웅덩, 산나리꽃, 피라미 너무도 다양하게 자연의 소중함과 포근함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시골에서 뛰어놀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그 경쟁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
    y****5 2009.04.01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오덕 그림동시집 <철이에게> 오덕 지음/ 처음주니어 개나리꽃 물고 가는 노랑 병아리 새로 받은 교과서의 아, 그 책 냄새 같은 봄아, 오너라 -<시> 봄아, 오너라 중- 개나리꽃, 산수유 꽃, 생강나무 꽃..... 왜 봄은 노란색으로 시작될까? 지난 3월에 난생 처음 꽃구경을 하러...
    f****l 2009.04.01 작성 추천 0
  • 이오덕 글 / 허동국 그림 처음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생각났단다. 그런데 아, 남이랑 손 잡고 다리 건너 시장까지 앵두 사러 갔을 때 하필 그날에사 아루미 찾아도 앵두 장수가 없었지? "에, 참 재수 없다!" 너는 말했지만 그러나 아, 우리 앵두 안 먹어도 유월 푸른 하늘 아래 앵두처럼 동글동글 예쁜 마음 붙잡힌 것, 갇혀 있는 것을 풀어 놓아 주는 마음...
    j******4 2009.03.30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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